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고화소 35mm 풀 프레임 바디는 니콘 D800/D800E 및 소니 A7R입니다.무려 3600만 화소를 자랑하죠.

35mm 풀 프레임 디지탈 카메라에서 어디 까지 화소수가  증가할까요?

무작정 화소가 올라가지는 않을겁니다.

그 이유는 첫째 렌즈가 감당이 안되고요.물론 자이스 오투스 55mm f1.4 렌즈 같은 괴물 렌즈가 나와서 그 문제도 해결이 되겠지만

일반인들이 사서 사용하기엔 가격적으로나 운용면에서 불편합니다.즉 대중적인 면이 없습니다.


두번째론 지나치게 고화소되어 봐야 실제로 필요한 층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즉 대형 인화가 필요한 층들에게만 필요하고 나머진 오히려 부담만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도 3600만 화소 풀 프레임 바디는 렌즈가 주변부를 커버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또한 일반인이 그 화소를 제대로 활용할만한 일도 드물고요.고화소화는 얼마 지나지 않아

화질 전쟁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유기 센서 라던가 하는게 나올거고 포베온 같은 적층 센서도 더 출현할 것입니다.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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