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Gallery

My Gallery 2015. 5. 8. 06:22

http://photopia.tistory.com/에서 보시면 됩니다.

방치해 놓았는데 다시 시작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저 블로그 디자인은 심플하고 요란하지 않아서 꽤 마음에 드는데 Travel Daily라는 타이틀이 고정이라 제 실력으론 수정이 안되네요.

타이틀이 글자가 아니라 이미지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티스토리에서 좀 수정해서 타이틀 글자는 빼 줬으면 좋겠네요.정작 원하는 타이틀은 올라가지를 않습니다.


※수정:문의 글 남겼더니 답변이 왔습니다.그대로 따라하니 되네요.이 분야는 초보라 따라하는 것도 쉽지는 않더군요.

타이틀이 이미지로 되어 있는 티스토리 스킨에서 타이틀을 원하는대로 변경하는 방법입니다:http://aboooks.tistory.com/4


※가로폭 조정하는 방법:http://lab.goldenbug.me/2012/11/blog-post_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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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캡쳐해서 읽고 저장하는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줍니다.
CMOS는 빛 정보를 한번에 한 줄씩 캡쳐(롤링 셔터 효과 발생)하는 반면  CCD는 전 영역을 한꺼번에 포착(즉 글로벌 셔터)합니다.

출처:http://image-sensors-world.blogspot.com/2015/05/cis-and-ccd-animation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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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tro illum은 기존 디지탈 카메라와는 달리 상당히 접근 방법이 독특한 카메라입니다.기존 카메라는 한번 캡쳐된 이미지의 피사계심도가 고정된 반면 lytro illum은 피사계심도를 미리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프로세싱하면서 조정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적인 기술이자 포인트입니다.나머지 부분은 기존 카메라와 궤를 같이 하지만 피사계심도 후조정이 가장 중요하며 차별되는 점입니다.이번 리뷰에서는 먼저 디자인적인 부분과 사양을 다루고 다음으로 촬영 방법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후처리 방법을 파악해 보겠습니다.


우선 사양입니다.

위 사양에서 주목할 부분은 센서 크기입니다.센서는 1/1.2"( 10.82mm x 7.52mm)의 크기입니다.센서 크기를 구체적으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센서 크기 자체는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크롭 팩터로 따지면 3.19입니다.마이크로포서드의 경우 크롭 팩터가 2이고요.이미지 최대 크기는 4MP인데 구체적으로 2450 x 1634pixel입니다.기존의 디지탈 카메라에 비하면 화소수 자체는 상당히 적습니다.즉 lytro illum은 최종 결과물로 인화를 할 수는 있지만 현재 다른 디지탈 카메라에 비해 화소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인화 자체에는 사실상 메리트가 별로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인화보다는 주로 웹에서의 다양한 보여주기가 메인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주목할 내용은 렌즈 사양인데 9.5-77.8mm로서 환산 30-250mm입니다.일상적인 촬영에서 큰 문제는 없는 화각인데 광각이 아쉽다면 아쉽다고 할 수 있겠네요.조리개는 f2.0 고정으로서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후처리로 조리개 값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최대 접사 배율은 1:3으로서 최대 광각인 30mm에선 피사체에 거의 달라붙을 정도이고 최대 망원인 250mm에선 렌즈 끝에서 피사체까지 약 75cm,후드 끝에서 피사체까지는 약 68.5cm 근접 촬영 가능합니다.최대 망원에서의 접사 능력을 캡쳐해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50mm에선 최대 약 10.4cm 정도가 담깁니다.


후면 액정은 틸트 액정입니다.아래와 같이 작동합니다.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누가 쓰던걸 빌려서 박스 이미지는 없습니다.









후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후드를 거꾸로 장착한 모습입니다.보관시 이렇게하면 됩니다.참고로 후드는 후드에 보이는 버튼을 눌러서 탈착하면 됩니다.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후드를 밀어 넣고 좌우로 회전시키면 어느 지점에서 딸깍하고 맞춰집니다.



