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나온 올림푸스 12-45mm F4 PRO를 기존 12-40mm F2.8 PRO와 비교해 봤습니다.

많은 데이터를 준비했으나 편집이 너무 번거롭고 길면 아주 지루해지기 때문에 데이타를 다 활용하지는 않았습니다.

12-45mm F4 PRO의 특징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해상력은 줌 전 영역에 걸쳐 상당히 안정적입니다.보통 줌 렌즈는 구성이 아주 복잡하기 때문에 일부 줌 구간에서 화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제가 테스트한 개체는 그런 현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다만 개체 하나만 테스트한 결과라서 공통적으로 그렇다는 결론은 너무 성급한 것 같고요.


12-45mm F4 PRO 12mm는 12-40mm F2.8 PRO의 12mm보다 조금 더 넓게 잡힙니다.즉 조금 더 광각입니다.


발색은 12-40mm F2.8 PRO보다 약간 그린끼를 띱니다.


역광 성능도 12-40mm F2.8 PRO보다 약간 나아 보입니다.


12-45mm F4 PRO 12mm는 피사체와 거의 달라 붙을 정도로 접근 가능해서 접사 배율이 상당히 높습니다.다만 중앙부만 샤프하고 주변부는 조여도 크게 나아지지 않습니다.피사체에 너무 접근되어서 그림자가 생기고 조명하기도 곤란해서 실용적이지는 않습니다.망원단 접사 배율은 12-40 PRO가 조금 더 높습니다.


12-45mm F4 PRO 12mm는 12-40mm F2.8 PRO보다 특히 망원측에서 주변부 광량 저하가 상대적으로 좀 심한 편이긴 합니다.


후드나 전면 캡은 원가 절감형입니다.사실 기존 12-40 mm F2.8 PRO의 경우 후드와 전면 캡이 쓸데없이 복잡해서 고장이 잘 나는 편이라 차라리 이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12-40 PRO에 있던 MF 클러치가 빠진건 아쉽다.이 것 역시 원가 절감이 이유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F4라는 한계 외에는 큰 단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가볍고 작아서 E-M1 시리즈보다는 E-M5 시리즈에 더 잘 어울리는 렌즈입니다.실내 보다는 풍경 위주의 실외 촬영에 좋은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리뷰 내용은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면 됩니다.광고는 일절  달리지 않습니다.좀 긴 편이라 아래 타임라인 참고해서 궁금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유튜브에서 1080p 풀 화면으로 보셔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Timeline

0:03   12-45mm F4 PRO Design

0:22   Weight of 12-45mm F4 PRO

0:33   Design:12-45mm F4 PRO vs 12-40mm F2.8 PRO

0:47   Light Fall-Off:12-45mm F4 PRO vs 12-40mm F2.8 PRO

0:54   Bokeh:12-45mm F4 PRO vs 12-40mm F2.8 PRO

1:40   Performance Against Bright Light:12-45mm F4 PRO vs 12-40mm F2.8 PRO

2:49   Sunstars:12-45mm F4 PRO vs 12-40mm F2.8 PRO

3:49   Resolution at Minimum Focusing Distance:12-45mm F4 PRO vs 12-40mm F2.8 PRO

5:05   Resolution at Far Distance(Warning:lengthy and boring!):12-45 PRO vs 12-40 PRO

17:22 Images taken with E-M1 Mark II and 12-45mm F4 PRO

23:56 A Video taken with E-M1 Mark II and 12-45mm F4 PRO



※아래는 동영상 만든 후에 평면 해상력 테스트한 자료로 해상력 양상을 비교해 본 자료입니다.사실 동영상 편집에서 원거리 해상력 비교 편집이 가장 재미없고 지루하고 번거로워서 평면 테스트 자료는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참고로 짙을수록 해상력이 높습니다.



