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 15-30mm f2.8 VC 리뷰입니다.

이 렌즈는 나온 후 시간이 꽤 흘러서 이미 많은 리뷰가 올라와 있기 때문에 이젠 크게 흥미를 돋구는 리뷰는 아니라고 봅니다.


 화각 

 110° 32' - 71° 35'

 최단 촬영 거리

 28cm

 렌즈 구성

 13군 18매

 조리개 날 수

 9매,원형

 조리개

 최대 f2.8,최소 f22

 특기사항

 손떨림보정(VC),일반 필터 사용 불가


아무튼 탐론 15-30mm f2.8 VC를 삼양 14mm f2.8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먼저 해상력을 살펴보겠습니다.니콘 D750으로 테스트한 자료입니다.

탐론 15-30mm f2.8 VC는 30mm 개방과 그 부근 조리개에서의 주변부를 제외하고는 양호한 해상력을 보여줍니다.대체로 광각측이 망원측보다 양호합니다.단렌즈인 삼양 14mm f2.8과 비교해도 주변부에서 오히려 우위를 보입니다.삼양은 단레즈임에도 주변부 광량저하가 심합니다.참고로 삼양 14mm f2.8은 니콘 AF-S 14-24mm f2.8와의 해상력 비교에서 막상막하의 실력(http://lenswork.tistory.com/entry/Nikon-1424mm-f28-ReviewPart-3Resolution-14mmvs-Samyang-14mm-f28)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왜곡은 중간부에서 덜하고 최대 광각인 15mm에서 가장 심합니다.15mm에선 강한 배럴 디스토션이 보입니다.30mm에서 핀쿠션 디스토션이 좀 나타나고요.


15mm와 14mm의 화각 차이가 꽤 큽니다.삼양 14mm는 파도형 왜곡이 심한데 PTLens로 왜곡을 잡아서 비교해 봐도 상당한 화각 차이가 보입니다.아래는 실제 피사체를 대상으로 화각을 비교한 것입니다.1mm 차이치고는 좀 심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색수차는 두 렌즈 모두 아주 양호하게 잡혀 있습니다.특히 초광각 렌즈임을 고려할 때 극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코마 수차도 아주 적은 편입니다.


탐론 15-30mm f2.8 VC는 일반적인 역광 상황에선 플레어나 고스트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렌즈 정면에서 들어오는 강한 빛이나 사광에는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그러나 측면에서 들어 오는 강한 빛에 취약한 면이 보입니다.위 장면도 빛이 측면에서 파고드는 상황인데 보시는 바와 같이 플레어가 발생합니다.

[위 그림에서와 같이 측면에서 강한 빛이 파고 드는 경우에 플레어가 발생합니다.파란 네모 부분의 노출된 전면 유리 내에서 반사가 일어나서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화면 밖에서 들어오는 강한 빛으로 인한 것이라 삼각대 사용시에는 측면에서 가려주면 방지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다만 손에 들고 촬영시는 차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한편 화면 내에 들어온 강한 광원에서 발생하는 플레어는 아예 촬영하지 않는 것 외에는 대책이 없지만 탐론 15-30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마지막 테스트는 손떨림방지 테스트입니다.벽에 박스 붙여 놓고 서서쏴 자세로 테스트했습니다.

손떨림방지가 효과가 있기는한데 아주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이건 개인차도 심할겁니다.좀 더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지형지물을 이용하면 더욱 나아질 것이고요.


종합하면 탐론 15-30mm f2.8 VC는 해상력이 상당히 우수한 실력파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굳이 메이저 메이커의 렌즈가 필요없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즉 화질로는 후회없을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아쉬운 점은 광각 측 화각이 조금 부족한 면이 보이고 측면에서 들어 오는 강한 빛에 취약한 점이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가려주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보입니다.또한 렌즈 자체가 상당히 크고 경통이 굵어서 손이 작은 유저(특히 여성)들에겐 렌즈 교환시 파지가 꽤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끝으로 탐론 15-30mm f2.8 VC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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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론 SP 150-600mm f5-6.3 Di VC USD(이하 탐론 150-600VC라고 함)는 사실 그동안 많은 리뷰가 있어서 새삼스러울게 없습니다.저도 시그마 150-600C 리뷰하면서 간단히 비교해 본 바 있습니다.따라서 디자인이나 사양 및 외관 같은 내용은 생략합니다.그런 부분은 이젠 별로 궁금해하지도 않을거고 찾아보면 많이 나오니까요.


