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렌즈에 필터를 보호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사실 필터는 렌즈를 보호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렌즈를 위협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렌즈 전면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경우를 우려하여 보호 필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런 제 경험으로는 부주의로 인해서 렌즈 전면에 스크래치가 생긴 경우는 한번도 없었고 오히려 가방 속에 넣은 채로 떨어뜨려 필터가 깨지는 바람에 렌즈 전면이 손상된 경우가 두번이나 있습니다.충격을 받는 경우 필터가 먼저 깨지면서 그 날카로운 유리 파편이 렌즈를 상하게 한 것입니다.그 원인은 일반적으로 렌즈 전면캡 자체가 충격을 받으면 압박을 받아 필터에 그 충격을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입니다.현재의 렌즈 전면캡은 그 구조상 이러한 충격에는 절대적으로 취약합니다.차라리 필터가 없었다면 렌즈 전면 유리가 필터 유리 파편에 긁힐 일은 없습니다.현재의 렌즈 전면 캡은 사실 렌즈 보호 측면에서는 스냅 식으로 렌즈 전면에 걸치는 방식이 아닌 덮개 식으로 하되 그 내부에 완충 작용을 할 수 있는 재질을 보강해야 충격으로부터 렌즈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덮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필터는 장착하지 않아야 충격시 렌즈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또한 렌즈 보호에는 후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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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DXOMark 테스트에서 가장 점수를 많이 받은 카메라는 니콘 D800(E)입니다.

문제는 이게 프린트 평가라는 것인데 프린트 평가가 무엇이냐하면 각종 카메라의 화소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300dpi 8〃x12〃 사이즈로 normalization해서 

그것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 하면 모니터에서 100% 확대해서 보면 감도를  조금만 높여도 노이즈가 자글자글 나타나는 

소니 A900이나 A850이 DXOMark 노이즈 점수에선 의외로 괜찮은 점수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위 비교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OM-D E-M5는 마이크로포서드 바디이지만 모니터에서 유저가 실제로 느끼는 고감도 노이즈는 오히려 A850보다 나을겁니다.

그런데도 노이즈 점수에선 저조하게 나오는데 그 이유가 프린트 평가이기 때문입니다.동일 사이즈로 normalization해서 평가하기 때문에 화소수가 

많은 A850이 노이즈 점수에선 유리하게 나와 유저들이 모니터에서 본 결과와는 체감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다른 예도 한번 보시죠.


위 비교 표를 보시면 풀 프레임 바디인 D800E가 크롭 바디인 펜탁스 K-5II에 비해 모든 면에서 낫습니다.이미 언급했다시피 

위 표도 프린트 평가를 비교한 자료입니다.그러면 프린트 평가가 아닌 스크린 평가,즉 모니터에서 100% 크기로 확대해서 보는 1:1 화소 대비 점수는 어떨까요?


아래는 D800E의 DR을 스크린 평가한 자료입니다.


아래는 펜탁스 K-5II의 DR을 스크린 평가한 것입니다.

위 표를 비교해 보면 프린트 평가와는 달리 스크린 최고 DR은 K-5II가 오히려 높습니다.즉 1:1 화소 비교에서는 크롭 바디인 K-5II가 최저 감도에선 DR이 

13.59EV로서 풀 프레임 바디인  니콘D800E(최저 감도에서의 DR은 13.23EV임)보다 낫습니다.참고로 소니 RX1의 최저 감도 스크린  DR 점수는 13.47EV입니다.

다른 자료도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D800E의 Color Senstivity를 스크린 평가한 것입니다.


아래는 펜탁스 K-5II의 Color Senstivity를 스크린 평가한 자료입니다.

여기서도 최저감도에서 K-5II는 23.8bit로서 D800E(22bit)보다 나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유저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DXOMark 수치는 실제로 체감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고화소수 카메라가 유리한 점은

동일한 크기로 normalization했을 때 있는 것이지 1:1 화소 대비시에는 오히려 떨어질 수 있습니다.사실 요즘은 포토샵이나 이미지 뷰어에서

100% 확대해서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런 유저들에게는 스크린 평가가 오히려 더 현실성있는 비교라고 봅니다.

