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s construction

17 elements in 12 groups

Angle of view (35mm)

23.3°

Number of diaphragm blades

9 (Rounded diaphragm)

Minimum aperture

F22

Minimum focusing distance

29.5cm / 11.6in.

Maximum magnification ratio

1:1

Filter size

φ62mm

Dimensions
(diameter x length)

L-mount φ74mm × 133.6mm / φ2.9in. × 5.3in.
Sony E-mount φ74mm × 135.6mm / φ2.9in. × 5.3in.

Weight

L-mount 715g / 25.2oz.
Sony E-mount 710g / 25.0oz.

Edition number

A020

Accessories

Case, hood (LH653-01) included.
※ About Edition number

The three-digit code on the surface of the lens is to indicate the year the lens was first released.

(Since it is different from the year of manufacture, the release year and edition number may not match depending on the mount.)

 

시그마 105mm F2.8 DG DN 마크로는 근래 발매된 소니 미러리스용 렌즈로서 접사 렌즈로서는 최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외관적인 특징이라면 외부 조리개가 있다는 것인데 얼핏보면 기계식 조리개로 보이지만 사실 전자식 조리개라 할 수 있습니다.기계식 조리개는 전기 신호없이 물리적으로 조이는 조리개여야 하는데 시그마 105마의 외부 조리개링은 기계식 조리개처럼 보이는 것일 뿐 그 위치에서 신호를 전기적으로 보내서 조리개를 조정하는 것입니다.이러한 외부 조리개는 사실 약간의 문제도 있습니다.의도치  않게 조리개가 돌려져서 원하지 않는 조리개 값으로 촬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특별히 외부 조리개를 사용할 일이 없으면 A로 돌려 놓고 조리개 링 고정 스위치(iris ring lock switch)를 고정한 다음 카메라에서 조리개를 조정하는 것이 실수하지 않는 길입니다.

 

AF는 제가 쓰고 있는 A7R2에선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콘트라스트가 떨어지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면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답답합니다.

 

무게는 710g으로  약간은 묵직한 느낌이 드는 렌즈고요.

 

화질을 살펴보죠.

 

 

 

 

 

Left:Diffraction MTF/ Right:Geometrical MTF

 

 

위 MTF 차트는 시그마 공식 MTF 차트로서 왼쪽은 회절을 고려한 MTF 차트이고 우측은 기하학적인(이론적) MTF 차트로서 회절 MTF 차트가 실제 화질을 반영한 차트라고 보면 됩니다.최주변부를 제외하곤 아주 좋은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라인간 간격도 벌어지지 않고 가까워서 않아서 배경이나 전경 흐림은 부드럽게 표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원 보케도 한번 보시죠.원본은 용량이 너무 커서 가로 3000px로 줄여서 올립니다.

광원 보케는 중앙부만 원형이고 중앙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레몬 형태로 찌그러집니다.빛망울 주변부도 이중 라인이 보이고요.또한 자세히 보시면 완벽한 윈형이 아니라 약간의  각이 보이기도 합니다.솔직히 광원 보케는 이상적인 형태는 아니네요.양파링은 보이지 않습니다.참고로 광원 보케와 전경 및 배경 흐림은 동일하지 않습니다.별개로 봐야 합니다.광원 보케는 단지 주변부 광량저하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화질적으로 기존 소니 FE 90mm F2.8이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이번 시그마 105는 화질적으론 소니 90마를 가볍게 뛰어 넘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저도 소니 90마를 리뷰해 본 적이 있는데 좋은 렌즈이긴 했지만 아주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었습니다.이번 시그마 105마로 촬영해 본 이미지는 화질이 눈에 띄게 우수합니다.원거리 근거리 가길 것 없이 아주 샤프하게 나오고 주변부도 좋고요.특히 색수차도 상당히 잘 억제되어 있습니다.

 

렌즈팁 리뷰 자료로 비교해 봐도 해상력 차이는 명확합니다.