먼저 해상력을 살펴 보겠습니다.망원단인 600mm는 이미 비교해 본 바 있습니다만 렌즈간 편차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얼마나 다른지도 비교해 보겠습니다.

↑큰 차이는 없으나 최주변부는 시그마가 조금 우세합니다.


↑150mm에서와 비슷한 양상으로 중앙부와 그 부근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최주변부는 시그마가 조금 낫지만 조여주면 비슷해집니다.


↑300mm에서 중앙부는 탐론이 의외로 약합니다.렌즈간 편차로 인한 것인지,즉 테스트한 렌즈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공통적인 현상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주변부는 동등하거나 탐론이 우세합니다.테스트시 에러도 배제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서로 다르지만 탐론이 우세해 보입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탐론이 대체로 우세해 보입니다.


지난번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600mm에서는 탐론이 아무래도 열세입니다.종합하면 어느 한 렌즈가 일방적인 우세는 보이지 않습니다.구성이 복잡한 렌즈라 그런건지 구간별로 일부 지점의 해상력 저하가 눈에 띕니다.줌 렌즈의 경우 전구간에 걸쳐 완벽하게 해상력을 유지시키기는 아주 어렵습니다.탐론 150-600VC 역시 예외가 아니고 시그마도 마찬가지 현상을 보입니다.아마 다른 개체로 비교하면 또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따라서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으며 대충 이렇다 정도로만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각을 살펴보겠습니다.150mm와 600mm가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여줄까요?

최소 망원에서 최대 망원으로 당기니 극적인 화각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600mm 화각은 일반적인 렌즈에선 볼 수 없는 없는 압도적인 망원 당김을 선사합니다.


일반적인 외관 비교는 하지 않갰지만 외관상의 중요한 차이점을 살펴보죠.

↑보시다시피 아주 큰 차이점이 있는데 초점 링과 삼각좌입니다.탐론은 초점링이 비교적 넓은 반면 시그마는 좀 답답합니다.외관적인 차이뿐만 아니라 실제 조작성에서도 상당히 차이가 나는데 탐론의 경우 수동 초점 조절시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데 반해 시그마의 경우 초점링이 잘 구분되지도 않고 조작감도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부드럽게 돌아가지 않고 뻑뻑한 느낌이 강해서 특히 망원측에서 초점을 수동으로 맞출 때 미세 조정이 힘듭니다.이 부분은 확실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삼각좌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탐론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비교적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반면(사실 시그마보다는 훨씬 낫지만 아주 편하지는 않음) 시그마는 어디를 잡아야할 지 애매해서 꽤나 불편합니다.필드에서 파지감이 좋으면 휴대성이 대폭 향상되는데 시그마의 경우 비슷한 무게라도 체감 무게는 더 부담스럽습니다.저렇게 짜리몽땅하게 만드는 것은 유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렌즈 설계시 유저 입장에서 설계해야지 무게 조금 줄인다고 저런 경제적(?)이지만 편의성을 아주 무시하는 설계를 하는건 결코 반갑지 않습니다.


참고로 탐론 150-600VC의 경우 얼마 전에 휴대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전용 삼각좌가 발표되었습니다.A011TL이라는 모델으로서 휴대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악세사리입니다.

그림과 같이 더욱 들고 다니기 편하게 해주는 악세사리입니다.탐론 150-600VC가 무리일 정도로 무겁지는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힘들어지므로 저런 악세사리가 추가되면 체감 휴대성이 더욱 나아질 것입니다.


참고로 탐론 150-600VC와 시그마 150-600C는 겉보기 밝기는 동일합니다만 실제 밝기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렌즈 

 f5

 f5.6

 f6.3

 탐론 150-600VC

 150-225mm

 226-410mm

 411-600mm

 시그마 150-600C

 150-179mm

 180-387mm

 388-600mm

위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시그마의 경우 388mm에서 f6.3의 밝기가 시작되는 반면 탐론은 411mm에서 f6.3이 시작됩니다.망원 밝기에서 탐론이 약간이니마 유리하고 중간 줌 구간도 탐론이 조금 더 밝기면에서 유리합니다.즉 실제적인 밝기는 탐론이 약간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점 거리도 둘 다 150-600mm로 되어 있지만 실제는 탐론이 더 망원입니다.


AF 성능의 경우 둘 다 괜찮은 편이지만 탐론이 약간은 나아 보입니다.신속성이나 정확도 면에서 탐론이 미세하게나마 낫다고 느껴집니다.


총평

탐론과 시그마의 150-600mm는 라이벌 렌즈답게 매력 포인트가 서로 다릅니다.

