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사용하다 보면 보정 데이터가 계속 저정되고 그 용량도 상당해서 쌓이면 부담이 됩니다.이런 데이터를 계속 저장할 필요가 있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원본 RAW 파일만 있으면 되어서 용량 많아지면 다 삭제합니다.

 

비디오:로컬 디스크(C)/사용자/82105/AppData/Local/Adobe/Lightroom/Caches/Video/Media Cache Files

포토:로컬 디스크(C)/사용자/82105/AppData/Local/Adobe/CameraRaw/Cache2

 

https://photographyforrealestate.net/how-to-clear-lightroom-cache/

 

Camera Raw and Video Cache

  1. Open Adobe Lightroom Classic CC.
  2. Navigate to the Edit menu on Windows or Lightroom menu on Mac.
  3. Click on Preferences.
  4. Open the Performance tab.
  5. You will see two options here to purge two of your cache folders. The Camera Raw cache and the Videos cache.
  6. Click on Purge Cache to delete the cache. 

Previews and Smart Previews Cache

Deleting the previews and smart previews cache is a different process. Cache for Lightroom’s Previews are stored in a file named [Catalog name] Previews.lrdata, and those for Smart previews are stored in a file named [Catalog name] Smart Previews.lrdata. Lightroom stores both the cache folders besides the catalog folder by default.

  • On Windows, the default location for Previews cache is C:\Users\[user name]\Pictures\Lightroom\Lightroom Catalog Previews.lrdata
  • On Windows, the default location for Smart Previews cache is C:\Users\[user name]\Pictures\Lightroom\Lightroom Catalog Smart Previews.lrdata 
  • On Mac the default location for Previews cache is /Users/[username]/Pictures/Lightroom/Lightroom Catalog Previews.lrdata
  • On Mac, the default location for Smart Previews is /Users/[user name]/Pictures/Lightroom/Lightroom Catalog Smart Previews.lrdata

You can delete these caches by deleting these corresponding files in the Finder on Mac or in the Explorer on Windows. However, we recommend quitting Lightroom before you purge these f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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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파노라마 합성이나 포커스 스태킹 같은 작업하고 나서 결과물 저장할려고 하면 PSD, PNG, TIF  등의 고용량 저장 옵션만 뜨고 JPG 저장 옵션은 뜨지 않길래 해결책을 찾아 보니 이런 방법이 있더군요.

Edit-Preferences-File Handling(편집-환경설정-파일 처리)에서 Enable legacy "Save As"(기존 "다른 이름으로 저장" 활성화) 체크 박스에서 체크하면 됨.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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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아래 차트부터 보시죠.

↑50GM

 

35GM

 

C65

 

C35

 

위 차트는 최근에 나온 렌즈의  해상력 차트로서 전부 렌즈팁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전부 4200만 화소 카메라인 A7R2 또는 A7R3 기준으로 측정한 차트입니다.위 차트를 살펴보면 C65가 무려 80lpmm를  넘어서 해상력면에선 최고....라는 식의 각 렌즈간의 해상력을 비교하기 위해 올린게 아닙니다.위 차트를 살펴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보입니다.공통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공통점은 F4에서 최고 해상력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다만 마지막 C35는 중앙부는 F4에서 최고 해상력을 보여주고 중간부와 주변부는 F5.6에서 최고 해상력을 보여준다는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즉 고화소가 될수록 카메라 해상력은 이른 조리개 값에서 최고 해상력에 도달하고 그 이후는 회절에 의해 조리개를 조일수록 해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4200만 화소에선 대부분 F4에서 최고 해상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물론 예외적으로 F5.6에서 최고 해상력에 이르는 렌즈도 드물게 있을 수 있습니다.캐논 EF 50mm F1.8 STM과 EF 40mm F2.8 STM의 경우(여기 클릭)는  많이 조인 조리개에서 회절에 의한 해상력 저하가 상대적으로 적기는 하지만 이는 예외적인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간단 정리:화소수가 높을수록 회절의 영향으로 낮은 조리개 값에서  해상력이 정점을 찍기 때문에 피사계심도 확보에는 불리하다.