보시다시피 F8 까지는 시그마 105마가 압도합니다.그 이후는 회질의 영향이 심해서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고요.직접 촬영한 실제 이미지로도 한번 보시죠.

 

 

크롭한 이미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고양이 털의 디테일이 장난아닙니다.참고로 따로 샤픈 가하지 않은 이미지입니다.이 정도로 섬세한 디테일 표현에 따로 샤픈 가하면 이미지가 깨집니다.

 

리뷰와는 상관없이 알리에서 주문한 스킨이 와서 입혀 봤습니다.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나쁘진 않은데 스쳐서 나는 스크래치나 자주 만져서 나타나는 맨질맨질함은  막을 수 있겠지만 외부 충격이나 날카로운 물건에 찍혀서 발생하는 찍힘을 막을 정도로 스킨이 두껍지는 않습니다.

 

현재로선 더 이상 진행하기가 귀찮네요.간단히 요약할게요.화질은 현재 마크로 렌즈 중에선 탑급입니다.적어도 화질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접사,근거리 및 원거리 다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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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에 사용되는 NP-FZ100 배터리와 NP-FW50 배터리를 모두 충전시킬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충전기입니다.





매뉴얼 다운로드


ISDT 매뉴얼 및 펌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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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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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 SB55 볼헤드는 억불카메라에서 대여해서 리뷰한 것입니다.




동영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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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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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판되는 렌즈 중에서 망원 렌즈가 아니면서 삼각좌(tripod collar 또는 tripod mount ring)가 달리지 않고 나오는 상당히 무거운 렌즈가 있습니다.시그마 아트 40mm F1.4 및 아트 35mm F1.2,삼양 XP 50mm F1.2,탐론 15-30mm F2.8 등이 대표적인 렌즈라고 할 수 있고 오투스 렌즈도 마찬가지입니다.삼각좌 없이 나오는 이런 렌즈는 카메라에 마운트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삼각대 위에 올려 놓으면 카메라 마운트에 상당한 부하가 걸립니다.구체적으로 보자면 렌즈 무게 때문에 카메라 마운트가 위에서 아래로 토크가 걸리는 상태가 되고 이런 행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카메라 마운트가 틀어지게 됩니다.카메라 마운트가 위는 밖으로 튀어 나오고 아래는 안쪽으로 들어가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카메라 마운트가 아주 튼튼하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그러나 실제로 무거운 렌즈로 인해 카메라 마운트가 틀어졌다는 사례(←클릭)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러한 무거운 렌즈는 카메라에 장착시 카메라 마운트 뿐만 아니라 렌즈 자체 마운트도 틀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부하가 카메라 마운트 뿐만 아니라 렌즈 마운트에도 미치는 것이니까요.


