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 for Image

모처럼 다산유적지를 둘러 보면서 가을 스케치를 했습니다.

조안면을 거쳐 마무리는 올림픽공원에서 했고요.구름이 잔뜩 끼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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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이지만 색은 살아 있네요.

잦은 비와 계속된 더위 및 갑작스런 한파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단풍 질이 전반적으로 많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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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가을물든 나뭇잎입니다.색이 꽃 못지 않네요.가을은 무엇보다도 단풍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죠.눈으로나마 가을의 화사함을 느껴보세요.

멀리 돌아 다니지는 못해서 올팍의 단풍만 집중적으로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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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무

끝으로 단풍은 아니지만 아마 우리나라 나무 중에서 가장 많이 찍히는 나홀로나무입니다.

올해 축제는 그다지 볼거리가 없더군요.

한성백제문화제와 장안동 세계거리춤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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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장미광장과 들꽃마루입니다.흐리고 빗방울도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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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동 재개발(?) 구역입니다.

가끔 들르는 곳인데 이번에는 식물 위주로 촬영해 봤습니다.식물은 사람의 의지에 아랑곳하지 않고 멋대로 자랍니다.사람이 사라지면 가장 번성하는 것이 식물이죠.철저히 관리하는 곳에선 보기 드문 장면들입니다.낡고 사람이 떠난 집이 많아서 볼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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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겸 들러서 몇컷 담아 왔습니다.

아직 가을색은 보이지 않고 여전히 푸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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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팍에서 오랜만에 본 맑은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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