 

배경 날림 위주의 사진(예를 들면 인물 사진)을 담는 경우에는 이 현상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충분한 피사계심도가 필요한 사진(예:풍경 사진)에선 회절에 따른 문제를 충분히 고려해서 대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피사계심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상력을 조금 손해 보더라도 조리개를 조여서 촬영하고 후보정으로 샤프니스를 좀 올리던가 아니면 포커스 스태킹(포커스 스태킹에 대해서는 여기 제 블로그에서 포커스 스태킹으로 검색하면 글이 좀 나옵니다) 같은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A7R4 같은 더 고화소 카메라에선 회절의 영향이 더 커져 아마도 F3.5 정도에서 최고 해상력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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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판되는 렌즈 중에서 망원 렌즈가 아니면서 삼각좌(tripod collar 또는 tripod mount ring)가 달리지 않고 나오는 상당히 무거운 렌즈가 있습니다.시그마 아트 40mm F1.4 및 아트 35mm F1.2,삼양 XP 50mm F1.2,탐론 15-30mm F2.8 등이 대표적인 렌즈라고 할 수 있고 오투스 렌즈도 마찬가지입니다.삼각좌 없이 나오는 이런 렌즈는 카메라에 마운트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삼각대 위에 올려 놓으면 카메라 마운트에 상당한 부하가 걸립니다.구체적으로 보자면 렌즈 무게 때문에 카메라 마운트가 위에서 아래로 토크가 걸리는 상태가 되고 이런 행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카메라 마운트가 틀어지게 됩니다.카메라 마운트가 위는 밖으로 튀어 나오고 아래는 안쪽으로 들어가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카메라 마운트가 아주 튼튼하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그러나 실제로 무거운 렌즈로 인해 카메라 마운트가 틀어졌다는 사례(←클릭)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러한 무거운 렌즈는 카메라에 장착시 카메라 마운트 뿐만 아니라 렌즈 자체 마운트도 틀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부하가 카메라 마운트 뿐만 아니라 렌즈 마운트에도 미치는 것이니까요.


카메라 마운트가 틀어지는 또 다른 경우는 무거운 렌즈를 카메라에 장착한 채로 카메라 그립부만 잡고 다닐 때입니다.그런 경우에도 카메라 마운트에 엄청난 토크가 가해지기 때문에 카메라 마운트가 뒤틀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카메라 마운트가 살짝 틀어지면 일반 유저들은 대부분 잘 모릅니다.민감한 유저들은 캐치할 수 있을거고요.심하게 틀어지면 그 때는 다 알게 되겠죠.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밸런스를 잡아줄 수 있는 렌즈 서포트나 어댑터를 구해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맨 위에 보이는 렌즈는 캐논용 삼양 XP 50mm F1.2인데 알리에서 판매하는 MC-11용 iShoot Lens Collar Support를 끼워 놓은 상태입니다.저런 어댑터가 있으면 카메라 마운트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아니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렌즈 서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러나 이러한 렌즈 서포트는 사실 가지고 다니기 상당히 거추장스럽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렌즈 제조사에 있다고 봅니다.무거운 렌즈는 카메라 마운트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점을 설계시 예상할 수 있는데 달랑 렌즈만 내놓는건 어찌보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몰랐다면 무지한 것이고요.따라서 렌즈 제조사는 설계시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해서 무거운 렌즈는 무조건 탈착식 삼각좌를 달아서 출시하는 것이 유저를 위하는 길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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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컷 합친 이미지(가로 2500px)

 

 

포커스 스태킹에 대해서 이전에도 다룬 적이 있습니다(1부,2부)만 이번엔 실제로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을 근거로 그 한계를 이야기해 볼려고 합니다.포커스 스태킹은 얕은 심도로 인해 초점이 전체적으로 선명하지 못한 것을 보완해서 깊은 심도로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광각 렌즈보다 망원 렌즈에서 특히 심도 확보를 위해 유용한 방법이고요.풍경 사진에서도 사용하지만 주로 접사에서 많이 활용됩니다.접사시 피사체에 렌즈를 들이대면 피사계심도가 너무 얕아져 표현하고자 하는 범위가 너무 좁아지기 때문에 그걸 보완하기 위해 쓰는 방법이죠.

 

일단 저는 포커스 스태킹을 위해 포커스 브라케팅 기능이 있는 올림푸스 E-M1 Mark II를 사용합니다.올림푸스 E-M1 Mark II 메뉴창에서 보면 포커스 스태킹은 최대 컷수가 999입니다.컷 간의 간격(Set of Differential)은 0~10까지이며 숫자가 높을수록 컷 간의 간격이 넓어집니다.1로 하면 가장 촘촘하게 촬영되며 10으로 하면 간격이 넓어져 중간부에 초점이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렌즈의 피사계심도와 피사체와 렌즈의 거리를 잘 고려하여 설정해야 합니다.심도가 아주 얕을 경우 최저인 1로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로 포커스 브라케팅을 on으로 하면 자동으로 전자 셔터 고속연사 촬영으로 전환됩니다.기계식이 아닌 전자 셔터에서 연사가 이루어집니다.실제로 포커스 브라케팅으로 많이 촬영해 본 바 셔터 스피드가 높을수록 순식간에 촬영이 이루어집니다.EXIF 정보에는 초단위만 기록되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지만 몇십컷 촬영은 1초 내에 순식간에 완료되더군요.셔터 스피드가 낮아지면 체감적으로 조금 오래 걸리는 것을 알 수 있고요.이러한 자동 포커스 브라케팅 기능이 없는 카메라는 삼각대를 사용해서 일일이 손으로 초점 브라케팅을 해야 합니다.올림푸스 E-M1 Mark II의 경우 손떨림 방지 성능이 우수해서 셔터 스피드가 느리지 않으면 그냥 핸드헬드로 촬영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포커스 스태킹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바람입니다.바람이 불면 여러 컷 노출되는 과정에서 피사체가 움직여서 나중에 제대로 합쳐지지 않게 됩니다.즉 바람에 영향을 받는 피사체는 바람 불 때는 사실상 사용하기 곤란합니다.사실 바람은 포커스 스태킹뿐만 아니라 접사(피사체 흔들림)나 풍경(삼각대 사용시 흔들림)에서도 문제가 됩니다.