다음은 촬영편입니다.본격적으로 다루기 전에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촬영 모드는 4가지가 있는데 P(포로그램) 모드,I(ISO 우선) 모드,S(셔터 우선) 모드 및 M(매뉴얼 모드) 모드가 있습니다.조리개는 f2.0으로 고정이라 A(조리개 우선) 모드는 없습니다.

초점은 초점 링을 돌려서 수동으로 맞추거나 AF 버튼을 누르거나 화면을 터치하여 AF로 맞춥니다.카메라를 쥔 상태에서 보아서 초점 링을 왼쪽으로 돌리면 원거리 오른쪽으로 돌리면 원거리로 초점이 맞도록 기본 세팅되어 있습니다.AF 버튼을 누르면 중앙부 기준으로 AF로 맞춰지고 화면 터치로 맞추는 경우는 화면 아무데나 터치하면 초점이 AF로 맞춰집니다.줌 링은 카메라를 쥔 상태에서 보아서 왼쪽으로 돌리면 망원으로 주밍되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광각쪽으로 이동하도록 기본 세팅되어 있습니다.초점 구동은 전동식 초점입니다.즉 기계적으로 맞물려 돌려지는게 아니라 전기 신호로 움직입니다(focus-by-wire 방식).


ISO 조정은 P 모드에서는 전면 다이알을 돌리면 됩니디만 피사체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변합니다.I 모드에서는 전면 다이알을 돌리거나 화면 아래의 ISO 표시부를 터치해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M 모드에서는 후면 다이알로 ISO를 조정하거나 화면 아래의 ISO 표시부를 터치해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참고로 화면 아래의 ISO 표시부 터치는 I 모드와 M 모드에서만 활성화되고 P 모드와 S모드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노출 보정은 ISO 조정과 반대 다이알에 적용됩니다.즉 P 모드에서는 후면 다이알로 노출 보정을 하고,I 모드와 S 모드에서는 후면 다이알로 조정하거나 화면 아래의 노출 보정 표시부를 터치해서 가능합니다.


ISO 조정과 노출 보정시 위 그림과 같이 화면 아래의 사각형 테두리로 활성화된 ISO 표시부나 노출 보정 표시부를 터치하면 화면 중간에 ISO나 노출을 조정할 수 있도록 표시되는데 손가락으로 밀어서 조정하면 됩니다.셔터 속도 조정 S(셔터 우선) 모드에서 전면 다이알을 사용하거나 활성화된 터치부를 터치해서 가능합니다.


이어서 후면 액정의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1은 화면 영역입니다.

2는 심도 보조 바(Depth Assist Bar)입니다.

3은 메뉴 바입니다.

4는 정보 바(Information Bar)입니다.


참고로 3번 메뉴 바는 우측으로 밀면 사라지고 사라진 위치에서 왼쪽으로 당기면 다시 나타납니다.


위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심도 보조 바입니다.다른 메뉴는 새로울 것이 전혀 없는 기존 카메라에서 보던 메뉴입니다.즉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메뉴라서 굳이 파고들 이유가 없습니다.촬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파악해야 할 부분은 피사계심도(이하 간단히 심도라고 합니다)입니다.아래 그림은 심도 보조 바에 사용되는 심도 보조 바를 이해하기 쉽게 그린 그림입니다.


심도의 원리 자체는 기본적으로 일반 광학 렌즈의 원리와 동일합니다.즉 심도는 렌즈의 초점 거리와 촬영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즉 망원일수록 심도가 얕아지고 광각일수록 깊어집니다.또한 촬영 거리가 짧을수록 심도가 얕아지고 멀면 깊어집니다.이건 일반 광학 이론과 다르지 않아 어느 정도 기본적인 지식만 있으면 이해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아무튼 심도에 대해 제대로 이해해야 라이트로 일룸 카메라를 제대로 다룰 수 있습니다.피사계심도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은 일단 공부부터 하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아래 그림은 위 그림과 달리 심도가 얕을 때의 그림입니다.폭이 많이 좁아졌죠.



