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 SP(Super Performance) 45mm f1.8 Di VC USD 리뷰입니다.1부에서 대략적인 성능을 파악해 보고 2부에서는 1부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양입니다.

 렌즈 구성

 8군10매

 최단 촬영거리

 0.29m

 최대 촬영 배율

 1:3.4

 길이

 91.7mm(캐논용) 89.2mm(니콘용)

 무게

 540g(캐논용) 520g(니콘용)

 조리개 날수

 9매(원형 조리개)

 악세사리

 꽃무늬 후드 및 렌즈캡

 필터 구경

 67mm




↑간이 방적 구조


↑렌즈 구성도


외관을 살펴보죠.

↑5D Mark II에 물린 모습입니다.


후드와 뒷캡입니다.뒷캡은 렌즈 후면 디자인에 맞춰 곡선이 들어가 있습니다.


↑렌즈와 뒷캡 사이에 방적용 고무 실링이 보입니다.




캐논 EF 50mm f1.8 STM과 비교시 높이가 거의 2배입니다.실제 조리개 값에 비해 덩치가 큰 것은 손떨림보정 기구 탑재로 인한 부피 증가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해상력입니다.테스트 카메라는 5D Mark II이고 캐논 EF 50mm f1.8 STM과 비교했습니다.

먼저 약 5.3m 정도 떨어진 중거리 해상력입니다.

중거리 해상력은 보급형 렌즈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특히 주변부 차이가 큽니다.조이면 차이가 줄어듭니다.


다음은 근거리(약 1.35m) 해상력입니다.시그마 70mm f2.8 Macro 및 캐논 EF 50mm f1.8 STM과 비교했습니다.

캐논 EF 50mm f1.8 STM의 경우 개방과 그 부근 조리개에선 여전히 탐론 SP 45mm f1.8 VC보다 못하지만 중거리에서만큼의 확연한 차이는 나지 않고 꽤 선전하고 있습니다.시그마 70mm 마크로의 경우 특별하게 우수한 점은 없이 그냥 괜찮다는 정도로 보입니다.



다음은 왜곡입니다.

아주 약간 가운데가 볼록한 왜곡(barrel distortion)입니다.


색수차를 보겠습니다.캐논 EF 50mm f1.8 STM과 비교했습니다.

모서리 색수차를 보면 탐론 45mm f1.8은 f4.0이 되면 거의 문제되지 않습니다.캐논 EF 50mm f1.8 STM은 코마 수차가 아주 심해서 색수차가 묻혀 버렸는데 f8.0이 되어야 코마 수차가 거의 사라집니다.모서리보다 조금 더 안쪽에서 살펴보면 탐론 45mm는 f2.8에서 거의 문제없는 수준이고 캐논 50mm는 f4.0이 되어야 양호해집니다.


강한 빛에 대한 성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조리개 개방 부근에서는 탐론이 양호하고 조인 상태에서는 탐론45mm는 빛이 뭉쳐 보이는 고스트 경향이 나타나고 캐논 50mm는 빛이 퍼져 보이는 플레어 경향을 띱니다.


하일라이트 보케 형태를 보겠습니다.

개방 보케를 보면 가운데는 둥글고 주변부는 럭비공 형태입니다-주변부에서 원의 짜부러짐 정도는 주변부 광량 저하를 반영합니다.f4에서부터는 각이 보입니다.개방 보케는 양파링 형태를 보이는데 비구면 렌즈의 영향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빛갈라짐(star burst)은 어떤지 살펴보죠.

원형 조리개의 영향으로빛가라짐은 그다지 뚜렷하지 않은 편입니다.조인 상태에서는 9매의 조리개 날 수에 맞춰 18가닥으로 갈라집니다.


아래는 탐론 SP 45mm f1.8 Di VC USD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아직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본  사용기는 썬포토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사용기 내용은 아무런 제약없이 제 주관대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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