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있는 올림픽공원에서의 이런저런 스케치입니다.아무리 익숙한 장소라도 찾아보면 다른 화각이 나옵니다.

사진이란게 장비로 찍는 것이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각이 들어갑니다.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눈이 가는대로만

촬영하면 백날 찍어도 발전이 없습니다.계속적으로 탐구 정신을 가지고 정진해야 뭔가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 노력이 없으면 단순한 카메라맨 밖에 되지 않습니다.몇십년을 카메라 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소수만이 작가 반열에 오르는 이유가 장비의 차이가 아닌 생각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다고 장비가

중요하지 않다는것은 아닙니다.분야에 따라서는 분명 거기에 맞는 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좋은 장비가 좋은 이미지의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장비에 더하여 세상과 사물을 보는 눈이 뒷받침되어야 

제대로 된 이미지가 나오는 것이니까요.

















































포토그래퍼에게는 그저 바라보는 눈이 아닌 생각하는 눈이 필요합니다.

카메라:OM-D E-M5

렌즈:9-18mm,45mm f1.8 및 OM90mm f2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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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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