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체크해 달래서 테스트해 본 결과입니다. 짙을수록 해상력이 높습니다.

결과를 보면 센터링은 대체로 양호한 편입니다. 해상력은 개방에서 중앙부는 좋은 수준이고 f4에서 가장 나아 보입니다.  f5.6도 여전히 좋은 수준을 유지하며 주변부 까지 좋아지고 f8.0에서는 회절의 영향이 나타납니다. f16에선 상당히 안좋아지고 f22는 가장 떨어집니다.




왜곡도 살펴 보겠습니다.

왜곡은 복합적 왜곡이 나타납니다. 파도형 왜곡으로서 소위 말하는 moustache(콧수염) 왜곡입니다. 심한 편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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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아 21mm f2.8 리뷰입니다.비슷한 화각의 렌즈를 가지고 있지 못해서 다른 렌즈와의 비교는 없습니다.A7R2 기준입니다.


외관입니다.




↑거리 표시 눈금이 2m에서 바로 무한대로 넘어가서 중간 눈금 표시가 없는게 아쉽습니다.초광각 렌즈라 뷰파인더 보다 그냥 거리 눈금만 보고 짐작으로 맞춰 찍는 것이 더 편한 경우도 있거든요. 그리고 초점 링과 조리개 링이 감촉이 비슷해서 구분되지 않는 것도 좀 불편한 점입니다.





















↑De-Click은 무단 조리개로 전환하는 장치입니다.










록시아 21mm f2.8은 아주 콤팩트한 사이즈입니다.작지만 금속제라 아주 탄탄한 느낌이고요.작아서 휴대성은 좋습니다만 카메라에 장착하거나 빼낼 땐 조금 불편하기도 합니다.렌즈 경통에서 초점 링과 조리개 링이 길이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또한 회전하기 때문에 딱히 고정된 부분이 없습니다.그래서 렌즈 교환하려고 카메라 마운트에 렌즈 마운트 부분을 갖다 대고 돌릴려면 딱히 손에 단단히 잡히는 부분이 없어서 포커싱 링을 끝까지 돌려서 멈췄을 때 장착하거나 빼야 합니다.조리개는 유단/무단조리개(De-Click으로 조정 가능)이며 접점이 있어서 조리개 값이 화면에 표시됩니다.스틸 이미지 촬영의 경우 조리개는 수동으로 조작하는게 아니라 카메라에서 조작할 수 있는게 낫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리개:f2.8-f22

카메라 마운트 타입:소니 E

화각:91˚

최단 촬영 거리:25cm

최대 확대 배율:1;5.3

구성:11매 9군

필터 크기:52mm

무게:약 394g

크기:약 62.1 x 72mm


먼저 상면만곡부터 살펴보겠습니다.특히 초광각 렌즈는 해상력 파악보다 상면만곡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참고로 거리는 약 1.2m입니다.

개방에서 W와 유사한 형태의 상면만곡이 나타납니다.조리개를 조이면 초점이 중앙부는 약간 뒤로 이동하고 좌우측 끝부분은 앞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관찰됩니다.f11부터는 해상력이 확연히 저하되며 f16에서 더 나빠지고 f22는 확연한 소프트 현상이 보입니다.록시아 21mm f2.8의 상면만곡 특성으로 보아 중앙부와 주변부를 동시에 피사계심도 범위 내에 넣는 것이 수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근거리 평면 촬영시 조리개를 많이 조이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체면을 동시에 선명하게 초점을 맞추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위 GIF 이미지를 조금 더 분석적으로 보시겠습니다.중앙부 기준으로 노란 기준선을 넣어서 살펴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중앙부 기준으로 초점을 맞출시 주변부는 초점이 가장 선명한 부분에서 상당히 벗어납니다.피사체가 큰 면적을 차지하지 않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벽면 같은 평면일 경우 근거리에서는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담기에는 애로 사항이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조금 더 원거리에 초점을 맞춘 경우의 상면만곡입니다.정확한 거리는 기억이 안나네요.아마 5m 정도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근거리일 때와 비슷한 양상의 상면만곡이 보입니다.


왜곡은 어느 정도인지 보시죠.

barrel distortion이 약간 보이고 파도형 왜곡도 흔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왜곡 자체는 적고 라이트룸에서 렌즈 프로파일이 제공되므로 클릭 한번으로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다음은 평면 해상력입니다.초점을 중앙부에 맞췄을 때 기준입니다.

