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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일반 2017. 12. 31. 07:32


1. 표 가운데 정렬하기 (2017년 12월말 기준)


HTML 진입한 다음 Ctrl+F 눌러서 table 검색해서 첫 table 앞에는 <div align=center>를 입력하고 뒷 table 뒤에는 </div>를 입력하면 됨


2. 이미지 테두리 없애기 (2017년 12월말 기준)


▶블로그 관리자 진입한 다음 HTML/CSS 편집을 클릭하고 CSS 칸에 한번 클릭한 다음 Ctrl+F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맨 위에 노란색 바탕에 "검색:"란이 생성됨. 

※ CSS칸을 클릭하지 않고 바로 Ctrl+F를 눌러서 검색하면 오른쪽 CSS칸에서 검색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왼쪽 블로그 본문 내용에서 검색이 이루어짐.


▶검색란에 "imgeblock"을 입력하고 Enter 키 누르면 다음과 같이 나옴


/* 그림 */

.imageblock      { border:1px solid #ddd;padding:3px; margin:5px 0; text-align:center; }


▶위에서 border:1px을 0px로 고치면 됨.


3.첨자 넣기

HTML 체크해서 진입한 다음

윗 첨자:<sup>글</sup>

아랫 첨자:<sub>글</sub>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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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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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1 Mark II 리뷰는 따로 정해 놓고 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기능이 궁금해서 분석하는 경우도 있고 사용중 문제점이 발견되면 그 내용을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세 먼지 가득한 날 한강에 나가서 이것 저것 담다가 왔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더군요. 조명이 있으니 AF가 또 문제를 일으키더군요. 알고 있던 문제라 사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글 남깁니다.




올림푸스 E-M1 Mark II의 AF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의 일례입니다.


올림푸스 마이크로포서드 카메라의 콘트라스트 AF는 밝은 점 조명, 선 조명 등이 있으면 AF를 못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도 그런 경험을 확실히 했는데 예제를 보시겠습니다.



↑ 보시다시피 작은 전구 조명인데 AF로 맞추었더니 초점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MF로 다시 맞추었습니다.




다른 예제입니다. 지나가는 유람선인데 배 측면에 있는 선 조명이 켜졌다 꺼졌다하면서 지나가는 중입니다. 조명이 켜졌을 땐 AF로 맞추니 초점이 맞지 않습니다. 조명이 꺼지니 정확하게 맞고요.


문제는 뷰파인더로는 초점이 정확히 맞았는지 잘 확인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AF로 맞췄으니 문제 없겠지 하고 현장에서 확인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습니다. 리뷰하면서 어느 정도 확대해야 초점이 정확한지 판별이 가능합니다  알아야 할 포인트는 저런 점 조명이나 선 조명이 있으면 초점 나갈 확률이 상당히 높으니 반드시 리뷰해셔 확인하고 초점이 나갔으면 차라리 수동으로 맞추는게 낫다는 사실입니다. 참고로 이러한 현상은 올림푸스 마이크로포서드 카메라의 공통 현상입니다.


(모바일 버젼에선 링크가 제대로 안되네요)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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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시다시피 마이크로포서드 센서 크기는 FF에 비해서 상당히 작습니다.


(이미지 출처:https://en.wikipedia.org/wiki/Image_sensor_format)

그냥 보기에도 포서드 센서는 FF에 비해 한참 작죠. 


수치적 면적으로 보자면


(이미지 출처:http://photoseek.com/2013/compare-digital-camera-sensor-sizes-full-frame-35mm-aps-c-micro-four-thirds-1-inch-type/)


864mm2:225mm2로서 3배 이상 차이가 있습니다. 거의 1.4 수준입니다. 당연히 렌즈 크기도 FF에 비해 상당히 작아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떨까요? 300mm f4 렌즈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위 그림은 정확한 크기 비교는 아닙니다. 수치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Olympus 300mm f4 PRO 