라이트로 일룸 카메라에 있는 심도 보조 바는 위 그림을 바탕으로 해서 액정 화면에서 심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사실 설명서에는 이런저런 많은 사항을 다루었지만 기본적으로 심도가 어떻게 구현되는가만 이해하면 다루는데 어려움은 없다고 봅니다.


다음은 촬영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사항입니다.먼저 심도 히스토그램과 심도 오버레이를 이해해야합니다.

심도 히스토그램은 앞서 보여드린 재초점가능 범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블루는 전경에 해당되고 브라운은 배경에 해당됩니다.블루 피크는 전경에서 가장 초점이 많이 맞은 부분을 나타내고 브라운 피크는 배경에서 초점이 가장 많이 맞은 부분을 나타냅니다.심도 오버레이는 피사체에서의 심도 분포를 보여주는 것입니다.실제 촬영하면서 심도 오버레이를 유심히 관찰해서 적절하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심도 오버레이는 앞서 외관에서 보여드린 라이트로 버튼을 누르면 보입니다.다시 누르면 꺼지고요.실제 촬영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직접 테스트한 이미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초점을 앞,중간 및 뒤로 바꿔가면서 촬영했습니다.아래에서 초점 이동에 따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오는지 보여드립니다.


위 비교 이미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아주 명확합니다.라이트로 일룸 이미지 역시 광학 법칙을 아주 충실히 따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처음부터 전경 동상에 초점을 맞춘 이미지는 전면이 가장 선명하고 처음부터 배경 동상에 초점을 맞춘 이미지는 배경이 가장 선명하다는 것입니다.그 둘의 절충으로 중간에 초점을 맞춘 이미지는 딱 그 중간의 화질이 나옵니다.따라서 실제 촬영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의도하는 바에 따라 초점을 맞추면 되겠죠.예를 들어 인물 촬영시 두 사람을 찍을 경우 두 사람의 거리와 화각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라이트로 일룸이 내세우는 자유로운 심도 조정은 어디까지나 웹상에서의 자유도이지 엄밀하게 드러나는 스틸 이미지나 프린트물에서는 유저들을 만족시키기 어렵다고 봅니다.일반 카메라와 달리 라이트로 일룸 카메라는 촬영시 입체적으로,즉 전후로 여러개의 레이어를 한번에 포착하여 후작업으로 원하는 레이어만 보여주는 원리라고 보여지는데 광학 원리를 초월하는 것은 아닙니다.그 한계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기존 카메라는 하나의 레이어만을 포착하는 것이고요.




후면 액정 디스플레이는 터치 기능에 익숙한 분에게는 전혀 어려울게 없습니다.펑션 버튼을 누르면 촬영과 재생간 전환이 이루어집니다.다만 재생시 화면 확대는 안됩니다. 


끝으로 후처리편입니다.

촬영이 끝난 다음 후작업은 Lytro Desktop(다운로드:https://www.lytro.com/desktop/)에서 합니다.먼저 메뉴는 4가지 항목으로 나눠집니다:라이브러리(Library)/정보(Information)/조정(Adjust)/PT(Presentation-보여주기)


라이브러리(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정보(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조정(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조정에선 다루는데 큰 어려움은 없더군요.화면 확대는 우측 상단에 있는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당기면 됩니다.화면 확대 상태에서 구석구석 살펴 보고 싶으면 시프트 키를 누른 상태에서 드래그하면 됩니다.


애니메이션(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선 간단한 동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순서는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화질 옵션인데 마음에 맞게 조정해서 내보내면 됩니다.


위 방법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예제입니다.