위 평면 해상력 비교를 보면 서로 별 차이가 없습니다.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물론 자세히 보면 미세한 차이는 있습니다.조리개를 조일수록 색이 옅어지는게 보이는데 이는 해상력이 회절로 인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광각으로 갈수록(18mm 까지) 주변부 해상력이 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고 표준(25mm)부터 망원으로 갈수록 주변부 해상력 저하가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12-45 PRO의 경우 25mm와 35mm가 해상력이 전반적으로 가장 나아 보이고 45mm는 상대적으로 약간은 해상력이 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이러한 평면 테스트는 심하게 틀어진 광축을 점검하기엔 좋지만 아주 미세한 차이는 알기 힘듭니다.해상력 차이는 원거리 테스트로 아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원거리 테스트에서 12-40 PRO가 25mm에서 화면 상단부가 좀 흐리게 나왔지만 평면 테스트에선 위 자료에서도 그렇고 원본에서도 아무 문제없이 나오는 것을 봐도 원거리 테스트가 더 정확하게 문제점을 보여줌을 알 수 있습니다.그런데 동영상으로 원거리 해상력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편집하는 과정이 어렵지는 않은데 너무 지루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보는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합니다.차라리 위 표처럼 간단히 만들어서 그냥 한번에 보여주는게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끝으로 아래는 12-45 PRO로 담은 이미지 한 컷입니다.원본 크기이니 확대해서 보시면 판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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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렌즈는 하나씩만 비교한 것이라 렌즈 개체간의 편차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할 때 모든 동종 렌즈에 대한 절대 평가가 될 수는 없음을 유념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This review is based on one sample comparison. Thus, I do not guarantee perfect reliability.


Design/외관







올림푸스가 조금 더 키가 크고 폭은 파나소닉이 넓습니다. 파나소닉의 경우 마운트 부분 바로 앞의 폭이 넓어서 렌즈를 카메라에 장착시 더 가려지기 때문에 결합점을 정확하게 맞추기가 좀  어렵습니다. 또한 파나소닉의 경우 후드가 스냅식으로 간편하게 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끼운 다음에 나사로 조여주는 방식입니다. 조여준 부분이 돌아가면 렌즈 외부 도장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림푸스는 기왕이면 후드 길이가 조금 더 길었으면 합니다. 올림푸스 45mm f1.2 PRO의 크기는 E-M1 Mark II에선 손에 쥐기 편할 정도의 크기입니다. 다만 작은 카메라에선 상대적으로 밸런스가 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Olympus is a little taller and Panasonic is wide. In Panasonic, since the width of the part just before the lens mount is too wide and thus making it difficult for the user to match the mount point of the lens to the camera mount point exactly. In addition, the lens hood of Panasonic can not be easily snapped in a snap style. Occasionally,scratches may occur on the outer surface of the lens when the tightened lens hood is turned. I hope Olympus will have a slightly longer hood length. The size of Olympus 45mm f1.2 PRO is comfortable enough to hold in E-M1 Mark II. However, a small camera may not be relatively balanced.


Specification/사양

 

 Olympus 45 mm f 1.2 PRO

 Panasonic Leica DG Nocticron 42.5 mm f/1.2 Asph. P.O.I.S.

 화각/Angle of View

 27˚

 29˚

 조리개 날 수/Diaphragm Blades

 9

 9

 최단 촬영거리/Minimum Focus Distance

 0.5m

 0.5m

 최대 접사 배율/Magnification

 1:10

 1:10

 조리개/Aperture

 f1.2~f16

 f1.2~f16

 렌즈 구성/Lens Construction

 10군14매(14elements /10 groups)

 11군 14매(14 elements /11 groups)

 필터 직경/Filter Size

 62mm

 67mm

 크기/Dimension(DxL)

 70 x 84.9mm

 74 x 76.8 mm

 무게/Weight

 [실측치]505g(lens 453g+hood 31g+front cap 14g+ rear cap 7g)

 [실측치]550g(lens 436g+hood 86g+front cap 21g+ rear cap 7g)

 특기 사항/Features

 렌즈 후드 포함, 방진방적/Lens hood included, weather sealed

 렌즈 후드 포함/Lens hood included



Light Fall-Off/주변부 광량저하

개방에서 파나소닉 42.5mm f1.2의 주변부 광량저하가 상대적으로 심합니다.

In wide open, the light fall-off of Panasonic 42.5mm f1.2 is relatively severe.


Resolution-Minimum Focus Distance/최단거리 해상력

개방포커싱 레일을 사용해서 최단 촬영 거리에서 주변부,중간부 및 중앙부에  각각 따로 초점을 맞춰 해상력을 비교했습니다.

I used a focusing rail to compare the resolution by focusing separately on the corner, middle, and center, respectively, at the minimum focus distance.





