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sec | F/5.6 | +0.70 EV | 25.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이미지는 색과 명암으로 구성됩니다.흑백 사진은 의도적으로 색을 배제한 것이고 현실에선 흑백이 없습니다. 사람 눈으로 보는 대부분은 명암이 구분됩니다., 태양 같은 지극히 밝은 물체를 제외하곤 거의 구분됩니다. 명암의 극단이 흑과 백인데 이미지에서 흑은 완전히 채워진 것이라 할 수 있고 백은 완전히 비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흑은 그다지 문제가 안됩니다. 문제는 백인데 현실에선 사실상 빈 공간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맑은 하늘조차도 청으로 충만된 공간입니다. 따라서 촬영시 가장 피해야 할 것은 백입니다. 빈 공간이 나타나는 것은 현실에선 거의 없는 일이기 때문이죠. 오로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카메라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백 공간은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지만 크게 빈 공간은 문제가 됩니다. 촬영시 오로지 주 피사체에만 집중하면 배경의 백에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에서 백은 아무 의미가 없는 빈 공간이고 빈 공간의 비중이 크면 이질감이 생깁니다. 물론 의도적으로 주 피사체만 부각하기 위해서 나머지를 백으로 날리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런 예외적인 경우가 아닌 다음에는 아무 의미없는 공간을 발생시키는 것은 피해야 할 사항입니다.  초보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중의 하나가 백을 피할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피사체와 배경을 제대로 읽을 줄 모르기 때문에 백에 대해서 신경을 못쓰는 것입니다.  촬영하기 전에 백이 생길 것을 에측할 수 있도록 눈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주 피사체뿐만 아니라 배경을 신경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순간적으로 그런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촬영하다 보면 피치 못하게  백이 발생할 것을 알고도 담는 경우도 있습니다. 몰라서 방치한게 아니라 알면서도 담는 경우도 있습니다.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0sec | F/2.8 | 0.00 EV | 13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길가다 본 길냥이인데 역광 상황이라 백이 생길 것을 알면서도 담은 것입니다. 물론 완전히 날아간 백은 아닙니다만.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sec | F/2.8 | +0.30 EV | 79.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차량 밑의 길냥이입니다.차량 밑이 워낙 어둡기 때문에  한낮이라 길냥이에게 노출을 맞추면 뒤가 날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명암 차이가 극단적인 한낮이 아니면 배경이 심하게 날아가진 않습니다. DR이 카메라에서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고요. DER이 엄청 좋은 카메라였으면 날아간 부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찬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날아가는 백을 알면서도 담은 경우입니다. 다만 이런 이미지는 기술적으로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정물이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 도저히 피할 수 없으면 그런 풍경은 찍지 않는 방법도 있고요.


빈 공간이 얼마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지 예를 하나 더 들어 보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갤럭시 S7으로 최근에 담은 이미지입니다. 급한 마음에 카메라 꺼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폰카로 담은 것이고요. 그레서 구도도 빈틈이 있습니다. 왜 그런지 한번 보시죠.

samsung | SM-G930L | 1/4sec | F/1.7 | 4.2mm | ISO-50

↑이미지 상단에 보면 몇몇 빈 공간이 보입니다. 아무런 의미도 없으면서 시선을 상당히 분산시킵니다.


↓ 아래는 위 이미지 상단을 약간 크롭해서 빈공간이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samsung | SM-G930L | 1/4sec | F/1.7 | 4.2mm | ISO-50

↑ 보기 훨씬 깔끔해졌고 시선이 주 피사체에 집중됩니다.


참고로 저는 가능하면 크롭을 하지 않습니다. 원본에 최선을 다하는 편입니다. 


요약: 의미없는 빈 공간(하얗게 날아간 부분)은 가능하면 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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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티스토리 하나로는 불안해서 구글 블로그도 하나 개설했습니다. 사실 웹 디자인 쪽은 문외한이라 만들면서 좀 힘들더군요.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어느 정도 마음에 들게 맞췄습니다.

https://gearforimage.blogspot.com/인데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디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만 편의성은 여러가지로 티스토리보다 못한 점이 많습니다.