개방에서 해상력이 점차 높아져 f5.6에서 절정에 이르고 f8.0도 잘 유지되다가 f11에서부터 저하되기 시작합니다.f16은 더 저하되고 f22에선 아주 소프트해집니다.주변부는 상면만곡의 영향으로 심도 범위에서 약간 벗어난 티가 납니다.


평면이 아닌 실물 피사체 해상력을 살펴 보겠습니다.거리는 약 2m이고 상면만곡이 있음을 고려해서 각 위치별로 조리개별로 일일이 따로 초점을 맞췄습니다.

삼각대 위에서 주변부,중간부 및 중앙부를 촬영했습니다. 삼각대를 옮기지 않고 제자리에서 볼헤드를 돌리기만 했는데도 각 위치에 따라 크기 차이가 납니다.주변부가 가장 크게 나왔고 중간부는 중간 크기로 중앙부는 가장 작게 나왔습니다.초광각 렌즈 특성상 주변부가 늘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개방인 f2.8에서는 중앙부는 선명한 편이고 중간부도 괜찮은 편이며 주변부는 상대적으로 조금 소프트한 편입니다.전반적으로 준수한 해상력으로 보입니다.f4.0에서는 개방보다 조금 더 선명해졌고 특히 주변부 소프트함도 사라졌습니다.f5.6에서도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f8.0에서도 잘 유지됩니다.f11에서는 약간 부드러워집니다.2m 거리에서의 해상력은 개방 주변부에서 약간의 소프트함 외에는 특별히 단점을 꼽을만한 부분은 없이 양호한 편입니다.


주변부 광량저하를 살펴보겠습니다.

주변부 광량저하가 좀 심한 편인데 조리개를 최대로 조여도 주변부 광량 저하는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습니다.제가 잘못 테스트했나 다른 리뷰를 보니 제가 잘못한건 아니네요.DXOMark 자료(←클릭)를 참고합니다.



색수차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개방에서 주변부에 색수차가 조금 보입니다.f4.0에서도 흔적이 보이고 f5.6에선 아주 미약하게 존재합니다. 코마도 개방에서 보이지만 약한 편입니다.f4.0에서도 코마가 있긴 하지만 별로 문제없는 수준입니다.


다음은 빛갈라짐을 보시겠습니다.

빛갈라짐은 개방부터 10가닥으로 아주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빛갈라짐 면에서 상당히 좋습니다.


강한 빛에 대한 내성도 살펴보죠.

딱히 드러나는 고스트나 플레어가 안보입니다. 상황 자체가 아주 악조건이 아니어서 그런건지 역광 내성이 우수해서 그런건지는 대조 렌즈가 없어서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만 아무튼 문제없네요.


평가

록시아 21mm f2.8은 자이스 렌즈답게 상당히 고가의 렌즈입니다. 그러나 성능 자체는 상당히 우수합니다. 초광각 렌즈라 상면만곡이 좀 심하기는 하지만 해상력은 전반적으로 우수하고 기타 광학적 특성도 주변부 광량저하 외에는 별로 나무랄 데가 보이지 않습니다. 덩치가 상당히 작아서 다루기에는 오히려 불편한 점도 없지는 않지만 휴대성이 아주 우수해서 가방에 넣어도 부피를 별로 차지하지 않습니다.작은 크기의 미러리스에 딱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초광각 렌즈를 찾는 유저는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성능과 크기입니다.단점은 수동 렌즈라 AF에 익숙한 유저에겐 불편할수 밖에 없다는 점 정도랄까요.덧붙이자면 21mm라는 화각은 일상적으로 만만하게 쓰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아래는 록시아 21mm f2.8로 담은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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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렌즈는 하나씩만 비교한 것이라 렌즈 개체간의 편차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할 때 모든 동종 렌즈에 대한 절대 평가가 될 수는 없음을 유념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바티스 85mm f1.8의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FE 85mm f1.8의 외관은 여기(←클릭)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리개:f1.8-f22

카메라 마운트 타입:소니 E

화각:29˚

최단 촬영 거리:80cm

최대 확대 배율:1;7.9

구성:11매 8군

필터 크기:67mm

무게:약 475g

크기:약 81 x 92mm



바티스 85mm f1.8의 상면만곡입니다.



비교용으로 FE 85mm f1.8의 상면 만곡입니다.