            Nikon AF-S 300mm f4

          Nikon 300mm f4 E PF

                     length

                      227mm

                  223.5mm

                  147.5mm

                     radius

                      92.5mm

                   88.9mm

                    89mm

                     weight

                       1475g

                    1440g

                    755g


이건 참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니콘 300mm f4 E PF는 최신 기술인 회절 소재를 사용해서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인 것이니 예외로 하더라도 마이크로포서드 개념이 작고 가벼움인데 이건 오히려 더 크고 무거움이 되어 버렸으니까요. 뭐 핑게를 대자면 화질을 위해서 크기를 키울 수 밖에 없었다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니콘 AF-S 300mm f4는 쓰레기 화질이라서 크기가 저럴까요? 니콘 AF-S 300mm f4는 나온지 꽤 오래되었지만 현재 기준으로 화질은 엄청 우수하지는 않지만 나름 준수한 편입니다. 올림푸스 프로 렌즈는 이미지 센서 크기를 고려할 때 아무리 봐도 지나치게 크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뭐 나름 사정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이래서야 마이크로포서드의 장점은 희석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또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올림푸스 300mm f4 PRO는 환산 600mm라 FF 600mm와 비교하면 아주 작은거라고.이러한 논리는 올림푸스가 홍보할 때 사용하는 논리인데 꼭 저런 식으로 홍보하더군요. 300mm는 그냥 300mm이지 결코 600mm가 아닙니다. 그냥 이미지 써클이 좁다 보니 자연 크롭되어서 FF 환산 600mm로 계산되는 것이지 렌즈 자체가 600mm가 아닙니다. 설계시 어디까지나 300mm 렌즈로 설계해서 나오는 렌즈입니다. 가격 또한 납득하기 어려운게 지나치게 고가입니다. 무슨 300mm f4 렌즈가 300만원 넘는지(현재는 초기가에서 거품이 많이 빠진 상태이기는 합니다만) 이해하기가 어려운 수준입니다. 이미지 써클이 FF만큼 큰 것도 아닌데 주변부 살리기 위해 렌즈 크기를 키운건지? 높은 가격 책정을 위해 그냥 크게 만든게 아닐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 올림푸스는 "600mm 렌즈가 그 정도면 싸지 않아" 이런 생각을 하는걸까요?


아무튼 마이크로포서드 렌즈는 기본 컨셉에 맞게 가능한 한 작고 가벼우면서도 우수한 화질이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기술력이고요. 크고 무겁고 화질 좋게 만드는건 기술력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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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2월도 중순을 넘기고 연말이네요.

올림픽공원의 홍시도 이젠 거의 다 떨어지고 한 나무에만 좀 남아 있더군요.

까치, 직박구리, 참새 등이 수시로 오가며 마지막 남은 홍시를 포식하고 있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으면 홍시도 전부 바닥날 것으로 보이더군요.


감나무 가지치기가 전혀 안 되어 있어서 새를 포착해도 배경이 너무 어지러운 경우가 대부분이라 좋은 이미지 건지기가 어렵더군요.

 


가로 1600px 이미지이니 기왕이면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큰 이미지 보기에서 빠져 나올려면 자판의 Esc 키 누르면 됩니다.






































































 ※나뭇가지 군데군데 보이는 털은 새털로 보입니다. 새들이 뻔질나게 오가면서 홍시 먹느라 배를 나뭇가지에 밀착시켜서 배털이 나뭇가지에 들러 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찬조 출연:장끼-겨울에는 올팍에서 잘 안보이는 녀석인데 도토리 주워 먹는 것 같더군요.
















먹고 말테야!!!


며칠 올팍 감나무를 대상으로 새사진 찍어 본 경험을 말하자면 

1.감나무 가지가 너무 지저분하게 많아서 배경 정리가 정말 난감하다. 

2.동네 양아치 같은 까치가 제일 많고, 직박구리와 참새가 다음으로 많이 온다. 청딱따구리나 오색 딱따구리는 가뭄에 콩나듯이 온다. 호랑지빠귀도 어쩌다 보인다.

3.E-M1 Mark II의 AF 정확도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다. 특히 거리 판단 못해서 멍 때리는 경우가 많아서 가끔 찬스도 놓친다. 동체 추적 신뢰도도 별로다.

4,연사는 얻는 것에 비해 실익이 많지 않다. 컷수가 너무 많이 나와서  나중에 정리하고 지우는게 더 힘들다. 첫날과 이튿날 단사로 찍은 이미지에서 더 많이 건졌다. 연사 때린 사흘째가  쓸만한 이미지가 가장 적다. 제가 원래 연사를 잘 쓰지 않는 편인데 욕심을 좀 냈더니 오히려 고생만 한 셈입니다.



새사진에도 몇가지 원칙이라면 원칙이 있습니다.

사진에 있어서 눈 달린 피사체는 눈이 생명입니다.

사람 찍는거나 동물 찍는거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특별한 묘기를 보이는 동작이 아니면 눈에 초점이 맞아야 하고 눈이 가장 뚜렷해야 합니다.

부리 방향은 카메라와 90도인게 가장 바람직한데 그래야 새의 생김새 특징이 잘 드러나거든요.


새사진에서 가장 신경 써야할 부분은 배경 정리입니다. 나무에 앉아 있는 경우 나뭇가지가 거슬리는 경우가 많은데 너뭇가지가 너무 많으면 차라리 안찍는게 낫습니다. 다만 희귀한 새라면 기록 자체가 가치가 있을 수는 있고요. 각종 커뮤니티에 포스팅된 새사진을 보면 가장 안되는 부분이 배경과 전경 정리더군요. 사실 요즘은 새사진도 초망원으로 전문적으로 찍는 유저가 많아서 단순히 기록용으로 찍는건 사진적으로 별 가치가 없습니다. 기왕이면 제대로 배경과 전경 정리해서 찍어야 봐줄만 합니다. 아니면 포토샵으로 배경 정리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 됩니다.