문제는 단지 종합 점수만 보고 D800E가 최고라고 생각하지 그 이면에 있는 사실은 간과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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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 조정 브러시는 RAW 상태에서 바로 여러가지 조정을 할 수 있는 브러시입니다.

조정 브러시는 단축키K입니다.

우선 조정을 원하는 이미지를 띄웁니다.

 

K를 누르면 우측에 조정 브러시가 나타납니다.

 

Auto Mask(오토 마스크)는 우측 아래 노란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을 체크하면 작동합니다. 

 

오토 마스크를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브러시(여기서는 saturation을 -100으로 해서 손에 쥐고 있는 연두색 부분만 채도를 빼보도록 하겠습니다)를 적용하면 아래와 같이 브러시가 적용되는 범위가 나타납니다(적용 범위는 단축키 O를 누르면 붉은 색으로 보입니다).브러시는 적용 중심부 주변으로 제한없이 퍼져있습니다.즉 연두색 부분에 한정해서 채도를 빼기가 곤란합니다.

 

오토 마스크를 적용한 상태에서는 아래와 같이 브러시가 동일 사이즈임에도 적용 범위가 연두색에 한정해서 적용됨을 알 수 있습니다.즉 오토 마스크를 작동시킴으로써 인접한 비슷한 컬러에만 브러시가 적용됨을 볼 수 있습니다.이와 같이 오토 마스크는 다양한 조정에 사용하면 상당히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오토 마스크를 적용하여 손에 쥔 부분의 연두색만 채도를 뺀 모습입니다.대충 적용해서 주변부에는 연두색이 약간 남아 있지만 브러시 크기를 줄여서 세밀하게 적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오토 마스크는 완벽한 마스크는 아닙니다.경계면에서는 어색하게 선택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브러시 크기를 줄여 세심하게 

작업을 해야 합니다.또한 이미지에 노이즈가 많으면 제대로 고루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그럼에도 오토 마스크는 상당히 유용한 툴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브러시 적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취소하려면 노란색으로 표시한 Reset을 누르면 브러시 적용 효과가 취소됩니다.


조정 브러시를 끌려면 K를 한번 더 누르면 됩니다.

※Auto Mask는 가능한 한 단순한 색이나 노이즈가 적은 깨끗한 부분에만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색이 복잡하거나 이미지가 거칠면 정밀한 선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조정 브러시 팁

■라이트룸 조정 브러시는 노출,밝기,콘트라스트,채도,맑기,샤프니스,컬러 세팅 등을 어떤 조합으로도 국부적으로 보정할 수 있도록 한 강력한 툴입니다.


라이트룸 어디에서나 K를 누르면 Develop 모드의 조정 브러시가 활성화됩니다.즉 Library 모드에서도 K를 누르면 바로 Develop 모드로 진입하여 

조정 브러시가 활성화됩니다.끝낼려면 K를 한번 더 누르면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그 부분에 핀이 나타납니다.핀은 작업 동안 적용된 모든 세팅을 나타냅니다.핀의 중앙이 검은 색이면 핀이 활성 상태임을 나타내는 것 입니다.

브러시로 붓질하는 동안에는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핀이 감추어집니다.


여러가지 작업을 하다보면 핀이 많이 생기는데 중간에 이미지를 보기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핀을 감출려면 H를 누르면 됩니다.

H를 한번 더 누르면 감추어진 핀이 다시 나타납니다.



붓질이 적용된 부분을 볼려면 O를 누르면 붉은 색으로 적용 범위가 표시됩니다.표시 컬러를 바꿀려면 시프트 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O를 누르면 

표시 색이 달라지니(red나 green) 보기 편한 색으로 고르면 됩니다.표시 색을 감출려면 O를 한번 더 누르면 됩니다.


슬라이더 값을 리셋할려면 슬라이더 라벨을 더블 클릭하면 됩니다.


컬러 적용을 끌려면 컬러 스와치를 클릭해서 피커 내의 S(채도) 슬라이더를 0으로 하면 됩니다.