카메라 마운트가 틀어지는 또 다른 경우는 무거운 렌즈를 카메라에 장착한 채로 카메라 그립부만 잡고 다닐 때입니다.그런 경우에도 카메라 마운트에 엄청난 토크가 가해지기 때문에 카메라 마운트가 뒤틀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카메라 마운트가 살짝 틀어지면 일반 유저들은 대부분 잘 모릅니다.민감한 유저들은 캐치할 수 있을거고요.심하게 틀어지면 그 때는 다 알게 되겠죠.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밸런스를 잡아줄 수 있는 렌즈 서포트나 어댑터를 구해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맨 위에 보이는 렌즈는 캐논용 삼양 XP 50mm F1.2인데 알리에서 판매하는 MC-11용 iShoot Lens Collar Support를 끼워 놓은 상태입니다.저런 어댑터가 있으면 카메라 마운트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아니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렌즈 서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러나 이러한 렌즈 서포트는 사실 가지고 다니기 상당히 거추장스럽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렌즈 제조사에 있다고 봅니다.무거운 렌즈는 카메라 마운트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점을 설계시 예상할 수 있는데 달랑 렌즈만 내놓는건 어찌보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몰랐다면 무지한 것이고요.따라서 렌즈 제조사는 설계시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해서 무거운 렌즈는 무조건 탈착식 삼각좌를 달아서 출시하는 것이 유저를 위하는 길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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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에선 사도 되는 물건이 있고 사선 안되는 물건도 많습니다.중국은 워낙 짝퉁이 많은 곳이라 모르면 짝퉁을 진짜로 알고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짝퉁은 이름 있는 명품을 카피해서 내놓는게 대부분입니다.사진용 필터에서는 BW가 가장 이름 있는 필터라고 할 수 있고 짝퉁도 있습니다.해외 직구해도 짝퉁이 올 수 있고 국내에도 중국에서 들어 온 짝퉁이 있습니다.외관으로 구분하는 방법도 제시되고 있지만 포장이 계속 바뀌면 그런 것만으론 구분하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필터는 유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유리 중에선 독일제 쇼트 글래스가 유명하고 요즘 중국산 필터 메이커가 너도나도 쇼트 글래스 사용한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일반 유저가 그게 쇼트 글래스인지 다른 유리인지 성분 조사해사 알아낼 수는 없습니다.가장 확실한 방법은 눈에 뚜렷하게 드러나는 성능 테스트를 하는 것입니다.외관이야 아주 그럴 듯 하게 흉내낼 수 있겠지만 코팅 기술은 쉽게 흉내낼 수 없습니다.코팅 기술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아주 간단합니다.발수,발유 및 역광 성능만 보면 그 필터의 수준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필터 코팅은 저가 제품은 주로 MC(Multi Coating) 코팅을 사용하고 고급 제품은 MRC(Multi Resistant Coating) 코팅을 사용합니다.MRC 코팅은 여러가지 외부 요인에 대응하는 코팅으로서 위에서 언급한 발수,발유,정전기 방지 등 다양한 요소에 대응하기 위한 코팅입니다.짝퉁 필터가 이런 MRC 코팅을 제대로 할리는 없습니다.따라서 이런 것만 테스트해 봐도 필터가 진짜인지 짝퉁인지 바로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알리에서 싸게 팔아서 하나 주문해 본 BW 필터.외관은 아주 그럴듯합니다만 실체는 과연?


알리에서 BW 필터를 싸게 파는 것이 보여서 하나 주문해서 검증해 봤습니다.십중팔구 짝퉁일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었고요.아래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입니다.알리에서 BW 필터라면서 싸게 파는 것은 대부분 짝퉁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제가 구입한 곳의 Customer Reviews를 보면 이걸 진짜로 알고 댓글 단 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 뭐 싸게 구입했으니 실체를 몰라서 행복한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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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로에서 나온 다기능 플레이트 리뷰입니다.벤로코리아에서 리뷰용으로 제공받은 제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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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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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를 일반 케이스에 보관시 미세 먼지가 침투해서 필터 표면에 뽀얗게 들러 붙는 경우가 있더군요.근래에도 장기간 보관했던 CPL 필터에 미세한 먼지가 눈에 띌 정도로 뿌옇게 앉아 있어서 융으로 청소했더니 융에 꺼멓게 묻어져 나오더군요.이런저런 이유로 평소 좀 튼튼하고 믿을 수 있는 필터 케이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 알리에서 혹시나 하고 검색해 봤더니 마침 이런 물건이 보여서 주문해서 들인 것입니다.제조사에서 나오는 필터 케이스는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JJC 필터 케이스는 고무 패킹이 둘러져 있어서 방진방적이 되므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고 얕은 물에선 어느 정도 방수도 되고 물에 뜹니다.일반 필터엔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만 고가의 ND 필터나 CPL필터 같은 가끔 쓰는 특수 필터 보관시에는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JJC 필터 케이스는 두 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작은 사이즈는 55mm 이하의 필터를 보관하는 것이고 큰 사이즈는 82mm 이하의 필터를 보관하는 것입니다.제가 구입한 것은 82mm용인데 그 보다 작은 필터는 다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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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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