다만 앞으로 포토샵에서 쉽게 피사체 추출하는 기술이 들어간다고 하니 배경이 지저분해도 포즈만 좋다면 찍어둬도 괜찮을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배경 정리와 관련해서 현재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에서 그나마 쓸만한 새사진용 렌즈는 300PRO입니다. FF으로 환산하면 초점거리와 심도는 600mm f8에 상당합니다. 배경이 새와 거리가 멀면 그나마 괜찮은데 배경이 가까우면 좀 아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300mm f2.8과는 1 stop 차이인데 사실 이 한 스탑 차이가 배경과 전경 정리에선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에서 300mm f2.8을 쓸 수 있는 방법은 포서드용 300mm f2.8을 구하는 방법이 가장 무난합니다. 캐논 300mm f2.8 IS II도 키폰 어댑터 통해서 쓸 수는 있지만 AF가 그리 원활하지는 않습니다. 전문적으로 새사진 찍으실 분들은 포서드용 300mm f2.8을 구해 보는 것도 괜찮을겁니다. 다만 무게는 각오를 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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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hite Day

갤러리 Gallery 2017. 12. 18. 18:44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제대로 눈이 왔습니다. 아파트에서 내려다 보면서 담다가 오후엔 그쳐서  올림픽공원에 가서 이것저것 스케치해 봤습니다. 흡족하게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가로 1600px 이미지이니 기왕이면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큰 이미지 보기에서 빠져 나올려면 자판의 Esc 키 누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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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야외에서 영하의 기온에서 촬영하다가 카메라와 렌즈를 노출시킨 상태로 실내로 들어가면 카메라와 렌즈 외부에 습기가 차서 물방울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내로 들어 간다고 장비 외부에 무조건 습기가 들러 붙어서 물방울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실내에 수분이 충분해야 물방울이 생깁니다. 식당 같은 곳은 대부분 습도가 높아서 거의  생긴다고 보면 됩니다. 가정집의 경우는 요리하는 시간에는 습도가 높아서 물방울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높고요. 


실내가 건조한 경우에는 차가운 곳에 있다가 들어 가도 물방울이 생기지 않습니다. 들러 붙을 수분이 없으니까요. 


사실 장비 외부에 물방울 생기는건 별 문제가 아닙니다. 차가워진 장비를 습한 실내에 오래두면 장비 내부에도 결로 현상이 나타나서 눈에 보이지 않게 장비 내부에 물방울이 흥건해 질 수 있습니다. 물방울은 전자 회로 등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 서서히 내부 부품이 부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렌즈의 경우는 내부 렌즈 표면에 물방울이 들러 붙으면서 먼지도 흡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르고 나면 얼룩이 남게 됩니다. 실제로 제가 예전 남대문 지하 상가 카메라 샵에서 그런 경우를 봤습니다. 누군가 캐논 200mm f1.8을 들고 와서  샵 주인에게 렌즈 내부에 이상하게 얼룩이 생겼다고 왜 이런건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보니 결로 현상으로 인한 얼룩이더군요. 그래서 차가운 데 있다가 따뜻한 습한 실내에 방치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맞다고 인정하더군요. 


이러한 외부 결로나 내부 결로를 방지하기 위해선 카메라를 노출시킨 채로 습한 실내로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실내 진입 전에 가방에 넣어서 실내 공기와 직접적인 접촉을 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가방에 넣은 상태로 오래 두면 서서히 가방 내부도 데워져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비닐 봉지에 넣어서 밀봉한 다음에 실내에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비닐 봉지 속에 습기가 있더라도 아주 미미한 양이라 물방울이 맺히지 않습니다. 차가운 물체가 습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접해야 물방울이 계속 생겨 흘러내리는 것이거든. 여름철에 냉장고 속에서 냉각된 음료수 페트병을 밖으로 꺼내 놓고 방치하면 물방울이 생겨서 나중에는 줄줄 흘러 내리는 것을 보셨을겁니다.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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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눈에 띄어서 구입하게 된 LED 플래시입니다. 카메라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플래시는 아닌 일상 생활에서 쓰는 불밝히는 용도의 플래시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usb로 충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휴대용 플래시가 별도의 외장 배터리를 쓰는 반면에 샤오미 LED 플래시는 플래시 자체에 충전지가 내장되어 있어서 usb로 충전 가능합니다. 번거롭게 배터리를 꺼냈다 끼웠다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관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내용물은 플라스틱 원통에 다 담겨져 있습니다.




