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랩스 한번 만들어 봤는데 이게 참 그렇네요.
25분 촬영해서 타임랩스 만드니 고작 4초 정도 볼 수 있네요.
4:3 종횡비 그대로 촬영했는데 타임랩스 제작시 자동으로 16:9로 강제로 크롭되어 버리네요.
타임랩스용으로 촬영시 종횡비는 무조건 16:9로 세팅해서 촬영해야겠습니다.

E-M1과 삼양 12mm f2를 사용했는데 한가지 문제점은 노출 시간이 길어지면 장시간 노이즈 리덕션이 적용되는게 문제더군요.
왜 문제냐하면 노이즈 리덕션 시간 때문에 시간이 두배로 되어 그만큼 공백이 생겨버립니다.즉 노이즈 리덕션 시간 동안은 기록 자체가 없습니다.그렇다고 노이즈 리덕션 적용하지 않으면 노이즈 만땅이 되어 버리고.그래서 장노출 노이즈가 적은 E-M5 같은 기종이 타임랩스에는 낫습니다.

또 하나의 기술적인 문제는 밝을 때는 노출 시간이 짧고 어두워지면 노출 시간이 길어지는데 이게 동일한 속도로 편집되면 장노출된 장면은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그만큼 더 빨라져 보이는 것입니다.

아직 타임랩스는 제대로 다루어 보지 못해 별도 프로그램 사용한건 아니고 라이트룸에서 간단히 만들어 본 것입니다.
서울 시내에는 전광판이 많아서 화면 여기저기 번뜩거려서 상당히 어지럽네요.

타임랩스 제대로 할려면 애프터 이펙트 같은 프로그램도 있어야 하고 전동 슬라이더나 시간 제어 장치 같은 것도 필요해서 늘어나는 무게가 가장 큰 문제이겠더군요. 

유튜브 설정에서 화질은 1080p,속도는 0.25로 해서 보는게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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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외관입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상력은 올림푸스 12-40mm f2.8 PRO의 12mm와 비교했습니다.

구름이 오락가락하는 날씨라서 이미지 밝기가 일정하지 않음을 고려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왜곡은 약간의 배럴 디스토션이 보입니다.


악조건에선 색수차도 나타납니다.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라이트룸에서 클릭 한방으로 해결되는 색수차라 문제될만한 것은 아닙니다.


강한 빛과 마주치면 플레어도 발생합니다.


삼양 12mm f2 NCS CS는 특별히 뛰어난 성능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성능이 아주 뒤떨어지지도 않습니다.탁월한 등급(Excellent Grade)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우수(Good Grade) 등급 정도는 되어 보여집니다.현재 올림푸스에서도 동일한 사양의 렌즈가 있는데 초광각 렌즈라 AF가 꼭 필요한 렌즈는 아니기 때문에 가격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래는 이 렌즈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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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12mm F2.0 NCS CS로 촬영한 원본 이미지입니다.

10M 이상은 올라가지 않아서 포토샵에서 10/12로 용량을 줄였습니다.

차례대로 f2/f2.8/f4.0/f5.6/f8.0/f11/f16입니다.


이미지 클릭하고 조금 기다리면 좌상단에 확대 버튼이 뜹니다.

확대 버튼을 누르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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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50mm T1.5는 비교 테스트에서 광학적으로 전반적으로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별히 뛰어난 점은 보이지 않지만 크게 뒤떨어지는 부분도 없습니다.신제품으로서의 가격대를 생각할 때 비교적 괜찮은 가격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 시중에 워낙 표준 렌즈가 많이 풀린 점을 고려하면,특히 수동 렌즈임을 감안하면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점이 없는 것이 약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문적인 동영상은 AF가 아닌 수동 초점을 사용함을 고려하면 동영상 분야에선 수요가 꽤 있을거라고 봅니다.동영상의 경우 아직은 4K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현재의 광학적 성능으로도 충분한 수준이라고 판단됩니다.앞으로 8K 동영상도 나오겠지만 8K에서는 화질적으로 아쉬울 수도 있겠네요..


한편 삼양 50mm T1.5는 광학적인 비교에선 그다지 인상적이라고는 할 수 없었지만 인물 촬영을 해보니 개방에서도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애들이라 움직임이 있어서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초점이 맞은 경우 인물 이미지로서 배경 처리와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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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이동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잘 구분되지 않아서 라이트룸에서 샤프니스와 콘트라스트를 많이 가했는데도 여전히 아주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최단 촬영거리인 45cm에서 비교했습니다.

표시는 했지만 확실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니콘의 f1.4와 f2.0은 너무 흐릿해서 정확한 초점 위치를 판독하는 것도 힘드네요).


좀 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GIF 애니메이션도 만들어 보았습니다.이렇게 보니 제대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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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거리에서 촬영시 시그마 50mm f1.4 아트는 상당히 넓게 잡혀서 조금 더 근접해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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