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모드는 일반 크기 이미지를 연속해서 8컷 촬영하여 카메라내에서 합쳐서 고화소수 이미지로 변환하는 기법입니다.일반 이미지 최고 크기는  5184 x 3888px 크기로 20.16MP입니다.고해상도 모드로 촬영하면 RAW의 경우 최고 10368 x  7776=80.62MP 크기의 이미지가 나옵니다.고해상도 이미지에서 중간 크기 이미지도 가능한데 8160 x  6120px=49.94MP크기입니다.아무튼 일반 이미지보다 상당히 큰 확대 이미지가 가능합니다.


물론 제약도 있습니다.이미지 센서가 픽셀 단위로 움직이면서 8컷을 전자 셔터로 찍어서 합성하는 것이라 촬영 과정 동안 프레임 내의 피사체가 움직이면 그 움직임도 기록됩니다.따라서 주로 정물 피사체에 사용해야 문제가 없습니다.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5.6 | -0.30 EV | 150.0mm | ISO-200 | Off Compulsory

보시다시피 마침 날아가는 비행기가 찍혔는데 총 8번으로 나뉘어 찍혀 있습니다.그런데 진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흐릿하게 나옵니다.8컷 합성이라 1/8의 농도로 나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면 고해상도 모드는 반드시 정지 피사체에먄 사용해야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프레임 내에 움직이는 물체가 있어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고속 셔터의 경우 움직이는 물체가 딱딱 끊어져 표현되기 때문에 자연스럽지 않습니다만 저속 셔터에서는 움직이는 물체가 흐릿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괜찮은 경우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물 흐름을 저속 셔터로 촬영시 흐름으로 나타나서 8컷을 합쳐도 딱딱 끊어져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자동차 라이트의 궤적도 느린 셔터 속도로 촬영하면 마찬가지로 그리 어색하지 않고요.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sec | F/5.6 | 0.00 EV | 70.0mm | ISO-200 | Off Compulsory

위 이미지는 고해상도 모드로 촬영했지만 보시다시피 자동차 궤적이 비교적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면 고해상도 모드로 촬영한 이미지는 실제 어느 정도 체감 효과가 있을까요?근거리, 중거리 및 원거리로 나눠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근거리 비교입니다.

근거리에선 효과가 확실합니다.고해상도 모드에선 일반 이미지 확대에선 보이지 않던 디테일이 그대로 드러납니다.부가적인 잇점은 노이즈가 확 줄어듭니다.이는 곧 DR도 향상(←클릭)됨을 의미합니다.


중거리도 살펴보죠

중거리 역시 창틀을 보면 디테일 표현이 다릅니다.


다음은 원거리입니다.꽤 맑은 날입니다.

뻥튀기 이미지에선 보이지 않던 디테일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므와레도 사라집니다.


이와 같이 고해상도 모드는 거리에 상관없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원거리의 경우 대류로 인한 아지랑이 현상이 심하거나 하면 피사체가 흔들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서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미 보셨다시피 고해상도 모드의 유용성은 충분히 입증되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테스트 과정에서 거슬리는 점이 보이더군요.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0sec | F/4.0 | +0.30 EV | 43.0mm | ISO-200 | Off Compulsory

위 이미지에서  "ㄹ"자를 보면 비스듬한 선에서 톱날처럼 삐죽삐죽한 부분이 보입니다.위 이미지는 꽤 맑은 날 근거리도 아닌  중거리(약 30~40m?)에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사용 렌즈는 파나소닉 42.5mm f1.2 @f4입니다.


다른 예도 보시죠.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0sec | -0.30 EV | ISO-200 | Off Compulsory

위 이미지에서도 마찬가지로 비스듬한 선에서 톱날 모양의 삐죽삐죽한 자잘한 선이 보입니다.참고로 저러한 톱날 모양은 8컷 촬영 동안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샤프하게 찍혀야 잘 드러납니다.