가장 큰 불편은 게시글 카테고리 분류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안되면 나중에 글이 많아지면 분류가 안됩니다. 정리되지 않은 정보가 되죠. 방편으로 헤더바 부분에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링크를 걸기로 했습니다. 글 한번 올리고 카테고리에 맞춰 페이지에서 링크를 만들어 일일이 올려야 합니다.


또 다른 불편한 점은 이미지를 올린 다음 일일이 이미지 사이즈를  지정해 줘야 합니다. 올리는 이미지 수가 적으면 몰라도 이미지가 많으면 일이 됩니다.


다음으로 골머리 아픈 점은 좌상단 gadget dock 보기 방식에서 기본(Classic) 보기 방식의 게시글이 일렬로 스크롤이 계속 되는데 정해진 게시글 갯수에 맞춰 맨 밑에 번호가 붙여져서 페이지가 넘어가는 방식이 아닙니다. 컨텐츠가 쌓이면 길이가 엄청나게 길어져 스크롤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그런 상태에서 글을 쭈욱 내려서 읽다가 중간에 어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가 뜹니다. 크게 보고 난 다음 화면 좌상단의 이전 화면으로 되돌아가기 화살표←를 누르고 빠져 나오면 글이 맨 위로 이동해 버립니다. F5 누른 것 같다고나 할까요. 중간에 보던 내용을  계속 보기 위해서는 다시 글을 쭈욱 내려서 원래 읽던 부분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불편을 피하기 위해서는 게시글 제목을 클릭해서 새창을 띄워서 보면 그나마 스크롤 길이가 짧아서 덜 불편합니다.  이 문제는 구글 검색해도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겠더군요.


좌상단 gadget dock 보기 방식에서 기본(Classic) 보기과 사이드바(Sidebar) 보기 방식를 제외한 마머지 보기 방식의 경우 게시글을 클릭하면 화면 내에 별도 창이 뜨는데 우상단에 X 표가 뜹니다. X 표를 누르면 게시글에서 탈출하는데 화면 좌상단의 이전 화면으로 되돌아가기 화살표←를 누르면 다시 방금 전에 본 창이 뜹니다. 창에서 확실히 탈출할려면 X 표를 누르지 말고 화면 좌상단의 이전 화면으로 되돌아가기 화살표←를 계속 눌러서 나가야 다시 방금 본 창이 다시 뜨지 않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버그라고 생각됩니다.


동적 뷰(Dynamic Views) 스타일 블로그는 게시글이 일렬로 쭈욱 이어지는 기본 보기 방식 외에 다양하게 게시글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헤더 바 좌상단에 보이는 Classic( 또는 Magazine)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다양한 보기 방식이 나옵니다.


다른 성가신 점도 있는데 이미지 장축이 1600px을 넘으면 무조건 긴쪽이 1600px을 넘지 않게 다운사이즈되어 버립니다. 이게 왜 문제냐 하면 제가 리뷰 이미지 만들때 세로 길이가 엄청 긴 이미지도 있거든요. 그런 세로가 긴 이미지가 다운사이즈되어 버리면 보여주고 싶은 자료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거든요.  앞으로 이러한 점도 다 고려해서 리뷰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운사이즈 회피 방법이 있는지 첮어 봐야겠습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가로는 1000px 이하, 세로는 1600px 이하 이미지만 올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미지 크기 자유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방편이 있긴 합니다. 티스토리에선 장축이 어지간히 길어도 다 올라갑니다. 티스토리 내용을 복사해서 Blogger에 붙여넣기 하면 세로가 긴 이미지도 리사이즈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이렇게 하면 티스토리 자료가 지워지면 Blogger 자료도 지워지겠죠. 

테스트를 해보니 티스토리 원본 글을 삭제해도 blogger에서 디스플레이된 이미지는 그대로 남아 있고 다운로드도 문제없이 됩니다. 다만 blogger에서 수정할려고 보면 수정창에서는 이미지 원본은 사라지고 글자만 남아 있습니다.


또 다른 불편한 점은 글 보호(비번 걸기)나 비밀 글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표 작성도 HTML 들어가서 하거나 엑셀  같은 다른 툴로 만들어서 붙여 넣기해야 합니다. 글 작성도 draft.blogger.com/으로 이동해서 별도의 공간에서 작성해야 하고 글 수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폰트도 가장 작게,작게,보통,크게 및 가장 크게 다섯 가지만 있습니다. 아니면 HTML에서 조정하든지.