PT(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위 4가지 항목에서 라이브러리나 정보는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고 조정에 대해서 설명을 좀 보태자면 조정 패널은 어려울게 없습니다.포토샵이나 라이트룸 등을 좀 다룰 줄 알면 바로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다만 크롭 툴은 숨어 있습니다.프레이밍에서 크롭편집 사각형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크롭 준비가 되며 각도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아래 그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PT는 presentation으로서 완성된 리빙 픽쳐(living picture)를 페이스북이나 500px 또는 라이트로 앨범에 올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구체적으로 PT 화면에서 보면 우하단 맨 오른쪽에 있는 화살표 네모를 클릭하면 됩니다.순서를 보여드리겠습니다.아래 화면 역시 클릭하면 커집니다.

화살표 네모를 클릭하면 포스팅할 곳이 나타납니다.저는 라이트를 클릭하여 라이트로 앨범에 올려 보겠습니다.


†공유를 누르면 리빙 픽쳐가 업로드됩니다.이 단계에서는 제목을 넣거나 설명을 붙일 수 있습니다.


†공유중입니다.


†업로드가 완료되면 앨범을 볼건지 물어봅니다.보고 싶으면 예를 클릭하면 됩니다.


↑앨범으로 넘어간 상태인데 처리 시간이 좀 걸립니다.이와 같은 순서로 리빙 픽쳐를 업로드하면 됩니다.


리빙 픽쳐가 아닌 일반 2D 이미지로 내보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파일/내보내기/이미지 순으로 진행하여 원하는 폴더에 저장하면 됩니다(아래 그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라이트로 일룸은 조리개를 후작업에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그림을 보시죠.

보시는 바와 같이 실제로 조리개 값은 후작업으로 조정 가능합니다.Lytro Desktop에서 보면 조리개값 조정 패널은 f1,f2,f4,f8 및 f16와 같이 배수로 표시되어 있는데 중간 값도 조정이 이루어집니다.즉 표시만 f1,f2,f4,f8 및 f16으로 되어 있고 중간 위치 어느 곳에서도 다 적용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 살펴 볼 부분은 초점 스프레드(focus spread) 기능입니다.이 기능으로도 심도와 심도 적용 위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초점 스프레드는 심도와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툴입니다.위 그림에서 확대한 노란색 네모 우측에 보면 파란 삼각형과 오렌지색 삼각형이 엇갈려 표시되어 있고 사선으로 이루어진 파란색과 오렌지색 막대 위에는 파란색 삼각형이 있고 아래에는 오렌지색 삼각형이 있습니다.심도 보조 바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파란색은 전경 방향,오렌지색은 배경을 담당합니다.현재 저 상태에서 파란 삼각을 좌측으로 밀고 오렌지 삼각을 우측으로 밀면 간극이 생기는데 그 간극 만큼 심도 범위에 들어옵니다.간극은 흰색 막대기로 표시되는데 흰색 막대기를 드래그하면 간극 만큼의 심도 범위 그대로 위치만 바뀌게 됩니다.즉 전후로 심도 범위는 그대로 유지한 채로 위치만 바꿀 수 있습니다.참고로 위 그림과 같이 삼각이 서로 엇갈려 있는 경우에는 삼각의 범위가 서로 침범하지 못하는 반면 엇갈린 삼각부를 클릭하면 삼각이 아래 위로 표시되는데 그 상태에서는 삼각을 서로 침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침범하면 전후 초점이 뒤섞여 버리는데 초점이 맹하게 됩니다.뒤섞인 초점이 용도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라이트로 일룸으로 만든 리빙 픽쳐는 일반 2D 이미지로 만들 수도 있지만 사실 2D 이미지는 다른 대안이 많으므로 큰 의미를 찾기 어렵고 리빙 픽쳐나 3D 이미지로 보는 것이 주용도일 것으로 봅니다.PT에서 아래 이미지에서와 같이 3D용으로 내보낼 수 있어서 3D TV  등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로 리빙 픽쳐를 다루는 자세한 방법은 일일이 다 보여드리기는 무리입니다.라이트로 홈페이지에 가면 학습란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lytro.com/learn/