최단 촬영 거리에서는 올림푸스의 완승입니다.

At minimum focus distance,Olympus wins hands down.


Resolution-Near/근거리 해상력


중앙부는 올림푸스가 낫고 주변부는 미세하게나마 파나소닉이 나아 보입니다. 조여주면 비슷해집니다.

It appeas that Olympus is better in the center and Panasonic is slightly better in the corner . It is similar when stopped down.


Resolution-Middle Distance/중간 거리 해상력

개방 부근에서는 올림푸스가 중앙부가 조금 나아 보입니다. 조여주면 별 차이 없습니다.

In wide open, Olympus looks a little better in the center . There is no difference when stopped down.


위 조리개별 해상력 비교를 전체적 분포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짙을수록 해상력이 높습니다.

Lets compare the above comparison in global distribution. The darker,the better.





Chromatic Aberration/색수차

전반적으로 올림푸스가 색수차가 적습니다.

Overall, Olympus has less chromatic aberration.


Longitudinal Chromatic Aberration/축상색수차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대체로 올림푸스가 축상색수차가 적어 보입니다.

It appears Olympus has less longitudinal chromatic aberration.


Performance Against Bright Light/역광 내성

굳이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올림푸스가 확연히 낫습니다. 다만 올림푸스는 새 렌즈로서 아주깨끗한 상태이고 파나소닉은 렌즈 전면을 청소한 상태라 렌즈 전면 코팅이 미세하게나마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서 아무래도 불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It is clear that Olympus is significantly better than Panasonic. However, since Olympus is very clean as a new lens and Panasonic is used lens, Panasonic has disadvantage.


Focus Shift/초점 이동

↑올림푸스는 초점 이동이 사실상 없는 수준입니다.

Olympus is virtually without focus shift.


↑파나소닉은 초점 이동이 있긴 하지만 아주 약한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Although Panasonic has a focus shift, it is very slight.



Bokeh/보케



↑올림푸스가 아무래도 더 망원이라 동일 거리에서 비교시 보케 효과가 더 강합니다. 보케의 부드러움은 큰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지만 올림푸스가 약간은 나은 것 같습니다.

Olympus is more telephoto, so the bokeh effect of Olympus is stronger. The softness quality of the bokeh is hard to feel a big difference, but the Olympus seems a little better .






↑파나소닉은 하일라이트 보케 내부에 양파링이 조금은 보입니다. 올림푸스는 양파링은 거의보이지 않지만 연마 흔적이 조금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Panasonic has a little onion ring inside the highlight bokeh. Olympus has virtually no onion rings, but a bit of polishing marks shows.


Sunstar/빛갈라짐


f4부터 빛갈라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날 수가 많아서 깔끔한 편은 아닙니다.

From f4, the sunstar begins to show. However It is not so clean because it has many blades.


Verdict/평가

전반적인 성능은 올림푸스 45mm f1.2 PRO가 낫습니다. 아무래도 늦게 나온 렌즈라 그만큼 더 신경을 썼겠죠. 이 정도의 차이가 기존 파나소닉 42.5mm f1.2 유저가 당장 처분하고 넘어갈 정도인지는 의문입니다. 다만 방진방적과 후드의 탈착 면에서 편의성은 올림푸스가 한 수 위라고 봅니다. 새로 고급 인물 렌즈를 구입할 유저에게는 아무래도 올림푸스 45mm f1.2 PRO가 장점이 많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Overall Olympus 45mm f1.2 PRO has better performance than Panasonic 42.5mm f1.2. However, it is doubtful whether such difference is enough for the existing Panasonic 42.5mm f1.2 user to replace it with Olympus 45mm f1.2 PRO . However, for the user who plans to buy a new high end M4/3 portrait lens, Olympus 45mm f1.2 PRO has a lot of advantages considering the weather sealed construction and convenient hood attachment and removal in addition to the better performance. 


Sample Images/샘플 이미지

잠시 빌려서 테스트한거라 샘플 이미지는 제대로 찍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10MB 넘지 않는 원본 사이즈 이미지 몇 컷만 올립니다.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I borrowed this lens for a short time. Thus I did not have time to take a lot of sample images. Click to view original size

※Esc 키를 누르면 확대 화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상면만곡 테스트도 해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추가하겠습니다.