이미지의 경우 올렸던 이미지를 다운 받아서 용량을 올리기 전의 원본 이미지와 비교하면 용량도 조금 줄어 듭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이미지는 원본 그대로 저장되고 당연히 다운 받아도 그대로입니다. 즉, blogger에서는 이미지 업로드시 나름의 압축 과정이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불편한 점을 하나 더 붙이자면 이미지의EXIF 정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무튼 뼈대는 맞췄으니 이젠 살을 붙이고 피를 공급해 줘야 합니다.

Posted by nepo
TAG Blogger

티스토리 팁

글/일반 2017.12.31 07:32

Panasonic | DMC-GX7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40sec | F/5.6 | 0.00 EV | 100.0mm | ISO-200 | Off Compulsory


1. 표 가운데 정렬하기 (2017년 12월말 기준)


HTML 진입한 다음 Ctrl+F 눌러서 table 검색해서 첫 table 앞에는 <div align=center>를 입력하고 뒷 table 뒤에는 </div>를 입력하면 됨


2. 이미지 테두리 없애기 (2017년 12월말 기준)


▶블로그 관리자 진입한 다음 HTML/CSS 편집을 클릭하고 CSS 칸에 한번 클릭한 다음 Ctrl+F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맨 위에 노란색 바탕에 "검색:"란이 생성됨. 

※ CSS칸을 클릭하지 않고 바로 Ctrl+F를 눌러서 검색하면 오른쪽 CSS칸에서 검색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왼쪽 블로그 본문 내용에서 검색이 이루어짐.


▶검색란에 "imgeblock"을 입력하고 Enter 키 누르면 다음과 같이 나옴


/* 그림 */

.imageblock      { border:1px solid #ddd;padding:3px; margin:5px 0; text-align:center; }


▶위에서 border:1px을 0px로 고치면 됨.


3.첨자 넣기

HTML 체크해서 진입한 다음

윗 첨자:<sup>글</sup>

아랫 첨자:<sub>글</sub>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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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다 아시다시피 마이크로포서드 센서 크기는 FF에 비해서 상당히 작습니다.


(이미지 출처:https://en.wikipedia.org/wiki/Image_sensor_format)

그냥 보기에도 포서드 센서는 FF에 비해 한참 작죠. 


수치적 면적으로 보자면


(이미지 출처:http://photoseek.com/2013/compare-digital-camera-sensor-sizes-full-frame-35mm-aps-c-micro-four-thirds-1-inch-type/)


864mm2:225mm2로서 3배 이상 차이가 있습니다. 거의 1.4 수준입니다. 당연히 렌즈 크기도 FF에 비해 상당히 작아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떨까요? 300mm f4 렌즈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위 그림은 정확한 크기 비교는 아닙니다. 수치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Olympus 300mm f4 PRO 

            Nikon AF-S 300mm f4

          Nikon 300mm f4 E PF

                     length

                      227mm

                  223.5mm

                  147.5mm

                     radius

                      92.5mm

                   88.9mm

                    89mm

                     weight

                       1475g

                    1440g

                    755g


이건 참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니콘 300mm f4 E PF는 최신 기술인 회절 소재를 사용해서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인 것이니 예외로 하더라도 마이크로포서드 개념이 작고 가벼움인데 이건 오히려 더 크고 무거움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뭐 핑게를 대자면 화질을 위해서 크기를 키울 수 밖에 없었다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니콘 AF-S 300mm f4는 쓰레기 화질이라서 크기가 저럴까요? 니콘 AF-S 300mm f4는 나온지 꽤 오래되었지만 현재 기준으로 화질은 엄청 우수하지는 않지만 나름 준수한 편입니다. 올림푸스 프로 렌즈는 이미지 센서 크기를 고려할 때 아무리 봐도 지나치게 크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뭐 나름 사정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이래서야 마이크로포서드의 장점은 희석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또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올림푸스 300mm f4 PRO는 환산 600mm라 FF 600mm와 비교하면 아주 작은거라고.이러한 논리는 올림푸스가 홍보할 때 사용하는 논리인데 꼭 저런 식으로 홍보하더군요. 300mm는 그냥 300mm이지 결코 600mm가 아닙니다. 그냥 이미지 써클이 좁다 보니 자연 크롭되어서 FF 환산 600mm로 계산되는 것이지 렌즈 자체가 600mm가 아닙니다. 설계시 어디까지나 300mm 렌즈로 설계해서 나오는 렌즈입니다. 가격 또한 납득하기 어려운게 지나치게 고가입니다. 무슨 300mm f4 렌즈가 300만원 넘는지(현재는 초기가에서 거품이 많이 빠진 상태이기는 합니다만) 이해하기가 어려운 수준입니다. 이미지 써클이 FF만큼 큰 것도 아닌데 주변부 살리기 위해 렌즈 크기를 키운건지? 높은 가격 책정을 위해 그냥 크게 만든게 아닐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 올림푸스는 "600mm 렌즈가 그 정도면 싸지 않아" 이런 생각을 하는걸까요?