끝으로 라이트로 앨범에 올라간 리빙 픽쳐를 일반 웹상에서 공유하는 방법입니다.기본적으로 동영상을 공유하는 방법과 다르지 않습니다.위 PT에서 설명한대로 라이트로 앨범에 올라간 리빙 픽쳐의 임베딩 코드를 복사하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하면 됩니다.먼저 앨범을 임베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별 리빙 픽쳐를 임베딩하는 방법도 동일합니다.

〈/를 누르면 임베딩 코드가 뜨는데 복사 누르면 자동으로 복사가 이루어집니다.복사한 코드를 포스팅하고자 하는 곳에 붙여넣기하면 됩니다.


위 리빙 픽쳐의 임베드 코드를 실제로 복사하여 아래에 붙여넣기 해보겠습니다.

<iframe width='600' height='434' src='https://pictures.lytro.com/lyt-30024559593461/pictures/989481/embed'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scrolling='no'></iframe>과 같습니다.iframe을 지원하는 곳에선 이대로 작동합니다만 iframe을 지원하지 않는 곳에선 iframe을 embed로 고치고  frameborder 앞에 &autoplay=1&start=100&theme=light를 삽입하면 됩니다.이렇게 하여 구현한  리빙 픽쳐를 한번 보겠습니다.



리빙 픽쳐 임베딩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https://support.lytro.com/hc/en-us/articles/200864610-Introduction-to-Embedding-Lytro-Living-Pictures


라이트로 일룸 카메라는 며칠 사용하지 않다가 전원을 켜면 가동 시간이 좀 걸립니다.자주 사용시에는 바로 가동되고요.그리고 Lytro Desktop에서 샤픈을 가할시 아티팩트가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샤프니스를 아끼는 것이 좋습니다.


리빙 픽쳐는 어떤 피사체에 어울릴까요?

일단 평면이 화면 가득히 들어오는 피사체는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그런 피사체는 일반 디지탈 카메라가 훨씬 낫습니다.리빙 픽쳐는 전경과 배경이 뚜렸하게 구분되어 입체감과 공간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피사체가 적합하죠.예를 들면 앞에는 신부 뒤에는 신랑 같은 피사체가 잘 어울립니다.초점을 번갈아 가면서 보는 재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거든요.화각 선택시에도 심도가 지나치게 깊어지는 광각보다는 어느 정도 심도가 얕아지는 망원 쪽이 더 어울리고요.


아래 피사체도 전경과 배경이 잘 구분되어 재미있는 구성이 되었습니다. 위 두 이미지는 라이트로 리빙 픽쳐 갤러리에서 가져온 것입니다:https://pictures.lytro.com/lytro/collections/41/pictures/895070



웹상에서 리빙 픽쳐 감상시 마우스를 조작하면 다음과 같이 보여집니다.

1.클릭하면 그 부분에 초점이 맞는다.

2.이미지가 확대 주밍되지 않은 상태에서 클릭한 다음 드래그한 상태로 빙빙 돌리면 그 방향으로 약간씩 움직인다.

여기서 유심히 봐야 할 부분은 팬 포커스가 되면서 전경과 배경이 분리되어 움직인다는 것이다(즉,이미지가 평면으로 담긴게 아니라 입체적으로 담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단순히 처음에 피사계심도를 깊게 해서 촬영하여 나중에 얕은 심도로 보여주는게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이렇게 한 다음에는 클릭하지 않아도 마우스를 빙빙 돌리면 따라 돈다.다시 한번 특정 지점을 클릭하면 그 부분에 초점이 맞는다.

3.더블 클릭하면 그 부분이 확대 주밍된다.다시 더블 클릭하면 원래 크기로 줄어든다.