두 렌즈 모두 비슷한 형태의 상면 만곡을 보여줍니다.중앙부는 초점 이동이 보이지 않지만 주변부는 조리개를 조임에 따라 약간씩 초점면이 앞으로 이동하는 것이 보입니다.바티스 보다는 FE 85m f1.8이 그런 경향이 좀 더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조리개 값이 높아짐에 따라 피사계심도도 깊어져서 f5.6부터는 별 문제는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각은 다음 이미지와 같습니다.

동일 거리에서 촬영시 바티스가 더 망원입니다.둘 다 개방 이미지인데 주변부 광량저하는 바티스가 더 많이 생깁니다.


왜곡입니다.




바티스가 FE 85mm f1.8보다 왜곡이 심한데 pincushion distortion(실타래 형태의 왜곡)이 제법 보입니다.발색도 좀 다른데 바티스가 상대적으로 온색입니다.


다음으로 역광 성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역광 성능은 바티스 85mm f1.8(좌측)이 낫습니다.


근거리 해상력 비교입니다.좌측은 바티스 85mm f1.8이고 우측은 FE 85mm f1.8입니다.중간부와 주변부는 초점 이동이 있어서 조리개별로 일일이 따로 초점을 맞췄습니다.

거리는 약 2m 정도입니다.개방과 개방 부근 조리개에서 중앙부는 바티스가 약간 우세하거나 비슷하고 중간부와 주변부는 FE 85mm f1.8이 낫습니다.조이면 큰 차이없어 보이고요.근거리 해상력은 전체적으로 보아서 FE 85mm f1.8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어서 중거리(약10m?) 해상력입니다.크롭이 아닌 전체적 윤곽만 보시겠습니다.다만 중거리는 초점을 중앙부에 맞춰 고정하고 테스트한 자료입니다.


좌는 바티스 85mm f1.8이고 우는 FE 85mm f1.8입니다.

개방과 f2.0에서는 FE 86mm f1.8이 주변부가 조금 낫습니다.f2.8과 f4.0에서도 FE 86mm f1.8이 중앙부와 중간부가 좀 더 넓은 면적에서 낫습니다.f5.6~f11에서는 전반적으로 FE 86mm f1.8이 미세하게나마 나아 보입니다.f16에선 바티스가 회절의 영향을 적게 받아서 해상력이 상대적으로 낫습니다.


다음은 원거리 해상력입니다.


최주변부를 살펴보면 좌하단인 A 부분은 바티스가 전반적으로 나아 보입니다.반면 우상단인 F 부분은 FE 85mm f1.8이 낫습니다.위에 표시하지 않았지만 다른 구석 부분인 좌상단이나 우하단도 FE 85mm f1.8이 낫습니다.아마도 FE 85mm f1.8의 좌하단만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중앙부인 B 부분과C 부분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중간부인 D 부분은 바티스가 조금 나아 보이기도 합니다.E 부분은 비슷해 보입니다.요약하면 원거리 해상력은 주변부는 FE 85mm f1.8가 전반적으로 낫고 중앙부와 중간부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색수차를 살펴 보겠습니다.

색수차는 바티스가 적습니다.코마 수차도 바티스가 조금 적고요.


축상색수차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두 렌즈 모두 f1.8에서 뚜렷하게 보이는데 FE 85mm f1.8이 조금 더 색이 강하게 나타납니다.f2.8에서도 분명하게 보이고 f4.0에서 많이 누그러집니다.f5.6에서도 흔적은 보입니다.f8.0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큰 차이는 아니지만 바티스가 조금은 덜한 것 같습니다.


야경 빛갈라짐도 보시겠습니다.

빛갈라짐은 거의 유사합니다.



끝으로 하일라이트 보케 형태를 보시겠습니다.

이 부분도 아주 유사합니다.비구면 렌즈는 사용하지 않았는지 양파 링도 보이지 않습니다.


평가

두 렌즈는 상당히 유사합니다.

차이점은 화각이 바티스가 조금 더 망원이고 온색을 띤다는 점입니다.

바티스 85mm f1.8의 장점은 색수차와 축상색수차가 조금이나마 적고 역광 성능이 조금 낫다는 점입니다.

FE 85mm f1.8의 장점은 주변부 해상력이 조금 좋고 왜곡도 적다는 점입니다.