아무튼 마이크로포서드 렌즈는 기본 컨셉에 맞게 가능한 한 작고 가벼우면서도 우수한 화질이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기술력이고요. 크고 무겁고 화질 좋게 만드는건 기술력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Posted by nepo

HDD에 보관하는 디지털 데이터의 가장 큰 취약점은 한순간에 모드 데이터가 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이중 삼중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촬영한 이미지 데이터를 전부 이중삼중 백업하는 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특히 HDD는 물리적 충격에 너무 취약하죠.HDD 자체도 많이 쓰면 수명이 있고요.특히 외장 하드 쓰는 경우 조심해야 할 점은 외장하드는 절대 높은 곳에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닥에 두는 것이 충격을 받을 확률이 가장 낮습니다.


아무튼, 디지털 데이터는 현재 아주 완벽한 보존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리적 충격에 강한 것은 SSD가 HDD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USB도 사실상 SSD의 일종이고요. 물론 SSD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건 DVD, CD 또는 블루레이입니다.다만 DVD, CD 및 블루레이도 소재 자체가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 시간 지나면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서 데이터가 깨지거나 날아 갑니다. 
DVD, CD 및 블루레이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화학적 변화가 더디게 일어납니다.

결국 일반적인 어떤 방법을 써도 완벽하게 보존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가장 원시적(?)인 방법으로 인화해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것도 시간 지나면 바래고 화재에 취약하며 분실 우려도 있습니다.

이사 안 다니고 자기 집에 거주하는 분들은 HDD 보관 케이스라도 만들어서 이중삼중으로 백업하는 게 좋겠죠. 이사 자주 다니는 분들은 HDD도 쌓이면 짐이 됩니다.이사 중에 충격 받을 수도 있고요.

그러면 가장 현실적인 최소한의 보관 방법은 뭘까요?그것은 자기 마음에 드는 이미지만이라도 따로 보관하는 것입니다.그런데 이것 역시 부지런해야 합니다.보통 사람들은 촬영한 이미지를 골라서 남겨놓는 부지런함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메모리에 담아온 파일을 PC의 HDD에 그대로 옮겨 놓고 컨버팅하는 정도라고 봅니다. 그 후에 골라서 따로 저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가장 마음에 드는 이미지 파일도 다른 별 쓸모없는 파일에 섞여서 보관되고 방치됩니다. 나중에 찾기도 힘듭니다. 최소한 자기 마음에 드는 베스트 이미지 파일만이라도 믿을만한 USB에 따로 보관하고 어느 정도 쌓이면 DVD로 구워 놓으면 최소 10년 정도는 안전합니다. 구운 DVD는 구운 일자를 유성 매직으로 표시해 놓고요. 10년 후에는 다시 새 DVD에 구워서 보관하고요. 공DVD도 싸구려는 수명이 짧기 때문에 다이오유덴 같은 것을 쓰면 그나마 더 오래 갑니다. 실제 제가 요즘 예전 초기 디카 시절인 2003년도의 CD를 살펴 봤더니 싸구려 CD는 누렇게 변색이 되어 있더라고요. 동일 시기의 다이오유덴 CD는 외관상 변색이 없었고요. 다행히 변색된 CD도 데이타는 문제가 없었지만 더 이상 두면 안될 것 같아서 다시 전부 대용량 외장 하드로 옮겼습니다.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sec | F/2.8 | +1.00 EV | 67.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F/2.8 | +1.00 EV | 73.0mm | ISO-800 | Flash did not fire