4.마우스 휠을 위로 돌리면 크게 확대 주밍되고 아래로 돌리면 축소 주밍된다.


종합 평가를 내리자면 라이트로 일룸 카메라는 스틸 이미지를 위한 용도로는 의미를 찾기가 힘듭니다.스틸 이미지와는 분야가 다르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이 카메라의 용도는 웹에서의 다양한 보여주기가 목적이며 적합한 용도를 찾는 분에겐 그만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고 봅니다.주로 신기한 아이템을 찾는 유저들이나 색다르게 상품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이 주고객이 될 것으로 봅니다.화소수가 더 높아지고 고화질 이미지가 가능해지면 스틸 이미지 유저에게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라이트로 일룸 카메라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현재 한글 설명서가 없는데 한글 설명서가 빨리 나오면 좋겠습니다.영어 설명서로 가능한 분은 아래 링크로 가서 보시면 됩니다.다만 영어 설명서도 쉽게 다운로드 가능한 PDF 설명서로 나왔으면 합니다.


설명서:http://manuals.lytro.com/illum/이 

리빙 픽쳐 예제:https://pictures.lytro.com/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오류가 있으면 originalnepo@naver.com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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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에 대하여

강좌 Lecture 2015. 4. 29. 11:04

구도에 대해 볼만한 글이 있어서 링크겁니다:https://luminous-landscape.com/fifteen-remarks-on-composition/


1.구도는 가장 강력한 보는 방법이다.


2.구도는 단순히 프레임에 사물을 배치하는 방법이 아니다.

3.구도의 목적은 장면에 대해 당신의 비젼과 감정적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다.

4.카메라가 포착하는 것은 객관적이다.아티스트가 보고 느끼는 것은 주관적이다.


5.빛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라.


6.전경과 배경의 관계를 이용해라.


7.대비되는 요소를 이용해라.


8.사진 구도를 잡는 것은 다른 사람이 이미 했던 것을 다시 반복하고자 것이 아니다.

9.다른 사람의 작품에서 영감을 느끼는 것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서로 별개의 것이다.

10.넘치는 기술로도 영감 부족을 메꾸지는 못한다.

11.카메라가 아니라 사람이 구도를 잡는다.


12.파인아트 창조시에는 "정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도움이 되면 상관없다.

13.스트레이트 파인 아트는 신화일 뿐이다.

14."올바른" 컬러 밸런스는 컬러를 보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15.가장 좋은 구도는 당신이 창조할 때 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구도이다.


위 링크에 언급된 내용 말고도 제가 어디서 본 다른 공감되는 글도 있는데 "노출은 기술이고 구도는 예술이다"라는 말도 있더군요.


좀 더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위 링크타고 가서 보시면 됩니다.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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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100mm f2.8  마크로 리뷰입니다.

외관은 http://lenswork.tistory.com/entry/Samyang-100mm-f28-MacroDesign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원본 샘플 이미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lenswork.tistory.com/entry/Samyang-100mm-f28-MacroSample-Images1

http://lenswork.tistory.com/entry/Samyang-100mm-f28-MacroSample-Images2

http://lenswork.tistory.com/entry/Samyang-100mm-f28-MacroSample-Images3

http://lenswork.tistory.com/entry/Samyang-100mm-f28-MacroSample-Images4

니콘용 삼양 100mmf2.8 마크로 렌즈를 어댑터를 사용해서 캐논 5D Mark II에 물려 테스트했습니다. 

사실 해상력 비교시 Voigtlander 90mm f3.5와 삼양 135mm f2도 같이 테스트트했지만 어댑터 문제인지 네 모서리 해상력이 고르지 않아

비교에서 제외했습니다.그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해상력 비교는 삼양 100mm f2.8 Macro의 경우 센서면에서 피사체까지 약 216cm였습니다.시그마는 당연히 더 짧은 거리가 되고요.