8컷 촬영 동안 바람 등에 의해 삼각대가 흔들리면 합성된 이미지가 소프트해져 저런 톱날 모양이 발생하지 않습니다.아래 GIF 이미지는 바람 제법 불던 날 촬영한 것으로서 총 8컷 중에서 5컷을 고해상도 모드로 찍었습니다.고해상도 모드로 촬영한 5컷  중에서 한 컷만 샤프하게 나왔습니다.샤프하게 나온 이미지와 흔들린 이미지를 비교한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톱날 모양은 흔들림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은 아닙니다.그렇다면 이런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요?아마도 아직은 고해상도 모드의 이미지 프로세싱이 완벽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다만 이런 톱날 모양은 일반 유저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을 정도의 사소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만 저에겐 좀 거슬리는 부분입니다.예상하다시피 톱날 현상은 최고 화소수인 80.62MP로 촬영했을 때 두드러집니다.라이트룸에서 80.62MP 이미지를 컨버팅시 샤프니스 수치를 최대한 낮추면 톱날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이 경우 이미지가 지나치게 소프트해집니다. 실제 대형 인화시는 디테일이 드러나도록 적합한 샤프니스를 가할 필요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톱날 현상이 문제될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작은 사이즈에선 거의 눈에 띄지 않아서 문제될 가능성이 별로 없고요.톱날 현상은 주로 직선에서 잘 나타나고 특히 사선에서 잘 보입니다.직선이 없는 복잡한 피사체에선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특히 선이 예리하고 뚜렷할수록 잘 보입니다.즉 해상력이 떨어지고 콘트라스트가 낮은 렌즈에선 잘 보이지 않습니다.참고로 위 이미지는 삼양 135mm f2로 촬영했습니다.

※이러한 톱날 현상은 라이트룸 CC의 문제는 아닙니다.카메라 자체 생성 50MB JPG 이미지에서도 미약하게나마 관찰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톱날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올림푸스 기술진이 조금 더 이미지 프로세싱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결론은 고해상도 모드는 충분히 유용하다.그러나 완벽하진 않고 사소하다면 사소한 부작용이 있다로 요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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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니콘 ARCREST 필터를 벤로 필터와 비교해 봤습니다.참고로 ARCREST 필터는 보호 필터이고 비교하는 벤로 필터는 내충격성이 강화된 UV 차단 필터입니다. 둘 다 최근에 발매된 필터입니다.


두 필터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ARCREST:Anti-Reflection+CREST(정점)의 합성어로서 반사를 극도를 억제했음을 의미합니다.역광 성능을 기대하게 하는 이름이죠.

Benro SHD UV L39+H:L39는 390nm 이하의 자외선을 차단한다는 의미입니다.+H는 Hardness 즉 경도를 높였다는 의미입니다.기존 벤로 SHD UV 필터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추가하고 경도를 높인 필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외관부터 살펴보죠.


포장입니다.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sec | F/5.6 | +0.70 EV | 5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니콘 ARCREST는 금색 포장으로 화려합니다.이어서 케이스입니다.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sec | F/5.6 | +0.70 EV | 5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필터 두께입니다.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sec | F/5.6 | +1.30 EV | 15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벤로 SHD UV L39 +H가 더 슬림합니다.


본격적으로 성능을 살펴보겠습니다.


해상력 비교는 올리지 않습니다.두 필터 모두 정상급 필터라 노 필터와 사실상 차이가 없어서 비교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먼저 역광 성능입니다.

위 비교에선 차이를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좀 더 센 광원으로 비교해 보죠.


노 필터일 때가 가장 낫고 ARCREST는 플레어가 조금 나타납니다.벤로는 중앙부의 플레어가 ARCREST보다 더 짙게 나타납니다.ARCREST는 상대적으로 플레어가 조금 더 퍼지는 경향이 보이고 벤로는 중앙에 집중되는 경향이 보입니다.


발수 성능을 보겠습니다.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sec | F/5.6 | +1.30 EV | 13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ARCREST는 의외로 발수 성능은 생각보다 약합니다.벤로는 표면장력이 상당히 강해서 조금 더 동그랗게 말립니다.


다음은 발유 성능입니다.유성 매직으로 칠해서 자국이 얼마나 남는지 비교한 자료입니다.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sec | F/5.6 | +1.30 EV | 5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발유 성능은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참고로 발수 성능과 발유 성능은 제가 사용중인 일반 벤로 UV로 비교했습니다. 