적용 값을 전부 취소할려면 Reset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이미지에서 원하는 컬러를 택할려면 컬러 스와치를 클릭하고 컬러 피커를 연 다음 컬러 피커 내를 클릭한 상태에서 이미지 내로 드래그하고 

원하는 컬러가 나오면 그 때 마우스에서 손가락을 떼면 됩니다.(참고로 스크린에서 클릭 유지 상태로 이리저리 움직이면 Hue와 채도 값이 변하는데 

심지어 사진과 라이트룸 밖에서 움직여도 컬러 피커 내의 값이 변합니다).



브러시의 크기는 [키(작게)와 ]키(크게)로 조정합니다.[키와 ]키를 시프트 키와 동시에 누르면 페더 값이 조정됩니다.


Alt 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하면 지우게 브러시가 나오는데 활성 상태의 조정 값을 지울 수 있습니다.


활성 핀을 완전히 삭제할려면 Delete 키를 누르면 됩니다.


■하단 브러시에서 A는 브러시 영역 주변 가장자리에 페더가 적용되는 부드러운 브러시이고 B는 브러시 가장자리에 페더가 적용되지 않은 

딱딱한 브러시입니다.


살펴보니 피부 부드럽게 하는 기능도 있네요.그 밖에 치아 미백과 눈동자 밝게하기 기능도 있습니다.Effect 오른쪽의 Custom 우측의 삼각형을 누르면 뜹니다.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요령이 clarity를 최대로 낮추고 샤프니스를 약간 올리는 것이군요.샤프니스는 디테일이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약간 추가하는 것 같네요.아래는 애들 피부를 soften skin으로 연습삼아 막터치해 본 예입니다.


※브러시 팁: http://lightroomsecrets.com/2010/10/adjustment-brush-basics%E2%80%94part-1/

                  http://photofocus.com/2010/03/13/lightrooms-adjustment-brush-essentials/

                  http://cameradojo.com/2012/07/10/introduction-to-the-adjustment-brush-in-lightro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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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렌즈 사용시 가까운 거리에서는 아무리 조리개를 조여도 위 이미지에서 보는 오른쪽 그림과 같은 피사계 심도(편의를 위해 이하 "심도"라고 함)는 확보할 수 없습니다.왼쪽 그림과 같은 심도가 나올 수 밖에 없죠(다만 틸트 어댑터나 틸트 렌즈 사용시에는 틸트각 조정으로 가능합니다).


Focus Stacking은 접사나 풍경 등의 촬영시 얕은 심도로 인해 전경부터 배경 까지 전부 초점이 맞지 않고 일부분만 초점이 맞아 원하는 심도를 얻지 못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특히  접사시에는 피사체와 렌즈의 거리가 워낙 근접하여 조리개를 아무리 조여도 원하는 심도가 나오지 않으며 게다가 조리개를 너무 조이면 회절로 인해 해상력이 떨어집니다.이런 경우에 Focus Stacking을 사용하면 화면 전체에 걸쳐 선명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원리는 초점 맞은 부분만 추출해서 합치는 것입니다.


우선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올려 놓고 렌즈를 수동 초점으로 해서 원하는 피사체의 맨 앞 부분부터 맨 뒷 부분까지 조금씩 초점을 이동해가며 빈틈없이 촬영을 해야 합니다.촬영 컷수는 피사계심도를 고려하여 결정하면 됩니다.줌 렌즈 사용시에는 촬영 도중에 줌링을 건드리지 말아야 합니다.화각 자체가 달라지면 비율이 엉망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CS6를 사용하여 Focus Stacking을 하는 방법입니다.아마 이전 포토샵 버젼에도 동일한 기능이 있을 것입니다.


1.우선 Focus Stacking할 이미지를 전부 불러 들여서 아래 그림과 같이 레이어를 만듭니다.


2.레이어를 전부 선택합니다(전부 선택된 상태라야 정렬이 되니까요).시프트 키를 누르고 맨위부터 맨 아래까지 선택하면 됩니다.


3.Edit>Auto-Align Layers 순으로 들어갑니다(촬영하다보면 삼각대 위에 올려 놓고 촬영해도 이미지가 약간씩 어긋나는 경우가 있고 초점 거리를 약간식 이동하면 실제 화각이 미세하게나마 달라지기 때문에 이미지를 정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4.삼각대를 사용하여 흔들림없이촬영한 경우에는 6개 옵션에서 Collage를 택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Auto를 선택해서 OK합니다.


