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가볍기 때문.정말로 화질이 좋아서 사용하는 것은 아님.화질은 그냥 쓸만한 정도라고 봄.

정말 화질로 사용할려면 니콘 D800E에 Zeiss 수동 렌즈 사용하면 되지만 그러다간 지쳐 나자빠짐.

예를 들어 Zeiss 135mm f2 렌즈의 경우 어댑터로 마포 바디에 물려 테스트하면 현재 어떤 마포 렌즈도 못 이길 정도로 해상력은

넘사벽임.리코 GR을 사용해 보면 동일한 화소수임에도  E-M5와는 현격한 화질 차이를 체감할 수 있고요.


마포는 현재 가볍고도 렌즈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임.NEX는 바디에 번들만 사용하면 

가볍고 좋지만 인터페이스가 저랑은 맞지 않음.그리고 렌즈가 다양하지 못함.작동도 쾌적하지 못하고.

EOS-M도 70D AF 적용한 놈이 나오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겠지만 그놈의 구닥다리 센서는 답이 없고 렌즈도 별로 없음.


마포의 태생적 한계는 센서 사이즈보다는 그놈의 4:3 비율임.4:3 비율은 뭔가 없어 보임.

3:2가 아무래도 시각적 안정감에선 나음.물론 E-M5의 경우 가로세로비를 세팅에서 조정할 수 있지만 3:2로 조정시 

화소가 1600만에서 1400만으로 줄어들어 많이 손해임.렌즈의 경우 아직 쓸만한 망원이 부족한데 40-150mm f2.8이 나오면 그나마 쓸만하다고 봄.


그리고 마포 바디가 결정적으로 모자란 점은 동체 추적 성능-이 부분은 새로 나오는 E-M1이 얼마나 충족시킬지 궁금함.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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