번외로 UV 차단 성능입니다.ARCREST는 그냥 보호 필터라 자외선 차단 기능은 없습니다.시중의 대부분의 UV 필터도 실제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성능은 거의 없습니다.벤로 SHD UV L39+H는 L39가 의미하듯이 390nm 이하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필터입니다.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sec | F/5.6 | +0.70 EV | 46.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참고로 UV 차단 성능은 시중에서 파는 자외선 LED인 Rayman RM 104를 사용해서 테스트한 것입니다. 위에서 보면 왼쪽이 ARCREST인데 자외선이 그대로 투과해서 색이 그대로 보입니다.우측은 벤로 SHD UV L39 +H인데 자외선이 걸러져서 무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다만 일부 유리 표면에서 반사되어 나오는 자외선이 주변부에서 아주 살짝 보이기는 합니다.


총평

니콘 ARCREST는 이름이 의미하듯이 역광 성능은 시중에서 팔리는 필터 중에서 최고 수준인 것으로 파악됩니다.다만 ARCREST 역광에서 완벽하지는 않습니다.따라서 강한 역광에서는 역시 빼고 촬영하는 것이 낫습니다. 발수 성능에선 ARCREST가 기대에 좀 못미칩니다.발유 성능은 ARCREST와 벤로가 동급으로 파악됩니다.벤로 SHD UV L39+H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지만 실제로 이를 활용할 분야는 찾기 어렵습니다.원거리 풍경을 찍어서 비교해 봐도 자외선 차단으로 인한 차이점은 찾을 수가 없더군요.물론 용도에 따라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필요한 분야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SHD UV L39+H의 실질적인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는 강화 유리에 의한 내충격성 향상이라고 봅니다.실제 테스트 영상을 보면 일반 필터 보다 충격에 아주 강함을 알 수 있더군요.다만 저는 혹시라도 깨지면 금전적으로 손해라 직접 테스트하지는 않고 링크만 겁니다. 참고로 현재 내충격성이 강한 필터로는 시그마 세라믹 필터와 호야 HD 필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테스트한 필터의 성능을 정리한 도표입니다.이번 ARCREST 필터가 추가됨으로싸 약간의 변동이 있습니다.상대 점수라 벤로를 포함한 몇몇 필터의 역광 성능 점수가 약간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필터 명칭

            역광 성능

           발수 성능

          발유 성능

               발색 

              특기사항

 ARCREST                 5                3               5               neutral 

 BENRO SHD UV L39+H  

                4.7

                4

               5

               neutral

          강화 유리

 B+W 007 Clear MRC nano XS-PRO Digital 72mm

                3.5

                5

               5

               neutral

 

 B+W 007 neutral MRC UV

                3.5

                2

               3

               neutral

 

 Heliopan UV SH-PMC

                4.5

                3

               1

               neutral

 

 HOYA HD UV

                3.5

                2.5

               1

               neutral

         강화 유리

 HOYA HMC UV

                3

                2

               1

               ?

 

 HOYA FUSION Antistatic UV

                3.5

                3.5

               5

               yellow tint

         정전기 방지

 HORUSBENNU MRC UV 52mm

                2

                3

               1

               neutral

 

 KENKO Celeste

                4.3

                3.5

               4

               neutral

 

 KENKO AIR MC UV

                3.5

                2

               1

               ?

 

 KENKO ZETA UV

                4

                2

               1

               yellow tint

 

 MATIN UV

                ?

                ?

               1

               ?

 

 SAMYANG POLAR HMC UV

               4.0

                3

               1

               neutral

 

 Sigma Ceramic

               3.5

                3.5

               4.5

               ?

          강화 유리

 Sugitoh PRO MC Water Repel Protect

               3.5

                3.5

               1

               neutral

 

 ZEISS VF-77MPAM

               3.5

                3

               1

               neu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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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SONY |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sec | -0.30 EV | ISO-100 | Off Compulsory



시그마 아트 135mm f1.8을 아는 곳에서 빌려서 삼양 135mm f2와 비교해 봤습니다.참고로 시그마 아트 135mm f1.8은 중고 상태로 빌렸고 삼양 135mm f2는 제가 사용중인 렌즈입니다.둘 다 중고 상태인데 삼양이 훨씬 오래 사용한 것입니다.시그마 아트 135mm f1.8은 출시된지 오래된 렌즈가 아닙니다.시그마 아트 135mm f1.8의 상태는 편차 범위에서 상중하 어느 영역에 속하는지는 파악할 수 없습니다.따라서 이번 비교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시기 바랍니다.테스트에 사용한 카메라는 소니 A7R2이며 시그마 아트 135mm f1.8은 캐논 마운트로서 MC-11을 어댑터로 사용했고 삼양 135mm는 니콘 마운트로서 역시 어댑터를 사용해서 장착했습니다.