화질적으로는 시그마가 망원단에서 조금 앞서는 면이 있어서 시그마가 조금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편의성 면에선 탐론이 한 수 위라고 보여집니다.화질도 망원단을 제외하면 엎치락뒤치락하는 수준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입니다.

즉 어느 하나에 일방적인 편을 들어주기 힘든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하 탐론 150-600VC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본  사용기는 썬포토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사용기 내용은 아무런 제약없이 제 주관대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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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클릭)에서 이어집니다.

밝은 표준 단렌즈의 경우 조리개를 조이면 초점이 뒤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탐론 SP 45mm f1.8 VC의 초점 이동은 어떤지 살펴보죠.최단촬영거리에서 테스트했습니다.

초점 이동은 문제없는 수준으로 보입니다.있다고 해도 아주 미약한 정도라고 보고요.


탐론 SP 45mm f1.8 VC는 다른 표준 렌즈와는 달리 최단 촬영 거리가 상당히 짧습니다.근접 촬영 능력은 어떨까요?

↑대각선 방향으로 약 14cm 조금 넘게 담깁니다.


최단 촬영 거리인 29cm에서 중앙부와 주변부의 해상력을 살펴 보겠습니다.최단 촬영 거리에서는 중앙부와 주변부를 완벽히 평행하게 맞추기가 쉽지 않아 초점은 따로 나누어 맞추었습니다.

중앙부와 주변부 모두 f5.6에서부터는 비교적 괜찮은 해상력을 보여줍니다. 


주변부 광량저하도 살펴보죠.

무한대에서 중앙부에 비해 주변부의 광량 저하 현상이 조금 더 뚜렷합니다.최단 촬영거리에선 중앙부와 주변부 차이는 적지만 무한대에 비해서 중앙부가 상대적으로 어두워 보입니다.


다음은 축상색수차를 보겠습니다.

개방에서는콘트라스트가 강한 부분에서 색수차와 축상색수차가 꽤 눈에 띕니다.


축상색수차는 흰색과 검은색이 교차되는 부분에서 특히 잘 보입니다.사실 이러한 축상색수차는 대부분의 렌즈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탐론 SP 45mm f1.8 VC가 특별히 심한 것은 아닙니다.자이스 오투스급의 렌즈를 포함한 일부 렌즈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손떨림보정 성능도 다뤄 보겠습니다.


위 테스트 외에도 1/4초에서는 20%,1/5초에서는 30%,1/10초에서는 60% 정도의 성공율을 보였습니다.다만 손떨림보정 성능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객관적인 수치로 받아들이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AF 정확도입니다.

↑광량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아주 나쁘지도 않은 조건에서는 AF 정확도가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어둑어둑해진 다음에는 약 50% 정도의 성공율을 보입니다.


동일 상황에서 EF 50mm f1.8 STM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다만 탐론 SP 45mm f1.8VC보다 늦게 테스트해서 조금 더 어두워지는 상황입니다.

↑평소 밝은데선 초점이 문제가 없었는데 어두워지니 초점이 완전히 뒤로 밀려버렸고 조금씩 오락가락하는게 보입니다.


참고로 삼각대에 카메라 올려 놓고 촬영시 VC는 반드시 꺼야 합니다.





탐론 SP 45mm f1.8VC 총평


SP 45mm f1.8VC는 접사 렌즈 외에는 줌 렌즈만 생산해오던 탐론이 시그마 아트 시리즈에 자극을 받았는지 화질 위주로 출시한 단렌즈입니다.35mm와 45mm를 필두로 앞으로 더 많은 구색을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SP 45mm f1.8VC는 그동안의 실용성 위주의 디자인을 탈피하여 다자인을 일신한 점이 가장 눈에 띕니다.성능을 보면 해상력은 개방부터 주변부도 보급형 렌즈와는 확연히 다른 해상력을 보여줍니다.시그마 아트 50mm f1.4와 직접 비교해 보지는 못했지만 근접한 성능일 것으로 생각됩니다.다만 조리개가 f1.4와 f1.8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f1.4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유저에게는 손떨림보정 효과와 가벼운 무게 그리고 근접 촬영 능력이 실용적으로 더 어필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구입을 고려하시는 분은 자신이 필요한 성능이 어떤 부분인지 잘 살펴본 다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장점

해상력은 개방부터 상당히 좋다.

경통은 금속으로서 탄탄하게 느껴지고 디자인이 깔끔하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AF 정확도는 상당히 좋다.