두번째는 올림푸스 E-M1 Mark II에 해당되는 문제입니다.초점 잡는 방식의 문제로서 올림푸스 E-M1 Mark II의 경우 포커스 브라케팅시 가장 전면에서부터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가장 뒷쪽으로 초점이 이동하는 방식입니다.이 방식은 피사체에 따라서는 문제가 될 수 있는데 포커싱 에리어보다 피사체 전면이 작을 경우 가장 앞쪽에 초점을 맞추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그렇게 된 것을 모르고 진행할 겨우 나중에 합쳐 놓고 보면 가장 전면이 초점에서 살짝 벗어나게 되어서 만족스럽지 않은 포커스 스태킹이 될 수 있습니다.다른 곳은 다 선명한데 제일 앞쪽만 약간 흐리면 노력이 아깝게 되는 것이죠.이런 경우 대책은 반셔터로 맨 앞 쪽에 초점을 잡은 다음 몸을 약간 뒤로 움직이거나 팔을 약간 뒤로 당겨 카메라를 약간 후퇴시켜서 초점이 피사체 전면보다 앞쪽으로 위치하도록 해서 셔터를 누르면 됩니다.참고로 올림푸스 E-M1 Mark II는 셔터를 한번 누르면 설정된 컷수만큼 자동으로 연속 촬영됩니다.

그런데 사실 포커스 스태킹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렌즈의 아웃오브포커싱(Out of Focusing)입니다.포커스 스태킹은 풍경에서도 사용되지만 주로 접사시 많이 활용되는 방법입니다.일반 풍경의 경우 아무래도 원거리나 중거리 촬영이 많고 조리개도 적당히 조여 쓰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심한 아웃오브포커싱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어서 문제 발생 소지가 별로 없습니다.그러나 접사시는 조리개를 조인다고 해도 심한 아웃오브포커싱이 발생합니다.그러면 이게 왜 문제가 될까요?그 이유는 렌즈의 포커스 브리딩(Focus Breathing) 때문입니다.대부분의 스틸용 렌즈는 포커스 브리딩이 있는데 동일 피사체를 두고 초점을 전면에 맞추는 것과 후면에 맞추는 것에는 크기의 차이가 발생합니다.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면 선명하게 담깁니다.그 상태에서 초점을 피사체 뒤로 맞추면 피사체는 아웃오브포커싱에 의해 흐려지면서 크기가 커집니다.이 크기 차이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피사체가 앞뒤로 쭈욱 이어져 있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피사체가 앞뒤로 서로 이격되어 앞의 피사체가 뒤에 있는 피사체를 가리는 경우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포커스 스태킹을 위해 앞의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초점을 뒤 피사체에 맞추면 앞의 피사체가 흐려지면서 부풀게 됩니다.그러면 그 부분만큼 뒤 피사체는 가려지게 되고 그 가려진 부분은 정보(디테일)가 없게 됩니다.그렇게 되면 최종적으로 합쳐진 이미지에서 그 가려진 부분은 아웃오브포커싱에 의해 흐려진만큼 흐리게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따라서 포커스 스태킹시 앞의 피사체가 뒤의 피사체를 가리는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포커스 브라케팅으로 13 컷을 촬영한 이미지에서 네모로 표시한 부분을 크롭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초점이 뒤로 밀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첫 컷과 마지막 컷의 비교입니다.마지막 컷에서 동전의 경계 부분이 흐려져  뒷 부분의 자의 글자를 흐리게 합니다.그 흐려진 부분으로 인해 최종 합성 이미지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앞뒤로 서로 겹치지 않은 자의 눈금 부분은 정상적으로 합쳐진 반면 앞뒤로 겹쳐진 동전과 자의 글자 부분은 경계부가 이상하게 합성되었습니다.