↑ 내용물입니다. 플래시 본체.충전 케이블,휴대용 끈 및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 설명서는 중국어라 제게는 무용지물입니다. 다른 언어로 된 건 없습니다.




↑ USB 단자입니다. 동그란 스위치도 보입니다. 동그란 스위치를 세번 누르면 SOS 신호를 내보낸다고 합니다. 실제로 해보니 특정한 방식으로 깜박이긴 하네요.




↑ 플래시 발광부입니다.




↑ 본체 측면. 희미하게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자세히 한번 살펴보죠.


↑ 글자를 알아볼 수 있게 포토샵에서 처리했습니다. 역시 중국어이긴 하지만 몇가지는 알 수 있습니다. 




↑ 플래시 광량 조정 표시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세련되게 보일려고 했는지 블랙이 아니라 흐릿한 회색으로 표시해 놓았네요. 플래시 광량은 은색 부분을 돌리면 우측(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증가하고 반대로 돌리면 줄어들다 꺼집니다. 돌려보면 따르륵거립니다. 11단계로 광량 조정할 수 있습니다. 지속 시간은 보통 밝기에서 최대 12시간, 최대 밝기에서 216분이라고 합니다.




↑ 자체 usb 충전 케이블을 꽂은 모습입니다. PC나 노트북에서 바로 충전 가능합니다만 케이블이 짧아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충전 중에는 플래시가 켜지지 않습니다.




↑ 휴대폰 충전기로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자체 usb 충전 케이블 보다는  이게 더 편합니다.




↑ 플래시 자체 배터리 용량이 3350mAh라 급할 땐 외장 배터리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제가 가진 일반 플래시와 최대 광량을 비교해 봤습니다. 샤오미 LED 플래시가 훨씬 밝네요.  일반 플레시는 조금 푸른끼가 보이는데 샤오미 LED 플래시는 푸른끼가 적습니다.


↑ 좌측이 샤오미 플래시이고 우측이 일반 플래시입니다.




↑ 실측 무게는 106g입니다. 공식 사양으로는 103g입니다.




휴대용 끈을 장착하니 111g이 나오네요.위에서 비교한 일반 LED 플래시는 끈 포함해서 138g이 나옵니다.


총평

샤오미 LED 플래시는 별도의 전용 배터리나 AA 배터리가 필요없이 자체적으로 일반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광량도 일상 용도로는  충분히 밝습니다. 플래시치고는 배터리 용량도 꽤 커서 외장 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색온도도 일반 LED 플래시의 푸르딩딩한 색이 아니어서 눈이 덜 피곤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몸체가 흰색이라 쉽게 더렵혀질 가능성이 있고 휴대용 소프트 케이스가 없어서 충전 케이블을 따로 챙기기가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내구성은 장시간 사용해 본 다음에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공식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컬러:화이트+실버

소재:알루미늄 합금

최대 밝기:240루멘

입력:5.0V 1.0A

출력:5.0V 1.0A

배터리 용량:3250/3350mAh  11.7/12.06Wh(MIN/TYP) 3.6V

무게:103g

크기(L x W x H):12.02 x 2.55 x 2.5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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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제품은 현행 제품이 아닙니다. 신품으로는 구하기 쉽지 않을거고 중고로는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 제품을 소개하는 이유는 따로 없습니다. 그냥 가지고 있으니 이런 물건도 있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마크로 슬라이더라고도 하지만 보통 포커싱 레일(focusing rail)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제품의 용도는 접사시 초점을 정밀하게 맞추기 위한 것입니다. 고배율 접사시 렌즈의 포커스 링을 돌려서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는 이런 포커싱 레일을 사용해서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욱 편하고 정밀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움직이는 피사체에는 적용하기 힘들고 정물 피사체용입니다.




보시다시피 조절 노브를 사용해서 앞뒤로 움직이거나 좌우로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 제품의 실측 무게는 701g이고 높이는 약 60mm입니다. 야외에서 들고 다니면서 쓰기엔 조금은 무거운 편으로 생각됩니다.



후면입니다. 따로 플레이트를 장착해야 합니다. 요즘 제품은 도브 테일 방식으로 바로 헤드에 장착할 수 있게 나오는 제품도 있습니다.



↑ 측면



↑ 측면


저는 요즘은 접사는 잘 찍지 않아서 주로 렌즈 리뷰최단 촬영 거리에서 해상력 테스트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렌즈 초점을 미리 최단 촬영 거리로 맞춰 놓고 포커싱 레일만 움직여서 정밀하게 초점을 맞춥니다. 완성도는 크게 높지는 않습니다만 접사시 초점 맞추기엔 문제 없는 수준입니다.


구글에서 focusing rail로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 제품의 신형은 Velbon Super Mag Slider라는 이름으로 시판되며 마그네슘 합금제로서 470g입니다.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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