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으로 근접거리에서 배경 흐림을 보기 위해 촬영해 보았습니다.







※세기 P&C에서 무상 대여한 렌즈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Posted by nepo
,
삼양 135mm f2를 올림푸스 40-150PRO의 135mm f2.8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해상력은 삼양 135mm f2가 단연 낫습니다.보케도 삼양 135mm가 부드럽고요.


아래는 삼양 135mm f2로 촬영한 이미지로서 원본 크기 그대로입니다.개방 촬영입니다.흐린 날이라 개방이라도 셔터 스피드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RAW 촬영하여 샤프니스 손대지 않고 컨버팅했습니다.

이미지 클릭하고 조금 기다리면 좌상단에 확대 버튼 뜹니다.





Posted by nepo
,
스티브 맥커리 사진으로 본 9가지 구도에 관한 강좌입니다.


Posted by nepo
,

이 방법은 사실 이미 잘 알려진 방법입니다.구글에서 super resolution으로 검색하면 자세하게 나오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론적인 부분은 생략하고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만 살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정지 피사체를 20컷 촬영해야 합니다.움직이는 피사체에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가능하면 연사가 좋은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각대를 사용하지 말고 그냥 손으로 들고 촬영해야 합니다.삼각대를 사용시 이미지가 완벽하게 겹치는 경우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올림푸스 E-M5 Mk2에서는 필히 튼튼한 삼각대를 사용해서 아주 안정적으로 촬영해야 하는데 그것은 카메라가 각 컷을 1/2픽셀만큼 이동시켜 완벽하게 기계적으로 조정하기 때문입니다.이 방법의 기본 원리는 겹치지 않게 촬영한 각 이미지에서 정보를 추출하여 종합함으로써 전체적인 디테일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미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손떨림방지를 켜거나 충분한 셔터 속도를 확보해야 합니다.


촬영한 이미지는 포토샵에서 다음 순서로 불러들입니다:File>Scripts>Load Files Into Stack



Browse에서 파일을 불러 들이는데 이 때 Attempt to Automatically Align Source Images를 체크하면 안됩니다.


원하는 이미지 20컷을 선택해서 불러 들입니다.



이미지를 다 불러들여 레이어가 만들어졌으면 이미지 사이즈를 200%로 합니다.이 때 Resample 체크란은 “Nearest Neighbor” 로 합니다.이렇게 하면 가로와 세로가 각각 200%가 되어 실제 이미지 크기는 400%가 확대됩니다.


이어서 Edit>Auto-Align Layers 순으로 들어가서 “Auto” 를 체크하고 “Geometric Distortion” 와 “Vignette Removal”는 체크 해제합니다.그리고 OK를 클릭합니다.제대로 정렬되었는지 체크하고 제대로 정렬되지 않은 레이어는 삭제합니다.


다음 순서로 레이어를 평균화해야 합니다.맨 아래부터 맨 위까지 총 20층인데 레이어 순서대로 불투명도(opacity)를 조정해야 합니다.맨 아래부터 맨 위까지 1~20번이라고 하고 1/레이어 번호가 되게 불투명도를 조정하면 됩니다.즉,맨 아래는 1/1=100%,2번 레이어 불투명도는 1/2=50%,3번 레이어 불투명도는 1/3=33%,...식으로 조정하면 됩니다.요약하면 100%,50%,33%,25%,20%, 17%, 14%, 12%, 11%, 10%, 9%, 8%, 8%, 7%, 7%, 6%, 6%, 6%, 5%, 5%가 됩니다.


끝으로 레이어를 합쳐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완성된 이미지가 나오는데 실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겠습니다.

 

테두리를 보면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가 움직인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겹치지 않은 테두리 부분은 크롭해서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적당하게 샤프니스를 가해주면 됩니다.


비교 결과를 보겠습니다.E-M1으로 촬영한 이미지로서 가운데 부분을 100%로 보겠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좌측이 20컷을 합쳐 만든 것이고 우측은 20컷 중 하나의 이미지입니다.우측은 크기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서 가로와 세로 각 200% 확대했습니다.

위 비교에서 알 수 있는 것은 20컷에서 만든 이미지가 훨씬 깔끔하다는 것입니다.우선 노이즈가 훨씬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글자도 훨씬 잘 인식할 수 있고 컬러 노이즈도 없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위 이미지에선 볼 수 없지만 므와레도 없어집니다.


아무튼 위 방법은 저화소 카메라로도 고화질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인데 20컷을 촬영(꼭 20컷일 필요는 없습니다)해야 한다는 것이 상당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연사가 좋은 카메라가 유리한데 사실 20컷을 정확하게 조절해서 찍기는 어렵습니다.자주 써먹기는 어렵고 가끔 아주 좋은 정지된 장면을 만나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From: http://photoncollective.com/enhance-practical-superresolution-in-adobe-photoshop

참고할만한 자료 http://philservice.typepad.com/Limits_of_Resolution/Limits_of_Resolution_5_Sensor_Shift.pdf

'강좌 Lec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콘 AF 모드  (0) 2015.05.11
구도에 대하여  (0) 2015.04.29
Match Total Exposures/Burning & Dodging  (0) 2014.12.20
올림푸스 콘트라스트 AF의 문제점  (0) 2014.10.09
라이트룸 스팟 힐링 브러시 팁  (0) 2014.09.02
Posted by nepo
,

.


.

Posted by nepo
,

각종 필터의 발유 성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빨간 매직 펜으로 X자를 그려서 비교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벤로 SHD UV와 B+W nano는 유성 잉크가 극히 묻기 힘들 정도이고 B+W 010은 약간만 묻습니다.HOYA HMC와 Kenko AIR는 그냥 쫙쫙 그려집니다.

발유 성능은 내오염 성능이라고 봐도 됩니다.필터가 더러워지는건 끈적거리면서 들러붙는 물질 때문이니까요.


다음은 발수 성능을 보겠습니다.발수 성능은 말 그대로 물이 잘 묻지 않는 능력입니다.필터 위에 물방울을 떨어뜨려 비교했습니다.

발수 성능은 기본적으로 표면 장력을 보는 것입니다.위 비교 이미지에서 보면 B+W nano가 표면 장력이 가장 강해서 물방울이 가장 동그랗게 뭉칩니다.

벤로 SHD UV도 좋지만 B+W nano에는 약간 밀립니다.그 다음은 나노 코팅이 아닌 B+W 010이고 나머지 필터는 그냥 물이 퍼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악세사리 Accessory > 필터 Fil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UV 필터 및 보호 필터의 진실  (5) 2015.07.02
컬러 캐스트없는 ND 필터?  (2) 2015.05.13
Benro SHD UV ULCA WMC vs BW 010/007  (1) 2015.01.26
New Sigma Filters  (0) 2014.12.05
Benro SD ND 1000 WMC Review  (8) 2014.11.27
Posted by nepo
,

셔터 속도가 빠르다고 셔터 주행 속도 자체가 빠른 것은 아닙니다.단지 셔터막의 날 사이의 간격이 좁아집니다.

10,000fps로 촬영된 영상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미러리스인 후지 X-Pro 1의 셔터 작동 영상입니다.

Posted by nepo
,

e-mail: originalnepo@naver.com

자신 있는 제품은 언제든 제게 리뷰 의뢰하셔도 됩니다.

 제대로 된 제품이 아니면 걸맞는 비판을 받을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Posted by nep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