단기간 빌려서 리뷰하는 것이라 비교 자료 위주로 구성했습니다.샘플 이미지는 많이 담지 못했습니다.각 이미지 클릭하면 가로 1600px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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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렌즈는 하나씩만 비교한 것이라 렌즈 개체간의 편차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할 때 모든 동종 렌즈에 대한 절대 평가가 될 수는 없음을 유념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외관부터 보시겠습니다.

↑박스입니다.


↑박스는 외부 커버와 내부 박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부 박스입니다.


↑내부 박스를 개봉하였습니다.박스 내부는 파란색 내부 완충재로 렌즈와 후드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렌즈를 꺼내 봤습니다.


↑후드를 씌운 모습입니다.


바티스 135mm f2.8 렌즈는 크기가 f2.8 렌즈치고는 지름이 조금 큰 편으로 생각됩니다.손이 큰 사람에겐 몰라도 보통 사람의 손엔 약간 큰 느낌입니다.무게는 비교적 적당한 느낌이고요.카메라에 마운트시 상당히 밀착도가 높아서 소니 네이티브 렌즈보다 빡빡하게 마운트됩니다.후드는 플라스틱 재질입니다.초점링은 고무 재질로 되어 있는데 먼지나 자잘한 모래 같은  것이 잘 묻습니다.dust  collector라고 할만 합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리개:f2.8-f22

카메라 마운트 타입:소니 E

화각:18˚

최단 촬영 거리:87cm

최대 확대 배율:1;5.3

구성:14매 11군

필터 크기:67mm

무게:약 614g

크기:약 81 x 120mm


바티스 135mm f2.8 리뷰를 시작합니다.전부 A7R2에서 테스트한 자료입니다.

먼저 상면만곡과 초점 이동을 살펴 보겠습니다.해상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 전에 상면만곡과 초점 이동을 파악해야 합니다.

먼저 바티스 135mm f2.8의 상면만곡과 초점 이동입니다.

↑바티스  135mm f2.8은 상면만곡은 거의 없는 수준이네요.초점 이동도 사실상 없고요.


삼양 135mm f2도 대조용으로 한번 살펴보죠.

↑삼양 135mm f2는 조리개를 조이면 중앙부의 초점은 약간 뒤로 밀리고 양쪽 끝부분은 그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약간의 상면만곡이 나타납니다.



화각입니다.

동일 거리에서 촬영시 삼양이 더 넓게 잡힙니다.위 이미지에서 알 수 있는 또 다른 사항은 바티스 135mm f2.8은 약간의 pincushion distortion(가운데가 안쪽으로 들어가는 왜곡)이 보인다는 것입니다.삼양은 왜곡이 거의 문제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다음은 바티스 135mm f2.8의  전반적인 해상력 양상을 삼양 135mm f2와 비교한 자료입니다.거리는 대략 13m 정도입니다.

위 비교에서 진할수록 해상력이 높은 것입니다.f2.8에서는 삼양이 대체로 낫습니다.바티스는 중앙부와 주변부 차이가 좀 보이고 삼양은 그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고 균일한 편입니다.f4.0에서도 여전히 삼양의 우세이고 f5.6에서도 삼양이 약간은 우세합니다.f8.0에서는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f11에서는 삼양이 회절의 영향을 조금 더 받습니다.f16에서도 회절로 인해 삼양이 아주 약간 더 해상력이 저하됩니다.f22에선 둘 다 별로입니다.사실 바티스 135mm f2.8은 구경을 약간 줄여 f2.8로 시작해서 해상력도 한 차원 높을 줄 알았는데 기대보다는 미흡합니다.그렇다고 해상력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저 정도만 해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그러나 135mm 계에선 워낙 해상력이 높은 렌즈가 즐비해서 상대적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점에선 약간 아쉬운 수준이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다만 하나의 개체에 대한 테스트라 개체 편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 평가가 절대적인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아래는 실제 피사체에 대한 근거리(약4m) 비교입니다.

f2.8에서는 삼양 135mm f2가 더 디테일이 세밀하게 묘사됩니다.삼양은 f2에서도 바티스 135mm f2.8보다 낫습니다.f4.0에서는 삼양이 여전히 우세합니다.f5.6에서는 중앙부(A 및 B)는 비슷해지지만 주변부는 삼양이 조금 낫습니다.바티스는 F부분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해상력이 저하되는게 눈에 띕니다.f8.0에서는 중앙부(A)는 미세하게나마 바티스가 나아 보이고 나머지 부분은 비슷합니다만  바티스의 F부분은 여전히 떨어집니다.f11과 f16에서는 바티스가 전반적으로 미세하게 낫습니다.f22는 사실상 쓸모없는 조리개라고 보여집니다.