결론은 모든 데이터를 보관하기는 힘드니 자기 눈에 드는 이미지 파일만이라도 이중 또는 삼중 백업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추가

M-disk라는 미디어도 있네요. CD나 DVD는 염료층에 레이저를 쏴서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인데 반해 m-disk는 무기 소재에 레이저를 쏴서 음각하는 것이라 시간이 지나면 열화되는 CD나 DVD와는 달리 화학적 변화는 없다고 합니다.따라서 수명이  반영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m-disk가 데이터 기록층은 무기 소재이지만 나머지 부분(접착층)에 유기 소재가 들어가므로 이 역시 아주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일반 CD나 DVD 보다는 안정적임은 확실합니다. 아직은 공 m-disk가 가격이 상대적으로 꽤 비싸긴 하지만 귀중한 자료라면 그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현재 DVD는 사라지는 추세라 PC 환경에서 언제까지 지원하느냐가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 테이프 처지가 안되리라는 보장이 없거든요.

Posted by nepo

소니 A9의 의미

글/일반 2017.06.14 08:00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는 1세대인 A7,A7R 등과 2세대인 A7Mk2,A7RMk2 등을 거쳐 3세대인 플래그십 A9이 마침내 등장했습니다.A9은 무엇보다도 고속 20연사에서 블랙아웃이 없고 젤로 현상이 거의 보이지 않는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지금까지 니콘과 캐논이 양분했던 스포츠 카메라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이 가장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해외 리뷰 결과를 보면 동체 추적력에선 니콘 플래그십 카메라인 D5가 부럽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X1sfy__7A4






다만 아직은 한계가 있는데 스포츠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하기에는 밝은 장망원 렌즈가 없습니다.일단 성능이 확실한 카메라는 갖췄으니 장망원 단렌즈는 앞으로 확실히 나올 것입니다.공연,웨딩,돌스냅 등의 상업적 분야에서도 탁월한 기기적 성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A9은 특정한 상황에서의 화질적 문제(←클릭)도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dpreview(←클릭)에서도 밴딩 문제가 확인되고 있습니다.하드웨어작인 문제로 보여서 소프트웨어적으론 해결이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위와 같은 화질 이슈는 일반적인 상황에선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라 큰 문제는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소니가 미러리스 카메라의 가벼움과 센서 성능을 앞세웠지만 이제는 성능을 앞세운 소니 플래그십 A9의 등장으로 스포츠나 액션 분야에서 니콘과 캐논의 양강 구도가 흔들릴 것은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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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samsung | SM-G930L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223sec | F/1.7 | 0.00 EV | 4.2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2016 P&I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에서 한국보도사진전도 P&I 행사장 밖에서 열리고 있더군요.

올해는 P&I도 예년에 비해 조금 열기가 뜨겁지 않아 보입니다.행사장 외부에서 열리는 사진전도 많은 사람이 찾지는 않아 보이고요.

그래도 지나가는 분들이 방문하는데 리얼리티가 높은 사진이라 유심히 관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장비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도 좋지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촬영한 현실감 높은 이미지를 구경하는 것도

사진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인상 깊은 이미지도 많고요.P&I 가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 보세요.진저리치는 리얼리티를 접해 보세요..

전시 장소는 코엑스 동문으로 들어가서 우측으로 쭈욱 가면 나옵니다.


OLYMPUS IMAGING CORP. | E-M1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sec | F/5.0 | 0.00 EV | 12.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OLYMPUS IMAGING CORP. | E-M1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sec | F/5.0 | 0.00 EV | 22.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OLYMPUS IMAGING CORP. | E-M1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sec | F/5.0 | 0.00 EV | 12.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OLYMPUS IMAGING CORP. | E-M1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sec | F/5.0 | 0.00 EV | 21.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OLYMPUS IMAGING CORP. | E-M1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5.0 | +0.30 EV | 22.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samsung | SM-G930L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7 | +0.10 EV | 4.2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samsung | SM-G930L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7 | +0.10 EV | 4.2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samsung | SM-G930L | 1/320sec | F/1.7 | 4.2mm | ISO-50


samsung | SM-G930L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7 | +0.10 EV | 4.2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OLYMPUS IMAGING CORP. | E-M1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sec | F/4.0 | -0.30 EV | 12.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Posted by nepo

극히 개인적 소견입니다.