 

↓기왕 보는 김에 동전 주위 전체를 한번 보겠습니다.

↑동전 주위가 엉망으로 합성되었습니다.

 

스틸 렌즈의 이러한 포커스 브리딩으로 인한 포커스 스태킹에서의 문제는 현재로서는 해결책이 없어 보입니다.이러한 문제를 경감시키는 방법으로는 조리개를 가능한 한 개방하지 말고 많이 조여서 심도를 깊게 하면 좀 완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완벽한 대처법은 아닙니다.포커스 스태킹을 위한 촬영시 앞뒤로 겹치면서 이격되어 있는 피사체는 가능한 한 피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포커스 스태킹은 심도 확보를 위한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그러나 이런 한계도 있음을 아시고 잘 활용하면 좋은 이미지 건지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는 포커스 스태킹을 사용한 이미지입니다.자세히 보시면 전체적인 심도는 얕으면서도 메인 피사체만의 심도는 상당히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각 이미지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15 컷 합친 이미지입니다.컷수가 모자라서 버섯 갓 맨 뒤까지 선명하게 표현되지 못한 것입니다.30~40 컷 정도를 촬영해서 합쳤어야 버섯이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담겼을 것입니다.

 

 

 

 

 

 

 

 

 

 

 

 

 

 

 

 

 

 

 

 

 

 

 

 

↑이 이미지도 위에서 언급한 문제가 보입니다만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 길냥이 이미지는 총 5 컷을 합친 것인데 촬영하는 동안 전혀 움직임이 없어서 운좋게 건진 것입니다.개방 F1.4에서 촬영한 이미지라 원래는 머리만 선명하고 몸통은 흐려져야 하는데  몸통 중간도 선명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수련만 크롭했습니다.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포토샵의 포커스 스태킹 합성 성능은 아직 많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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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업데이트 후에 포토샵,라이트룸,이미지 뷰어 등의 색이 이상하게 변했을 때 조치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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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카메라는 기본 감도가 있고 거기에 더해 확장 감도가 있습니다.이번에 다룰 주제는 확장 저감도입니다.참고로 확장 고감도는 화질적으로 사실상 쓰기 힘든 수준이고 의미도 없어서 아예 논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가진 올림푸스 OM-D E-M1 Mark II 역시 확장 저감도가 있는데 ISO 100과 ISO 64가 그것입니다. 확장 저감도에선 화질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죠(아래 이미지는 모두 가로 1920px이므로 클릭해서 크게 보시기 바랍니다).

 


↑확장 저 ISO에선 노출 오버할 수록 하일라이트 복구가 안됨을 볼 수 있습니다.



↑노출 부족에서는 확장 저감도일수록 노이즈가 조금씩 줄어듦을 볼 수 있습니다.


보신 바와 같이 확장 저감도에선 노출 오버시 하일라이트는 손실이 크고 노출 부족시는 암부 노이즈는 줄어 듦을 알 수 있습니다.그 이유는 아래 동영상 말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원래 크기로 보셔야 노이즈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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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 필터 감광 소재가 어떤건지 검색하다 보니 저도 잘 인식하지 못했던 문제가 보이네요.여기(클릭)에서 보면


most ND filters are only specified over the visible region of the spectrum and do not proportionally block all wavelengths of ultraviolet or infrared radiation. This can be dangerous if using ND filters to view sources (such as the Sun or white-hot metal or glass), which emit intense invisible radiation, since the eye may be damaged even though the source does not look bright when viewed through the filter


풀어 쓰자면 ND 필터는 주로 가시 광선 부분만 차단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의 빛(자외선 같은 고에너지파)을 차단하지 못해서 ND 필터를 렌즈에 장착한 상태에서 DSLR의 뷰파인더를 통해  태양을 보는 행동은 눈에 상당히 안좋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요즘은 미러리스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미러리스 유저는 그런 위험이 없다고 생각해도 됩니다.그러나 한가지 진짜 조심해야 할 것은 농도 높은 ND 필터를 눈 가까이 대고 해를 직접 보는 것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가시 광선이 충분히 차단되어 빛이 아주 약해져서 눈 부시지 않기 때문에 오래 보고 있으면 실질적으로 많은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요즘은  IR 차단 코팅을 한 ND 필터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필터는 괜찮다고 할 수 있겠네요.


※ND 필터는 대체로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되는 것 같습니다.흡수성 ND 필터와 반사성 ND 필터인데 흡수성 ND가 주로 가시 광선 영역을 차단시키고 반사성 ND 필터는 IR과 UV를 포함한 훨씬 넓은 파장 영역을 차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위험성은 흡수성 ND 필터에서 문제가 되는 것으로 생각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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