최단 촬영 거리에서의 해상력을 점검하기 전에 최단 촬영 거리에서의 근접력을 보시겠습니다.

삼양이 조금 더 접사 배율이 높습니다.


최단 촬영 거리에서의 해상력 비교입니다.주변부,중간부 및 중앙부 초점은 따로 맞췄습니다.

중앙부는 바티스도 좋지만 중간부나 주변부는 삼양이 낫습니다.


원거리 해상력도 파악해 보죠.참고로 비교의 편의를 위해 두 렌즈의 컬러는 라이트룸 컨버팅시 비슷하게 맞췄습니다.

보시다시피 원거리 해상력 역시 삼양이 낫습니다.


강한 빛에 대한 성능입니다.좌측이 삼양이고 우측이 바티스입니다.

전반적으로 바티스 135mm f2.8이 낫습니다.


배경 흐림을 살펴보겠습니다.죄측이 바티스이고 우측은 삼양입니다.가로 1800px 이미지이므로 클릭해서 크게 보는게 낫습니다.

바티스는 실제 화각이 더 망원이라 보케도 조금 더 크게 보입니다.개방을 보면 조리개 값 차이로 인해 삼양이 흐림 효과가 강합니다.보케의 질은 각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바티스 135mm f2.8의 주변부 광량저하를 살펴보죠.

주변부의 광량저하가 심하다곤 할 수 없으나 f5.6 까지 조여도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평가

기대했던 해상력 면에선 솔직히 좀 실망스럽습니다.물론 절대적 해상력은 상당히 우수하지만 135mm 계에서 최고라 하기에는 분명 아쉬운 수준입니다.다만 이러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해상력이 렌즈 개체 편차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기는 합니다.해상력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선 깔끔한 컬러 재현과 산뜻한 컨트라스트가 돋보입니다.실제 촬영 이미지에서 색수차는 거의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잘 억제되어 있고 축상색수차도 아주 양호하게 억제되어 있습니다.유저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 f2로 시작하지 않고 f2.8로 시작하는 조리개 값인데 f2로 나왔다면 부피와 무게가 상당히 커져서 휴대성에서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했을 것입니다.지금까지의 바티스 렌즈의 행보로 보자면 기본 컨셉이 비교적 작고 가지고 다니기 쉬운 렌즈를 지향합니다.바티스 135mm f2.8 역시 이러한 컨셉에 충실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렌즈의 가장 큰 단점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밝기나 성능을 고려시 현재 가격은 아무리 봐도 무리한 가격으로 보입니다.앞으로 소니 자체의 135mm f1.8이 나온다는 소문이 들리는 시점에서 자이스의 이러한 가격 책정은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는 바티스 135mm f2.8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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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us was mounted to E-M1 with a metabones adapter.

All images were shot @f1.4.

To see the images in orginal size,click the image first, and then click the icon at the top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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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iglloyd.com의 미니 리뷰: http://diglloyd.com/articles/ZeissZ/ZeissZ-Otus-55f1_4.html

샘플 이미지 http://www.flickr.com/photos/carlzeisslenses/sets/72157635236491881/

Zeiss 홈페이지의 소개 글 2http://blogs.zeiss.com/photo/en/?p=4260

Through its special optical design, the new family of high-end SLR lenses exploits the full potential of high-definition sensors.

At the end of 2013, the Distagon T* 1.4/55, the first member of the new high-end SLR family of lenses will come on the market. The most important goal in developing this lens was to achieve a “no-compromises image quality”. Which of the optical design characteristics achieve this? Dr. Aurelian Dodoc, ZEISS Principal Scientist, explains.

High-end_1.4_55_ZF.2_horizontal_800px

ZEISS has announced a lens with “no-compromises image quality”. What exactly does that mean?

In the history of camera lenses, you’ll find many lenses whose quality could be described as good. But our goal this time was to create perfect lenses for those who understand and value the difference between good and perfect. Compared to our previous SLR lenses, which already had a very impressive quality, we have now raised the bar much higher. The result is a family of high-quality lenses with perfect imaging qualities.

