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 for Image

날씨가 맑아져 야외에서 해상력을 테스트했습니다.사용한 카메라는 5D Mark II입니다.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완벽히 통제된 환경이 아닌 구름이 오락가락하는 날씨였는데 최대한 조건을 맞추었지만 밝기 부분에서 약간 일정하지 않은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밝기 차이보다는 디테일 위주로 보시기 바랍니다.

위 비교에서 보면 시그마가 압도적으로 낫습니다.다음은 삼양이고 니콘은 나온지 가장 오래된 렌즈라서 아무래도 좀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위 비교뿐만 아니라 다른 피사체로도 다양하게 비교해 보았는데 위 결과와 비슷하게 나옵니다.

Sigma 50mm f1.4 ART>>Samyang 50mm t1.5>Nikon AF 50m f1.4D

주변부의 해상력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추가 테스트를 했습니다.시그마는 워낙 차이 나서 제외시켰습니다-해보나마나라서요.

앞선 해상력 비교와는 달리 이번에는 구름이 오락가락하지 않아서 광조건이 일정합니다.

↑밝은 피사체로 비교하니 차이가 조금 더 명확하게 드러납니다.삼양이 콘트라스트와 디테일에서 니콘보다 다소 앞서는 것이 보입니다.

f2.0 까지는 배경 흐림도 삼양이 더 깔끔합니다. 

↑지근거리에서는 차이가 더욱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결론적으로 삼양 50mm가 나름 쓸만은한데 시그마 아트 50mm가 워낙 괴물이라 색이 바래는 느낌입니다.

사용 카메라는 5D Mark II이고 초점은 수동으로 라이브뷰 확대해서 정밀하게 맞추었습니다.

다만 지형이 고르지 않아 수직과 수평을 완벽하게 맞추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조리개별 이미지(Aperture Series)입니다.

사용 카메라는 5D Mark II이고 초점은 수동으로 라이브뷰 확대해서 정밀하게 맞추었습니다.

다만 지형이 고르지 않아 수직과 수평을 완벽하게 맞추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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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yang 50mm T 1.5 AS USM을 입수해서 간단히 살펴 보았습니다.

스틸용은 나올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데 포토용과 광학적 구조와 성능은 동일합니다.

동영상용과 스틸용의 차이는 우선 밝기 표시 차이입니다.

동영상용은 투과율을 고려한 실제 밝기로 표시하는데 대부분 f값보다 어둡게 표시됩니다.

그 이유는 개방에서 비네팅 때문에 실제 투과되는 광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틸용은 f1.4인데 T 값은 1.5로 나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차이는 동영상용은 수동 초점을 위한 기어가 조리개링과 초점 링에 달려 있습니다.

프로급 동영상 장비는 수동으로 정밀하게 조정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어가 필요한 것입니다.

외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박스입니다.

내용물은 다음과 같습니다:렌즈/보관 파우치/취급 설명서/렌즈 포장 비닐

다음은 렌즈 본체 외관입니다.이미 공개된 이미지가 많기 때문에 외관은 상세히 다루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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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가

●화질은 나무라기 힘들 정도로 좋음.

●강한 빛에는 다소 약해 보임.야경 촬영시 강한 광원은 피하는게 좋음.

●화각이 180도라 화면 사주경계를 잘 해야 실수하지 않음.

●아무데서나 찍는 것은 의미가 없음.적당한 피사체를 찾아야 제대로 사용할수 있음.

●렌즈 전면이 동글이라 먼지가 묻을 가능성이 높고 청소를 하지 않으면 플레어 등이 악화될 수 있음.

●무한대로 초점 맞춰 놓고 조리개를 조금 조이면 어지간하면 다 피사계심도 범위에 들어와서 근거리 피사체가 아닌 다음에는 초점 맞출 필요가 없다.

●어안 렌즈라 피사계심도가 깊지만 최단 거리 촬영시는 아웃 포커싱이 된다.

●수동 렌즈 mm수를 제대로 입력(7.5mm는 없으니 8mm로 입력)해야 한다.멋모르고 200mm 정도로 입력해 놓았다면 혼자서 신나게 춤추는 화면을 구경할 수 있다.

●워낙 광각이라서 E-M1에 물려 사용시 IS를 켜면 1초 정도 까지는 삼각대 없이 촬영해도 될 정도로 IS 효과가 크다.

●야경 촬영시 광원 주변의 여러개의 지저분한 빛뭉침은 렌즈 문제가 아닌 4mm나 되는 마포 바디의 두꺼운 센서 적층체(센서 스택)로 인한 문제(내면 반사)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소니 A7의 할레이션을 들 수 있다.

곡선과 어안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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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과 어안의 만남

모란시장 풍경

                         아래는 삼양 35mm f1.4를 OM-D E-M5에 물려 촬영한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