옵티컬리미츠 리뷰 보러가기(클릭)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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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초광각 렌즈는 상면만곡 현상이 있습니다.올림푸스 MFT 7-14mm f2.8 역시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예외는 아닙니다.

Most ultra wide angle lenses show field curvature.Olympus MFT 7-14mm f2.8 PRO is no exception as you see below.

주황색 선은 상면만곡의 형태를 대략적으로 보여줍니다.초점을 옮김에 따라 상면만곡도 그대로 따라 움직입니다.그래서 예를 들면 원거리 중앙부에 초점을 맞추면 중앙부는 정확히 초점이 맞지만 양쪽 끝 부분은 초점 범위를 벗어나게 됩니다.따라서 이 렌즈로 초점을 맞출시는 이러한 상면만곡의 형태를 고려하여 초점 포인트를 현명하게 결정해야 합니다.아래 그림에서 초점 위치에 따라 양쪽 끝 부분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참고로 전부 f2.8로 촬영한 것입니다.


Orange line shows the field curvature outline of Olympus MFT 7-14mm f2.8 PRO.As the focus point moves,the field curvature also moves along.As you may notice from the shape of field curvature of Olympus MFT 7-14mm f2.8 PRO,when you focus on the center of a distant scene,only the center is  focused exactly while the extreme corners of both ends is out of focus.Thus,you should wisely select the focus point when you focus with Olympus MFT 7-14mm f2.8 PRO considering the shape of field curvature of it .In the image below, look at what happens to both ends depending on the focus position.For reference, all images were taken at f2.8.



첨고로 상면만곡은 렌즈마다 다릅니다.따라서 상면만곡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Please note that since the field curvature varies from lens to lens,it is important to know the shape of the field curvature of each lens.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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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Pro@12mm


12-40Pro@19mm


12-40Pro@40mm

↑12-40PRO는 광각인 12mm에서 주변부가 조금 약하네요.망원측이 좀 더 안정적인 화질을 보입니다.


MZD 25mm f1.8


MZD 45mm f1.8

↑f1.8 단렌즈인 25mm와 45mm는 개방 부근에선 25mm가 조금 낫지만 조이면 45mm가 낫네요.최대로 조여도 45mm가 약간은 낫습니다.


Nocticron 42.5mm f1.8


Samyang 50mm f1.2

↑f1.2 단렌즈인 파나소닉 42.5mm와 삼양 50mm는 개방 성능에서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삼양이 전반적으로 화질이 약합니다.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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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줌 구간별 개방 화질입니다.초점은 중앙부에 맞추었습니다.

↑7mm 개방은 주변부가 좀 떨어집니다.9mm에서는 중앙부의 해상력 좋은 영역이 더 좁아지고 주변부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12mm는 가장 양호합니다.14mm는 상대적으로 해상력이 약간 떨어집니다만 주변부는 7mm보다는 낫습니다.


7mm에서 초점 맞춘 위치에 따른 개방 해상력의 변화를 살펴보았습니다.

↑초점을 주변부로 맞출수록 주변부가 좋아지지만 중앙부는 약해집니다.아무튼 상면만곡이 상당히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줌 구간별로 조리개 값에 다른 전반적인 해상력입니다.중앙부에 맞춰 테스트한 자료입니다.좌상은 7mm,,우상은 9mm,좌하는 12mm 그리고 우하는 14mm입니다.

개방부터 중앙부 해상력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조여도 중앙부 해상력은 나아지지 않고 주변부는 좋아집니다.f8.0부터 회절이 확연히 나타나고 f16과 f22는 없다고 치는 것이 낫습니다.


올림푸스 MZD 9-18mm f4-5.6과도 비교해 보았습니다.


먼저 9mm에서 비교한 자료입니다. 왼쪽이 MZD 7-14mm f2.8 PRO이고 오른쪽이 MZD 9-18mm f4-5.6입니다.

의외로 별 차이가 보이지 않습니다.MZD 7-14mm f2.8 PRO가 MZD 9-18mm f4-5.6보다 주변부가 아주 약간 낫다면 낫다고 할 수도 있긴 합니다만 실제 이미지를 100% 상태에서 확인해도 큰 차이는 안보입니다..