소니는 새로운 카메라가 정말 빨리 나옵니다.이게 나왔냐하면 또 저게 나옵니다.

소니 미러리스는 이제 3세대 정도라고 봅니다.A7 II와 A7RII가 이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2세대 까지는 제가 볼 땐 사실 완성도 면에서 많이 미흡했습니다.이런저런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는데

3세대에 들어 서면서 완성도가 이젠 정말 써볼만하다고 느낄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손떨림보정이 들어가서 휴대성을 강조하는 미러리스에 걸맞는 기능이 갖추어진 점입니다.

현재는 가벼움 때문에 주로 마이크로포서드를 애용하고 있습니다.시스템적으로 보아서 꽤 쓸만하면서도 교환 렌즈를 충분히 갖추고 있으니까요.

7.5mm어안 렌즈부터 150mm(풀프레임 300mm에 상당)까지 갖추어졌고 이종 교배를 하면 시그마 150-600mm로 1200mm에 상당하는 초점거리까지 확보가 가능합니다.물론 키폰의 EF-MFT AF 어댑터가 필요합니다만.아무튼 마이크로포서드로도 충분히 즐길 수는 있지만 아쉬움은 여전합니다.가볍기 때문에 사용하는거지 완전히 만족스러워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니까요.기본 감도에서도 나타나는 노이즈나 고감도 노이즈 등은 한계가 분명하거든요.


물론 FF DSLR도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제 주력이 아닙니다.무겁다보니 손에서 점점 멀어져서 가끔씩 쓰곤 합니다.

FF DSLR도 새로운 제품이 믾이 나왔지만 새로운 바디를 추가하지 않고 있습니다.한두 세대 이전 기종만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소니 A7RII도 밝은 렌즈를 사용하면 바디 무게 자체만 가볍지 렌즈는 결코 가벼울 수가 없습니다.미러를 뺌으로서 바디를 간소화할 수 있지만 렌즈는 혁신적 기술이 나오지 않는 이상 물리적 크기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물론 캐논이나 니콘에서는 회절 글래스를 사용하여 회절 렌즈를 만들어서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인 렌즈가 있습니다만 극히 일부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제가 A7RII를 탐내는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도 이종교배에 관심이 크기 때문입니다.


A7R의 경우 가장 걸렸던 점이 셔터 쇼크였습니다.전자 선막만 넣어주면 간단히 해결될 수 있던 문제였는데 소니는 끝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더군요.

특정 셔터 속도에서 셔터 쇼크로 인해 블러가 발생하면 고화소 카메라를 사용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특히 이런저런 렌즈 테스트를 많이 하는 저에겐 아주 치명적인 결함일 수 밖에 없었거든요.