The new lens offers optimal imaging performance, even with an open aperture. What did you need to do in the optical design to achieve that?

We decided to use the complex Distagon optical design, which until now has only been found in wide-angle lenses. This is the only way to get the desired sharpness and rendering of contrasts all the way into the corners of the image.

High-end_1.4_55_ZF.2_Lenses_8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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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s the Distagon better suited for sharpness and contrasts than another design concept?

Traditional lenses in the focal-length range of around 50 mm are of the Planar type. With this lens type, with its practically symmetric, very compact construction, there is a close correlation between the correction in the center of the image and at the edge of the image: when there is good correction at the center of the image center, the edges are not corrected, and vice versa. Expressed more precisely in technical terms, the correction of the spherical aberration does not correct the image field curvature at the same time. Our most important goal in developing this lens was consistent imaging performance across the entire image field, including at the edges. Which is why we replaced the Planar’s relatively simple structure with the much more complex structure of the Distagon.

The Distagon allows spherical aberration and image field curvature to be corrected at the same time. Can you elaborate on that in more detail? As an optical designer, how did you accomplish this and how does it manifest itself in the image quality?

The structure of the Distagon allows for a good split between the negative and positive optical refraction power within the lens. As a result, we were able to achieve an excellent correction of the image field curvature. The image field curvature is the most important image defect in photography, and correcting that is a prerequisite for getting a perfect image. With an adjusted framework of lens elements and various aspherical surfaces, the other aberrations can also be corrected to the minutest levels. In particular, we have perfectly corrected the spherical aberration and the coma, both of which can have a devastating effect on the quality of an image. Distortion is also imperceptible.

In addition to bringing consistent sharpness into the edges of the image, it was also important to us that the edges of the object appear as natural as possible. This required extreme color-error correction and the prevention of color fringing, which can be caused by chromatic aberration. The Planar system would not be able to handle this: since the lens elements in the Planar that take on the role of this correction are also responsible for the correction of the spherical aberration and for the image field curvature, it is very difficult to correct color defects when using a Planar. The only way to solve this challenge was to use the Distagon. With ‘normal’ optics, a good chromatic correction in a high-quality optical system is simply not possible. To correct color defects, we therefore use special lenses that have anomalous partial dispersion. This is how we corrected not only the primary and secondary color defects, but also the chromatic variations of all aberrations, which also strongly reduce color fringing.

Left column: Distagon design; right column: Planar design

Left column: Distagon design; right column: Planar design

 

Another important feature of high-quality lenses is a lack of stray light. How did you avoid stray light outside the angular field?

Stray light, or false light, is caused by reflections of all kinds, but also by the reflections between the optical surfaces. For this we used newly-developed multiple layers. ZEISS is also a leader in this field of technology.

In addition to the Distagon and multilayer design, the lens’s inner focusing is another unusual technical feature when it comes to this focal length. Why did you decide on this type of construction?

With inner focusing, focusing does not happen by shifting the entire lens, but rather through one or more lens elements within the lens. We have built them so as to maintain the performance of the lens for even the smallest distances of 350mm to the object. The lens elements after lens 4 move in the direction of the object. As a result, the actual length of the lens does not change during focusing.

High-end_1.4_55_ZF.2_Topview_800px

Many photographers are used to taking pictures with autofocus these days. Why does the new lens only have manual focusing?

The lens is probably the most powerful standard focal length in existence and we wanted to enable photographers to take full advantage of its performance. We want the user to have the freedom to employ the focusing position as an artistic means, since we are dealing here with one of the most important tools that a photographer has at his disposal. Moreover, the lens offers very fine haptics and an extremely precise focusing mechanism. The lenses of this new family are therefore suited above all to application areas in which conscious, manual photography shows its true strengths, such as portraiture, fashion or landscape photography.

What do photographers like about a lens in this performance class? And what do you think photographers will do with this lens?

With this new family of lenses we want to offer photographers an artistic tool with which they can create perfect pictures. The optics should not pose any limits on the quality of the image. A photographer’s creativity should be the defining factor. We want to challenge photographers to create the perfect picture by providing the perfect op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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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댑터를 사용하여 니콘용을 캐논 5D Mark II에 장착해서 촬영했는데 EXIF 정보에 렌즈가 50mm로 잘못 표기되었습니다. 

 






























           ↑두꺼운 유리창 너머로 촬영한 것이라 완전한 해상력을 보여주는 이미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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