접사 렌즈라 접사 거리에서도 비교했으면 좋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접사 거리에서 해볼려고 합니다.결과를 보면 큰 차이는 없지만 

아무래도 시그마 70mm f2.8이 전반적으로 약간은 나아 보입니다.실제 촬영에서는 어떤지 한번 보겠습니다.

개방 최단 거리에서 촬영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정도면 나쁘지 않고 꽤 괜찮아 보입니다.


주변부 광량저하는 최단 촬영거리보다 무한대 거리에서 조금 두드러집니다.


색수차는 비교적 양호해 보입니다.주변부에서 흔적은 보이지만 뚜렸하고 진하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역광 성능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삼양 100mm f2.8의 조리개는 완전한 원형 조리개는 아닙니다.


실제 촬영에서 보케가 좀 거칠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마크로 렌즈의 경우 대체로 보케가 좀 딱딱한 편인데 삼양 100mm f2.8 역시 그런 점이 보입니다.

물론 촬영 거리가 짧아지면 워낙 피사계심도가 얕아지기 때문에 아래에 보시는 바와 같이 거친 보케는 덜 나타납니다.



현재 일반적인 촬영거리에서의 비교 결과만으로 이야기하자면 삼양 100mm f2.8 마크로 렌즈는 직전 발매된 135mm f2와 같은 압도적 성능의 렌즈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일반적인 마크로 렌즈에 비해 특별히 뛰어난 점은 없어 보이며 비슷하거나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실제 촬영에서는 비교적 무난한 마크로 렌즈로서의 성능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최고 성능의 마크로 렌즈를 찾는 유저보다는 가성비 좋은 마크로 렌즈를 찾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렌즈라고 봅니다.이번 테스트에서 아쉬운 점은 접사 거리에서 비교하지 못한 점과 다른 100mm나 105mm 마크로 렌즈와 비교하지 못한 점인데 현재 제가 100mm나 105mm 마크로 렌즈를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기회가 된다면 렌즈 대여하는 곳에서 빌려서 비교해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작업거리(working distance)를 실측해 본 결과 후드에서 피사체 까지는 약 87mm이고 렌즈 끝에서 피사체 까지는 약 133mm입니다.왜곡도 문제없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리사이즈된 눈요기 이미지입니다.작게 리사이즈한 이미지는 아무런 판단의 기준이 되지 못하니 그냥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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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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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와 탐론의 150-600mm f5-6.3을 비교했습니다.

현재 두 렌즈 모두 500mm 까지는 상당히 양호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 촬영에서도 그런 점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600mm에서의 성능인데 아직 제대로 된 비교가 없습니다.어떤 리뷰 싸이트에는 서로 비교할 수 있는 차트가 있지만 

일반적인 평가와 너무 달라서 신뢰성이 의문시되더군요.그래서 직접 비교했습니다.두 렌즈를 동일 환경에서 비교해 보는게 가장 정확하니까요.

참고로 탐론 150-600VC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어떤 분이 직접 가지고 오셔서 같이 비교 테스트했습니다.

근거리,중거리 및 원거리에서 테스트했는데 사실 600mm를 테스트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봄이라 땅에서 아지랭이가 아른거려서 테스트하면서 LCD로 보면 공기가 일렁이는게 보이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런 경우는 테스트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그런 결과물은 볼 필요도 없으니까요.

또한 후면 LCD에서 600mm 확대 화면은 손가락만 닿아도 흔들거려서 초점 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아무튼 제 경우는 모든 테스트에서 결과물이 일관성있게 나왔는데 오신 분은 원거리(롯데 월드타워 촬영물) 결과물이 저랑 다르다고 하시더군요.

사실 이런 테스트에선 초점 맞추기가 관건인데 그런 부분에서 조금만 어긋나도 결과물은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또한 바람의 영향도 아주 심합니다.

테스트시 봄바람이 수시로 불어서 저는 LCD 확대 화면을 보면서 화면이 흔들리지 않을 때만 리모트 릴리즈를 눌렀습니다.