먼저 상면만곡 부터 살펴보죠.


먼저 아트 135mm입니다.

아주 평탄한 상태로서 문제없는 아주 양호한 상면을 보여줍니다.광축 틀어짐이 없는 극히 양호한 상태로 파악됩니다.


이어서 삼양 135mm f2입니다.

삼양도 상당히 양호한 편이지만 조리개를 조일수록 중앙부가 약간 뒤로 밀리는 현상이 보입니다.실용상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화각을 비교해 봤습니다.

삼양이 화각이 더 넓습니다.즉 시그마 아트 135mm가 더 망원입니다.



전반적인 해상력 양상도 살펴 보겠습니다.거리는 대략 13m 정도입니다.

둘 다 양호한 해상력을 보여줘서 사실상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거리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원거리입니다.약 30m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구분이 쉽지 않지만 주변부는 삼양이 약간 우세해 보입니다.중간부는 시그마의 우세로 보이고 중앙부는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약 4m 정도의 거리에서의 비교입니다.

중앙부는 시그마 아트 135mm가 미세하게 낫거나 비슷하고 주변부는 삼양이 더 선명합니다.조이면 비슷해 보이는데 시그마 아트 135mm가 회절의 영향을 미세하게나마 덜 받는 것 같습니다.


이어서 최단 촬영 거리에서의 해상력 비교입니다.색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금속면이라 반사로 인해 그렇습니다.초점은 주변부,중간부 및 중앙부 별로 각각 따로 맞추었습니다.최단 거리 비교는 쉽지 않아서 접사 레일 도구를 사용해서 정밀하게 초점을 맞췄습니다.


먼저 주변부입니다.



중간부



↓중앙부

최단 촬영 거리에서의 해상력은 시그마의 약점으로 보입니다.삼양의 확실한 우위입니다.


다음은 축상색수차 비교입니다.

축상색수차는 삼양이 적습니다.다만 삼양은 어댑터로 인해 난반사가 조금 나타났습니다.


기타 역광 성능도 비교했는데 시그마가 나았고 색수차는 둘 다 아주 양호했습니다.보케는 시그마가 더 망원이라 좀 더 흐림 효과가 강했습니다.


나타난 결과만으로는 해상력에선 시그마 아트 135mm f1.8이 삼양 135mm f2보다 특별히 낫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이며 오히려 삼양 135mm f2가 더 안정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축상 색수차 역시 삼양이 적습니다. 역광 성능은 시그마가 나았고 보케의 효과도 시그마가 망원 효과로 인해 조금 더 두드러지는 면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비교 결과는 각각 하나의 개체만을 비교한 것이라 두 렌즈의 성능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참고로 시그마 아트 135mm f1.8은 포토존 리뷰(클릭)에서는 5DsR에서 테스트한 렌즈 중에서 최초로 세 부문 전부 별 다섯개를 받았고 렌즈팁 리뷰(클릭)에서도 격찬을 받았습니다. 제가 빌린 개체가 하필 아주 상태가 좋지 않은 렌즈일까요? 아니면 거리별로 테스트하지 못한 포토존 리뷰나 렌즈팁 리뷰가 부실한걸까요? 누구든지 제 비교 때문에 억울하다고 생각하면 양호한 샘플을 제공해 주면 다시 비교해 드립니다.


시그마 아트 135mm f1.8를 빌린 기간이 워낙 짧아서 따로 샘플 이미지는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SONY |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1.8 | +0.30 EV | 135.0mm | ISO-200 | Off Compulsory






SONY |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F/1.8 | -0.70 EV | 135.0mm | ISO-400 | Off Compulsory






SONY |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sec | F/1.8 | +0.30 EV | 135.0mm | ISO-400 | Off Compul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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