이번 A7RII에서는 전자 선막이 들어가서 그 점은 확실히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화소가 3600만에서 4200만으로 늘어난건 사실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체감적으로 확연히 느낄만한 화소수 증가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사양은 대체로 만족스럽지만  하나 소니의 고집스런 불편함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닌데 리얼 14bit RAW를 내놓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전문적인 리뷰어나 사진가들이 아무리 요청해도 이 부분은 여전히 소니의 고집대로 밀고 나가는 것 같습니다.다만 최근 소니 인터뷰에서 펌업으로 비압축 14bit RAW의 가능성을 내비치고는 있는데 이건 그 때 가봐야 알 수 있는 일이고요.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이라면 스위블 액정이 아닌 틸트 액정이라는 점입니다.판형이 더 작은 올림푸스 E-M5 mARK ii에서도 가능한 스위블 액정이 풀 프레임 미러리스에서 가능하지 않은 점은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A7RII가 입수되면 많은 렌즈를 체감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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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관련 블로그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티스토리와 네이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우선 올릴 수 있는 사진의 크기 차이일겁니다.티스토리의 경우 사진 크기에 큰 제한이 없습니다.사용하는 블로그의 스킨에 따라 따로 클릭없이 볼 수 있는 사진 크기는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10MB 까지는 제한없이 올리 수 있고 따로 클릭하면 올린 사이즈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다만 가로 크기 제한이 있는 것 같긴한데 니콘 D800급 이상의 화소를 가진 카메라가 아닌 다음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이에 반해 네이버의 경우는 이미지 사이즈가 제한이 있습니다.대충 테스트해 보니 가로 900px이 한계인 것 같더군요.제가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를 다 사용하고 있는데 좀 불편합니다.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가로 1000px까지 그대로 볼 수 있어서 사진도 1000px로 리사이즈해서 올립니다.티스토리 기준으로 글을 작성하다 보니 정작 네이버에 동일한 글을 올리면 사진 크기가 전부 900px로 자동 리사이즈 되어 버립니다.자동 리사이즈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화질도 변합니다.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자동 리사이즈 과정에서 이미지의 생생함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예민한 분들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네이버에 사진 올리면 뭔가 사진이 구려진다고 느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그 이유가 자동 리사이즈 과정이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단순히 리사이즈만 하는게 아니라 디테일과 색도 변해 버립니다.말로는 설명하기 힘드니 구체적으로 그림으로 보시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처음부터 900px로 리사이즈해서 올리면 화질이 변하지 않습니다.그러나 더 큰 사이즈 이미지를 올리면 900px로 자동 리사이즈되면서 색이 바래고 디테일도 줄어 듭니다.한마디로 사진이 살짝 죽어서 나옵니다.그 원인을 샆펴보니 지나친 압축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원본 이미지를 포토샵에서 900px로 리사이즈해서 저정한 크기는 119KB인데 1000px이미지가 네이버 포토업로더를 거치면서 900px로 리사이즈된 후는 60KB가 됩니다.거의 50% 수준으로 줄어듭니다.네이버의 장점은 사용자가 많아서 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인데 질적인 면에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자동 리사이즈 까지는 이해를 해준다고 하더라도 화질 자체가 저렇게 많이 변하는건 이해해 주기 힘듭니다.

수정

네이버에서도 원본 화질 유지가 가능하네요.제가 전에는 못 본 것 같은데 원본으로 올려서 화질 유지가 가능한 기능이 있네요.아래 그림과 같이 옵션에서 원본크기를 선택해서 올리면 됩니다.10MP까지 올릴 수 있고 내려받기도 됩니다.다만 원본 크기로 볼 때 이미지 드래그는 안되고 상하는 마우스 휠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보거나 방향키로 이동시켜 볼 수 있고 좌우는 방향키로만 이동시켜 볼 수 있네요.그리고 원본을 올릴 경우 다른 사람도 다운로드 가능하므로 유의해서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위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화질 열화가 나타납니다.다만 여전히 기본 화면보기 크기를 900px 넘게 설정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Posted by nepo

해상력이 좋은 렌즈와 더 좋은 렌즈의 차이는 실제 이미지에서 어느 정도 구분이 될까요?

이번에 비교할 대상은 Voigtlander 25mm f0.95와 올림푸스 25mm f1.8입니다.두 렌즈 다 상당히 좋은 렌즈입니다.

저는 전문적 해상력 테스트 장비를 갖추지 않아서 수치적 비교가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렌즈팁 자료를 기준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위 비교표에서 보면 f2.0,f2.8 및 f4.0에서는 Voigtlander 25mm가 중앙부는 상당히 낫습니다.주변부는 올림푸스가 평균적으로 낫거나 비슷합니다.

참고로 Voigtlander 25mm는 최주변부(네 모서리)는 조리개를 조여도 해상력이 그다지 좋아지지 않는 분명한 약점이 있는 렌즈입니다.

네 모서리 부분(이건 렌즈팁 자료에는 나오지 않습니다)은 제외하고 중앙부와 주변부를 보면 f5.6에서는 Voigtlander 25mm와 올림푸스 25mm f1.8는 해상력이 아주 비슷합니다.

그러면 디테일이 아주 풍부한 야외 자연 환경에서는 어떨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디테일이 좋은 자연 환경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보입니다.참고로 위 크롭 부분은 400% 확대한 것입니다.원본 그대로의 비교에서는  

차이를 육안으로 확인하기는 쉽지 않습니다.400% 확대 크롭 부분을 보면 미세한 디테일에서 확실한 차이가 보입니다.이런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디테일 차이가 해상력이 아주 좋은 렌즈와 보통 좋은 렌즈의 실제 차이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런 차이는 보통은 인지하기 쉽지 않지만 

대형 확대에서는  드러날 것으로 봅니다.

Posted by ne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