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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동네에서 뜻 밖의 냥이를 만났습니다. 터키시 앙고라로 보이는 수컷입니다. 이름은 밍크.





↓ 그 동안 자주 이 동네 촬영 다니면서 한 번도 못 본 녀석인데 귀족 같은 분위기를 내는 녀석이더군요. 멀리 보이는 모자 쓴 사람 옆의 할머니가 주인입니다.  집냥이라 자주 나오지 않으니 못봤던 것입니다. 스틱형 츄르를 짜 줬습니다. 환산  15mm 초광각 렌즈라 얼굴이 좀 퍼져 보입니다.





↓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저 풍성한 털이 고생 털이 될 것 같아서 주인 할머니께 물어 보니 여름엔 털 밀어 준다고 하더군요.





↓ 자태가 아주 제대로입니다. 마침 저 자리에 들어가서 두리번거릴 때 담았습니다. 동네 수컷 대장냥이가 마주칠 때 마다 덤벼서 이기라고 발톱도 안깍아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녀석이 좋다고 장난칠 땐 날카로운 발톱 때문에 괴롭다고 하더군요.










↓ 재롱이가 집 앞에서 뭔가를 보고 있습니다.






↓ 뻥튀기 집 초롱이. 지나가던 애기가 냥이가 신기한지 뚫어져라 보고 있습니다. 만져 보고 싶은데 겁은 나고.





↓ 집냥이라 사람은 신경도 안씁니다.





↓ 스틱형 츄르를 줬습니다.





↓ 몇 녀석들의 아지트입니다. 캔으로 불러낸 장면.





↓ 문 창틀 위에서 균형을 잘 잡고 있습니다. 사람을 겁내서 들어 갔다가 부르니 뭔가 먹을걸 주나하고 나오는 장면입니다.

 ※위 이미즌 전부  전부 라오와 7.5mm F2(FF 환산 15mm)로 촬영한 이미지였습니다.





↓ 아래 이미지는 다른 렌즈로 담은 이미지고요.





↓ 좀 더 극적으로 담기 위해서 자전거 안장 위에 올려 놓았는데 다른 녀석들은 알아 차리지 못하고 이 녀석만 올라가더군요.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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