최단 촬영거리가 짧아 근접 능력이 뛰어나다.

손떨림보정은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간이 방적이 되고 뒷캡의 밀폐력이 좋다..

 단점

특정 상황에서 축상색수차가 꽤 보인다.

색수차가 다소 있다.

VC 탑재 때문인지 표준 f1.8 렌즈치곤 큰 편이다.

AF는 그다지 빠르지 않다.

하일라이트 보케에 양파링이 보인다.

가격은 아쉽다.



아래는 탐론 SP 45mm f1.8 VC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본  사용기는 썬포토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사용기 내용은 아무런 제약없이 제 주관대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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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론 SP(Super Performance) 45mm f1.8 Di VC USD 리뷰입니다.1부에서 대략적인 성능을 파악해 보고 2부에서는 1부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양입니다.

 렌즈 구성

 8군10매

 최단 촬영거리

 0.29m

 최대 촬영 배율

 1:3.4

 길이

 91.7mm(캐논용) 89.2mm(니콘용)

 무게

 540g(캐논용) 520g(니콘용)

 조리개 날수

 9매(원형 조리개)

 악세사리

 꽃무늬 후드 및 렌즈캡

 필터 구경

 67mm




↑간이 방적 구조


↑렌즈 구성도


외관을 살펴보죠.

↑5D Mark II에 물린 모습입니다.


후드와 뒷캡입니다.뒷캡은 렌즈 후면 디자인에 맞춰 곡선이 들어가 있습니다.


↑렌즈와 뒷캡 사이에 방적용 고무 실링이 보입니다.




캐논 EF 50mm f1.8 STM과 비교시 높이가 거의 2배입니다.실제 조리개 값에 비해 덩치가 큰 것은 손떨림보정 기구 탑재로 인한 부피 증가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해상력입니다.테스트 카메라는 5D Mark II이고 캐논 EF 50mm f1.8 STM과 비교했습니다.

먼저 약 5.3m 정도 떨어진 중거리 해상력입니다.

중거리 해상력은 보급형 렌즈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특히 주변부 차이가 큽니다.조이면 차이가 줄어듭니다.


다음은 근거리(약 1.35m) 해상력입니다.시그마 70mm f2.8 Macro 및 캐논 EF 50mm f1.8 STM과 비교했습니다.

캐논 EF 50mm f1.8 STM의 경우 개방과 그 부근 조리개에선 여전히 탐론 SP 45mm f1.8 VC보다 못하지만 중거리에서만큼의 확연한 차이는 나지 않고 꽤 선전하고 있습니다.시그마 70mm 마크로의 경우 특별하게 우수한 점은 없이 그냥 괜찮다는 정도로 보입니다.



다음은 왜곡입니다.

아주 약간 가운데가 볼록한 왜곡(barrel distortion)입니다.


색수차를 보겠습니다.캐논 EF 50mm f1.8 STM과 비교했습니다.

모서리 색수차를 보면 탐론 45mm f1.8은 f4.0이 되면 거의 문제되지 않습니다.캐논 EF 50mm f1.8 STM은 코마 수차가 아주 심해서 색수차가 묻혀 버렸는데 f8.0이 되어야 코마 수차가 거의 사라집니다.모서리보다 조금 더 안쪽에서 살펴보면 탐론 45mm는 f2.8에서 거의 문제없는 수준이고 캐논 50mm는 f4.0이 되어야 양호해집니다.


강한 빛에 대한 성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조리개 개방 부근에서는 탐론이 양호하고 조인 상태에서는 탐론45mm는 빛이 뭉쳐 보이는 고스트 경향이 나타나고 캐논 50mm는 빛이 퍼져 보이는 플레어 경향을 띱니다.


하일라이트 보케 형태를 보겠습니다.

개방 보케를 보면 가운데는 둥글고 주변부는 럭비공 형태입니다-주변부에서 원의 짜부러짐 정도는 주변부 광량 저하를 반영합니다.f4에서부터는 각이 보입니다.개방 보케는 양파링 형태를 보이는데 비구면 렌즈의 영향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빛갈라짐(star burst)은 어떤지 살펴보죠.

원형 조리개의 영향으로빛가라짐은 그다지 뚜렷하지 않은 편입니다.조인 상태에서는 9매의 조리개 날 수에 맞춰 18가닥으로 갈라집니다.


아래는 탐론 SP 45mm f1.8 Di VC USD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아직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본  사용기는 썬포토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사용기 내용은 아무런 제약없이 제 주관대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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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700에서 테스트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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