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 for Image

봄을 알리느라 꽃들이 분주해지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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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는 용기일 뿐인데 거기에 무엇이 담기느냐가 중요합니다. 

갤럭시 S7으로 담은 거리 풍경입니다. 각 이미지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S7으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스마트폰이라 심도가 깊어서 이런 팬 포커스 촬영에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각 이미지 클릭하면 더 크게 보입니다.

인현시장은 지나다 우여히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시장이라기 보다는 식당골목이라고 하는게 더 정확합니다. 큰 식당보다는 작은 식당 위주로 시설이 낡았습니다. 그래서 더 촬영하고 싶기도 하더군요. 스마트폰(겔럭시 S7)으로 간단히 담아 봤습니다. 각 이미지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S7 들이고서 처음에는 성능 파악을 위해 집중적으로 테스트해 봤는데 스마트폰 보다는 훨씬 고화질의 카메라가 있으니 나중엔 잘 안찍게 되더군요. 그래도 가끔은 찍었는데 정리를 안하다가 이번에 스마트폰에서 다운 받아서 PC 외장 하드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별로 볼건 없는데 그나마 나은 몇 컷만 올립니다. 보통 JPG와 RAW를 동시에 기록하는데 귀찮아서 RAW는 컨버팅하지 않고 그냥 저장만 해놓고 JPG 원본만 그대로 리사이즈해서 올립니다. 각 이미지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화질은 빛 조건이 좋으면 꽤 괜찮은 수준입니다. 소위 똑딱이 카메라가 왜 망했는지 알 수 있죠. 한가지 불만은 렌즈가 환산 26mm 정도라 다양하게 촬영하기 힘든 측면도 있습니다. 망원과 광각이 지원되는 렌즈 커버인가를 구해서 좀 더 다양하게 시도해 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매화꽃 향기 맡으며 걷다가 이런저런 봄의 이야기를 담아 왔습니다.

사용한 렌즈는 삼양 135mm f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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