5.이미지가 정렬된 상태입니다.


위 1~5 과정은 다른 대안도 있습니다. 포토샵 창에서 File-Scripts-Load Files into Stack으로 들어가서 원하는 파일을 불러 들여도 됩니다.



원하는 파일을 불러들인 다음 하단 체크란 Attempt to Automatically Align Source Images에서 체크해 주고 OK 버튼을 누릅니다.



6.Edit>Auto-Blend Layers로 들어갑니다.


7.Panorama와 Stack Images의 두가지 옵션이 뜨는데 요즘은 포토샵이 똑똑해서 컨텐츠를 인식하여 자동으로 Stack Images가 선택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Stack Images를 선택한 다음 맨 아래에 보이는 Seamless Tones and Colors(이미지의 톤과 색을 일정하게 맞춰주는 기능)도 체크해 주고 OK를 누릅니다.


8.그러면 자동으로 이미지의 Focus Stacking과정이 이루어져 완성된 상태입니다.파일 사이즈나 PC 사양에 따라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9.레이어를 전부 합치고 크롭하여 원하는 이름으로 저장합니다.


아래는 완성된 이미지를 크롭한 것입니다.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롭한 원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전 영역에서 초점이 다 맞음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먼지도 다 보이니 이해하시길.


아래 이미지는 위 방법으로 블렌딩한 이미지입니다.꽃이 전체적으로 초점이 맞도록 6군데로 나눠 초점을 맞춰 촬영하여 합쳤습니다.


Focus Stacking의 단점은 움직이는 피사체에는 적용하지 못하며 삼각대를 사용해야한다는 것입니다.접사나 제품 촬영에 응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Free alignment and stacking program: http://hadleyweb.pwp.blueyonder.co.uk/CZM/News.htm


동영상 강좌 1

 

동영상 강좌 2


※ 포커스 스태킹이 만능은 아니고 한계도 있습니다.일반 렌즈는 포커스 브리딩이라는게 있어서 초점 면을 벗어나 아웃 오브 포커싱된 부분은 크게 부풀기 때문에 2개 이상의 피사체가 분리되어 앞뒤로 배치되어 있는 경우 앞쪽 피사체의 부풀어 있는 부분에 가려져서 안보이던 뒷 피사체 부분은 디테일 정보가 없어서 심도 합성으로 메울 수가 없습니다.단일 피사체라도 겹치는 부분이 있고 아웃 오브 포커싱 영역이 발생하면 마찬가지고요.그래서 나중에 합성해 놓고 보면 그 부푼 부분은 모호하게 뭉개져 있습니다.요약하면 앞뒤로 겹치는 피사체의 경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포커스 브리딩이 없는 시네 렌즈의 경우에는 이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구체적으로 실험을 해봐야 확실히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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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가이드 넘버(GN)는 플래시의 광량을 정하는 기준입니다.

기본적으로 ISO 100기준으로 플래시와 피사체의 거리적정 노출에 요구되는 조리개 값을 곱한 것입니다.

간단히 나타내면 D(거리)x f-stop(조리개 값)입니다.


예를 들어 GN가 60인 플래시를 사용한다고 하면

15m 거리에 있는 피사체에 적정한 f치는 ISO 100기준으로 f4가 됩니다.

동일 상황에서 ISO를 200으로 높이면 감도가 1 stop 증가한 것이 되어 f치를 5.6으로 높여도 15m 거리의 피사체를 적정 노출할 수 있습니다. 동일 상황에서 ISO를 50으로 낮추면 감도가 1 stop 감소한 것이 되어 f치를 2.8로 낮춰야 15m 거리의 피사체를 적정 노출할 수 있습니다.


유의할 것은 우리나라는 m 도량형을 사용하지만 미국은 피트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환산해 줘야 합니다.1feet=약 30.48cm로서 1m=약 3.28feet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선 GN 60인 플래시는  feet 도량형을 사용하는 미국에선 GN가 60x3.28로 환산되어 약 197이 됩니다.


