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렌즈는 하나씩만 비교한 것이라 렌즈 개체간의 편차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할 때 모든 동종 렌즈에 대한 절대 평가가 될 수는 없음을 유념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This review is based on one sample comparison. Thus, I do not guarantee perfect reliability.


Design/외관







올림푸스가 조금 더 키가 크고 폭은 파나소닉이 넓습니다. 파나소닉의 경우 마운트 부분 바로 앞의 폭이 넓어서 렌즈를 카메라에 장착시 더 가려지기 때문에 결합점을 정확하게 맞추기가 좀  어렵습니다. 또한 파나소닉의 경우 후드가 스냅식으로 간편하게 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끼운 다음에 나사로 조여주는 방식입니다. 조여준 부분이 돌아가면 렌즈 외부 도장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림푸스는 기왕이면 후드 길이가 조금 더 길었으면 합니다. 올림푸스 45mm f1.2 PRO의 크기는 E-M1 Mark II에선 손에 쥐기 편할 정도의 크기입니다. 다만 작은 카메라에선 상대적으로 밸런스가 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Olympus is a little taller and Panasonic is wide. In Panasonic, since the width of the part just before the lens mount is too wide and thus making it difficult for the user to match the mount point of the lens to the camera mount point exactly. In addition, the lens hood of Panasonic can not be easily snapped in a snap style. Occasionally,scratches may occur on the outer surface of the lens when the tightened lens hood is turned. I hope Olympus will have a slightly longer hood length. The size of Olympus 45mm f1.2 PRO is comfortable enough to hold in E-M1 Mark II. However, a small camera may not be relatively balanced.


Specification/사양

 

 Olympus 45 mm f 1.2 PRO

 Panasonic Leica DG Nocticron 42.5 mm f/1.2 Asph. P.O.I.S.

 화각/Angle of View

 27˚

 29˚

 조리개 날 수/Diaphragm Blades

 9

 9

 최단 촬영거리/Minimum Focus Distance

 0.5m

 0.5m

 최대 접사 배율/Magnification

 1:10

 1:10

 조리개/Aperture

 f1.2~f16

 f1.2~f16

 렌즈 구성/Lens Construction

 10군14매(14elements /10 groups)

 11군 14매(14 elements /11 groups)

 필터 직경/Filter Size

 62mm

 67mm

 크기/Dimension(DxL)

 70 x 84.9mm

 74 x 76.8 mm

 무게/Weight

 [실측치]505g(lens 453g+hood 31g+front cap 14g+ rear cap 7g)

 [실측치]550g(lens 436g+hood 86g+front cap 21g+ rear cap 7g)

 특기 사항/Features

 렌즈 후드 포함, 방진방적/Lens hood included, weather sealed

 렌즈 후드 포함/Lens hood included



Light Fall-Off/주변부 광량저하

개방에서 파나소닉 42.5mm f1.2의 주변부 광량저하가 상대적으로 심합니다.

In wide open, the light fall-off of Panasonic 42.5mm f1.2 is relatively severe.


Resolution-Minimum Focus Distance/최단거리 해상력

개방포커싱 레일을 사용해서 최단 촬영 거리에서 주변부,중간부 및 중앙부에  각각 따로 초점을 맞춰 해상력을 비교했습니다.

I used a focusing rail to compare the resolution by focusing separately on the corner, middle, and center, respectively, at the minimum focus distance.





최단 촬영 거리에서는 올림푸스의 완승입니다.

At minimum focus distance,Olympus wins hands down.


Resolution-Near/근거리 해상력


중앙부는 올림푸스가 낫고 주변부는 미세하게나마 파나소닉이 나아 보입니다. 조여주면 비슷해집니다.

It appeas that Olympus is better in the center and Panasonic is slightly better in the corner . It is similar when stopped down.


Resolution-Middle Distance/중간 거리 해상력

개방 부근에서는 올림푸스가 중앙부가 조금 나아 보입니다. 조여주면 별 차이 없습니다.

In wide open, Olympus looks a little better in the center . There is no difference when stopped down.


위 조리개별 해상력 비교를 전체적 분포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짙을수록 해상력이 높습니다.

Lets compare the above comparison in global distribution. The darker,the better.





Chromatic Aberration/색수차

전반적으로 올림푸스가 색수차가 적습니다.

Overall, Olympus has less chromatic aberration.


Longitudinal Chromatic Aberration/축상색수차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대체로 올림푸스가 축상색수차가 적어 보입니다.

It appears Olympus has less longitudinal chromatic aberration.


Performance Against Bright Light/역광 내성

굳이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올림푸스가 확연히 낫습니다. 다만 올림푸스는 새 렌즈로서 아주깨끗한 상태이고 파나소닉은 렌즈 전면을 청소한 상태라 렌즈 전면 코팅이 미세하게나마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서 아무래도 불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It is clear that Olympus is significantly better than Panasonic. However, since Olympus is very clean as a new lens and Panasonic is used lens, Panasonic has disadvantage.


Focus Shift/초점 이동

↑올림푸스는 초점 이동이 사실상 없는 수준입니다.

Olympus is virtually without focus shift.


↑파나소닉은 초점 이동이 있긴 하지만 아주 약한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Although Panasonic has a focus shift, it is very slight.



Bokeh/보케



↑올림푸스가 아무래도 더 망원이라 동일 거리에서 비교시 보케 효과가 더 강합니다. 보케의 부드러움은 큰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지만 올림푸스가 약간은 나은 것 같습니다.

Olympus is more telephoto, so the bokeh effect of Olympus is stronger. The softness quality of the bokeh is hard to feel a big difference, but the Olympus seems a little better .






↑파나소닉은 하일라이트 보케 내부에 양파링이 조금은 보입니다. 올림푸스는 양파링은 거의보이지 않지만 연마 흔적이 조금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Panasonic has a little onion ring inside the highlight bokeh. Olympus has virtually no onion rings, but a bit of polishing marks shows.


Sunstar/빛갈라짐


f4부터 빛갈라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날 수가 많아서 깔끔한 편은 아닙니다.

From f4, the sunstar begins to show. However It is not so clean because it has many blades.


Verdict/평가

전반적인 성능은 올림푸스 45mm f1.2 PRO가 낫습니다. 아무래도 늦게 나온 렌즈라 그만큼 더 신경을 썼겠죠. 이 정도의 차이가 기존 파나소닉 42.5mm f1.2 유저가 당장 처분하고 넘어갈 정도인지는 의문입니다. 다만 방진방적과 후드의 탈착 면에서 편의성은 올림푸스가 한 수 위라고 봅니다. 새로 고급 인물 렌즈를 구입할 유저에게는 아무래도 올림푸스 45mm f1.2 PRO가 장점이 많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Overall Olympus 45mm f1.2 PRO has better performance than Panasonic 42.5mm f1.2. However, it is doubtful whether such difference is enough for the existing Panasonic 42.5mm f1.2 user to replace it with Olympus 45mm f1.2 PRO . However, for the user who plans to buy a new high end M4/3 portrait lens, Olympus 45mm f1.2 PRO has a lot of advantages considering the weather sealed construction and convenient hood attachment and removal in addition to the better performance. 


Sample Images/샘플 이미지

잠시 빌려서 테스트한거라 샘플 이미지는 제대로 찍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10MB 넘지 않는 원본 사이즈 이미지 몇 컷만 올립니다.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I borrowed this lens for a short time. Thus I did not have time to take a lot of sample images. Click to view original size

※Esc 키를 누르면 확대 화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상면만곡 테스트도 해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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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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