참고로 5D Mark II로 테스트했습니다.

먼저 600mm 화각입니다.

위 GIF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시그마가 약간 화각이 넓습니다.즉 망원이 약간 모자란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음은 근거리 해상력 비교입니다.

너무 차이가 나서 저도 놀랐습니다.설명할 필요가 없죠.


중거리 해상력도 보시겠습니다.

중거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특히 주변부가 차이가 납니다.참고로 주변부는 비네팅으로 인해 조금 어두워서 공히 노출을 올려 조금 밝게 해서 보기 쉽게 했습니다.


다음은 원거리 해상력입니다.롯데 웓드타워를 대상으로 했는데 크레인이 움직여서 변수가 있습니다만 상당히 원거리이고 셔터 속도도 충분히 나와서 크레인 움직임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조리개 우선 모드로 촬영했는데 시그마보다 탐론이 어둡게 찍혔습니다.구름이 좀 오락가락했는데 그런 변수가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주변부가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중앙부는 서로 비슷하거나 탐론이 나아 보이기도 합니다.


결론은 600mm에서는 시그마의 확연한 우세입니다.시그마 15-600C의 600mm 성능은 사실 제가 이미 보여드린 원본 크기 샘플 이미지에서 알 수 있었던 내용입니다.

원본 크기 샘플 이미 1:http://lenswork.tistory.com/entry/Sigma-150600mm-f563-Sample-ImagesOriginal-Size1

원본 크기 샘플 이미지 2:http://lenswork.tistory.com/entry/Sigma-150600mm-f563-Sample-ImagesOriginal-Size2


※시그마 150-600C는 세기 피엔씨에서 무상대여해서 소신껏 테스트했습니다.

 "내 탐론 150-600VC는 600mm에서 절대 이렇지 않다"고 자신하시는 분은 저랑 비교 테스트 환영합니다.


시그마와 탐론의 150-600mm f5-6.3은 광학적인 성능 차이 외에도 서로 다른 점이 몇가지 보이더군요.

●경통 지름은 탐론이 조금 더 찗아서 파지하기가 편합니다.사양만으로 보면 시그마가 20g 더 무거운데 파지감이 조금 떨어져서 체감적으로 조금 더 무거운 기분이 듭니다.

주밍 방향이 서로 반대입니다.렌즈 후면에서 보면 시그마는 오른쪽으로 돌려야 망원으로 주밍되고 탐론은 그 반대입니다.

줌락의 경우 시그마는 150mm,180mm,200mm,250mm,300mm,400mm,500mm 및 600mm에서 따로 따로 줌락이 가능하지만 탐론은 150mm에서만 줌락이 됩니다.

외장 표면의 경우 시그마는 매끈하게 처리되어 스크래치에 아주 취약합니다.스크래치가 아니어도 문질러진 자국이 너무 쉽게 납니다.탐론은 어지간해선 스크래치도 안생기고 표시도 안납니다.

삼각대 소켓도 시그마는 짧고 좁아서 편하지 않습니다.기왕이면 손가락이 편히 들어갈 수 있게 본체와의 거리를 조금 더 늘리고 길이도 늘려서 손에 잡고 다니기 편하게 설계하는 것이 좋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수동 초점 링도 시그마는 좀 성의없이 만든 것 같습니다.물론 대부분의 유저들이 AF로 사용할 것이라 큰 문제는 아니지만 가끔 수동으로 초점 맞출 때는 아쉬운 면이 있을 것입니다.


다음 그림은 시그마 150-600의 스포츠 버젼과 컨템퍼러리 버젼의 만듦새 차이입니다.


아래는 그냥 눈요기 이미지입니다.화질은 위 원본 크기 샘플 이미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리사이즈된 작은 이미지는 별 의미도 없습니다.

대체로 흐린 날씨에 촬영한 이미지입니다.요즘은 아주 맑은 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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