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문을 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직선 위주의 건물과는 상당히 다른 곡선으로 이루어진 건물입니다.

그 특이함은 눈에 뜨이지 않을 수 없는데 카메라맨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건물입니다.

DDP의 스케일은 일반 렌즈로는 제대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예전에 구입해 놓았는데 그동안 일이 없어 놀고 있던 시그마 8-16mm f4.5-5.6이 제대로 임자를 만났습니다.

크롭 바디에서 어안 렌즈를 제외하고는 가장 넓은 AF 광각 렌즈인 시그마 8-16mm f4.5-5.6은 

풀 프레임에서의 시그마 12-24mm와 동일한 화각을 제공해서 이런 웅장한 건물 촬영에 어울립니다.


이번에는 시그마 8-16mm f4.5-5.6으로 DDP의 웅장함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다른 렌즈로는 표현이 쉽지 않은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초광각 렌즈의 매력은 이런데 있다고 봅니다.

사용한 카메라는 니콘 D5300입니다.


DDP는 낮보다는 밤이 화려한 건물입니다.야경 촬영에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삼각대는 필히 휴대하시고 수평계없는 카메라는 수평계를 가져 가는게 좋습니다.온통 곡선이라 수평잡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일단 시그마 8-16mm로 촬영한 DDP 이미지부터 구경한 다음 그 성능을 살펴보겠습니다.

 

 

 

 

 

 

 

 

 

 

 

 

 

 

 

 

 

 

 

 

 

 

 

 

 

 

 

 

 

 

 

 

 

 

 

 

 

 

 

리뷰를 시작하기전에 간단히 초광각 렌즈 활용법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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