또 하나 유의할 사항은 플래시 제조사들의 표기 방법의 문제인데 기준을 멋대로 잡아서 표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메츠 45CL은 ISO 100,35mm를 기준으로 GN가 45입니다.그런데 캐논 580EX는 GN가 무려 58입니다.

그 이유는 캐논은  ISO 100,105m를 기준으로 GN를 표시했기 때문입니다.45CL은 조사각이 고정되어 있는 반면

캐논 580EX는 조사각이 조정되는 줌 헤드이기 때문에 조사각을 105mm로 조정하면 돋보기로 햇빛을 모으듯이 빛이 집중되어 밝아지기 때문입니다. 실상 캐논 580EX는 ISO 100,35mm를 기준으로한 GN는 36입니다.


용어의 문제도 있습니다.플래시를 스트로브 또는 스피드라이트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로브(strobe)는 stroboscope의 축약어인데 이것을 플래시와 동의어로 잘못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스피드라이트도 플래시에 붙인 상표명이지 공식 명칭이 아닙니다.니콘은 Speedlight 캐논은 Speedlite라고 합니다.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플래시는 휴대용 플래시라고 보면 됩니다.


참고자료: http://en.wikipedia.org/wiki/Speedlight / http://dpanswers.com/roztr/content_show.php?id=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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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D E-M5는 수동 렌즈 사용시 렌즈 초점 거리를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 한가지는 초점 거리를 잘못 입력하면 그만큼 마이너스 요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7.5mm를 장착했는데 깜박하고 초점거리가 90mm로 입력된 상태 그대로 두면
화면이 막 떨립니다.그 이유는 흔들림 과보정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렌즈가 훨씬 망원인
90mm가 장착되어 있다고 입력된 상태이기 때문에 카메라는 그에  걸맞게 흔들림을 상쇄하는 

방향으로 지나치게 흔들어 주기 때문에 화면이 떨리는 것이지요.실제로 촬영된 이미지도 흔들리고요.

반대로 90mm를 장착하고 렌즈는 17.5mm로 입력되어 있다면 흔들림 보정 효과가 미미해서 IS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결론:수동 렌즈 사용시 IS 효과를 제대로 볼려면 초점거리를 정확히 입력하자!












                                                                                      OM-D E-M5+OM 90mm f2.0 Ma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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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OM-D E-M5

Lens:9-18mm,45mm f1.8 & OM 90mm f2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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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위주로 하는 유저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면서 처음에 가장 애를 먹는 부분이 이미지가 원본 크기 그대로 올라가지 않고 잘리는 것입니다.저도 처음 만들었을 때 이미지가 원본 그대로 올라가지 않아서 이것저것 손대느라 아주 골머리를 앓았습니다.CSS편집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조정해 보고 별짓 다해도 제가 워낙 이 분야엔 초보라서 그런건지 안되더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아주 간단하더군요.우선 스킨을 골라야 합니다.저는 2단형에서 Pure Black을 선택했습니다.


      스킨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킨위저드가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는 것!


     위 그림 오른쪽 아래에 보면 스킨위저드가 보이죠.이게 있어야 글쓰기 폭 조정이 가능합니다.스킨위저드가 없는 스킨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스킨입니다.


위 스킨은 아무리 봐도 스킨 위저드가 없습니다.이런 스킨은 고정된 포맷이라 글쓰기 폭 조정이 안됩니다.


아무튼 스킨위저드가 있는 스킨을 고른 다음 스킨위저드를 클릭하면 위 그림과 같은 팝업창이 뜹니다.상단의 배경/타이틀/게시글 중에서 게시글을 클릭합니다.


    글영역 넓이가 나오는데 여기서 직접입력란에 원하는 크기를 입력하면 그 크기만큼 이미지가 그대로 보여지게됩니다.저는 900px로 했습니다.이렇게 한 다음 아래의 적용을  누르면 완성입니다.나중에 이미지 크기를 더 넓히고 싶으면 스킨위저드에서 다시 조정해 주면 되고요.


사실 저는 스킨이나 html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질문을 받을 수준도 못되니 나머지 세부적인 것은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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