원래부터 길냥이는 아니고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가출한건지 버려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에게 아주 친숙합니다. 덩치도 일반 고양이 성체보다 1.3배 정도는 큰 것 같고요. 사람에게 워낙 싹싹하다 보니 집사가 많아서  이쁨 받고 있더군요. 고양이들한테는 갑질하는 대장이라고 합니다. 저녁 무렵에 가서 담아 봤습니다. 보라매공원 고양이라고 "보매"라고 부르더군요. 중성화한 수컷인데 키우던 집에서 중성화해서인지 귀는 안잘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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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일 추가 이미지











4/27일 추가 이미지
















4/30일 추가

오늘은 초광각 렌즈인 라오와 7.5mm F2로 담아 봤습니다. 전부 개방 이미지입니다.

↑먹다 말고 가끔 엉뚱한 곳 쳐다보는 경우가 왕왕 보이더군요. 무슨 소리를 듣고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개구리를 갖고 노는 장면입니다. 배 부른 상태여서 그런건지 먹지는 않고 저렇게 좀 가지고 놀다 다른 곳으로 가버리더군요. 죽이지는 않고 툭툭 건드리면서 놀리는 정도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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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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