다음은 14mm에서 비교한 자료입니다.왼쪽이 MZD 7-14mm f2.8 PRO이고 오른쪽이 MZD 9-18mm f4-5.6입니다.

14mm에서는 MZD 7-14mm f2.8 PRO가 MZD 9-18mm f4-5.6보다 주변부에서 약간 낫습니다.


MZD 9-18mm f4-5.6 리뷰(←클릭)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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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ting:f4.0/30sec/ISO 200

Used Lens:Panasonic 35-100mm f2.8 @100mm




※ISO Sensitivity Comparison in DXOMark: http://www.dxomark.com/Cameras/Compare/Side-by-side/Olympus-OM-D-E-M1-versus-Panasonic-Lumix-DMC-GX7-versus-Olympus-OM-D-E-M5___909_901_793#tabs-2



이러한 결과는 실제 촬영에 있어서 장노출시에는 분명 마이너스적인 측면이 있습니다.별 궤적 사진의 경우 장노출 노이즈 리덕션을 사용하면 그만큼 갭이 생길 것으로 예상해서 구글 검색해 보니 바로 답이 나오는군요.별 궤적 촬영시에는 노이즈 리덕션 기능을 끄라고 나오네요.장노출 노이즈 리덕션을 사용할 경우 별의 궤적이 점선 형태가 됩니다.따라서 E-M1이나 GX7 같은 장시간 노출시 노이즈가 다량 발생하는 카메라는 별 궤적 사진에 그다지 맞지 않다고 봐야겠네요.이런 목적에는 소니 센서 사용한 E-M5 같은 카메라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되네요.참고로 E-M1과 같은 센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GH4는 장시간 노출시 노이즈가 별로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고요.
※E-M1 vs GH4: http://www.bestmirrorlesscamerareviews.com/2014/08/25/a-game-of-mir...

별 궤적 촬영시 노이즈 리덕션 기능을 사용하지 말라고 한 원문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photographyblogger.net/10-useful-tips-for-photographing-b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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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In Camera Noise Reduction
If you take several photos make sure you have in-camera noise reduction off to avoid gaps in your trails. If you go for the single exposure approach then you can turn it on but the photo will take twice as long as planned. Make sure you have good batteries for it!
8.카메라내 노이즈 리덕션
많은 컷을 촬영할 경우 궤적에 갭이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카메라내 노이즈 리덕션 기능은 사용하지마라.
한 컷씩 촬영시는 켜도 되지만 계획한 시간보다 두배 걸린다.오래가는 좋은 배터리를 미리 준비해라.

9. Minimize Gaps
To minimize gaps in your trails try to use the shortest possible interval between photos if you take several exposures. You win nothing waiting a few seconds and the trails will look like dashed lines.
9.궤적에 갭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많은 컷을 촬영시 컷간 인터벌을 가능한 한 줄여라.몇초간의 간극을 둘 경우 궤적이 점선처럼 보이므로 좋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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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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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25mm f1.8의 샤프니스가 돋보입니다.


전반적인 해상력 지도도 한번 보겠습니다.짙을수록 해상력이 높습니다.

중앙부는 개방 해상력도 준수합니다.주변부는 조금 떨어집니다.f4~f5.6에서 절정에 이르고 f16과 f22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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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의 정확한 성능을 파악하기 위해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거의 전구간에 걸쳐 샤프니스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5mm 구간에서 화질이 고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측은 정상인데 좌측의 화질이 f2.8과 f4.0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져 상당히 소프트합니다.

위 크롭 비교에서 나타나듯이 좌측은 개방과 1단 조인 상태에서 소프트하게 나오고 우하단도 약간의 샤프니스 저하가 관찰됩니다.

다른 줌 구간에선 35mm에서와 같은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아래는 전체 줌 구간에 걸쳐 샤프니스를 테스트한 것입니다.크롭 비교에서 가장 위는 올림푸스 45mm f1.8이고 아래는 순서대로 40mm,35mm,24mm,17mm,14mm 및 12mm입니다.

45mm f1.8은 단렌즈인데도 개방에서 줌 렌즈인 12-40에 비해 열세입니다.나머지는 각자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위 비교에서 알 수 있는 사항 중 하나는 광각 영역보다 망원 영역이 주변부 광량저하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E-M1으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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