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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13 내려다 본 아파트 벚꽃 파장(罷場) 1
  2. 2018.04.12 벚꽃철의 마산 스케치
  3. 2018.02.10 삶의 사각틀/Apartments
  4. 2018.01.27 2018 마산 야경 1
  5. 2017.12.19 [300mm F4 PRO] 끝나가는 포식(飽食)의 시간
  6. 2017.12.18 A White Day
  7. 2017.10.09 창덕궁과 창경궁
  8. 2017.07.11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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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135mm F2로 담아 본 마산의 봄입니다. 머무는 내내 별로 좋은 날씨가 없었습니다. 흐린 날씨가 사진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맑은 날씨도 필요하기도 하니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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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포인트가 개인적으로 이번 마산에서 발굴한 가장 멋진 장면입니다. 산의 능선이 나란히 늘어서 있고 그 아래에 있는 수많은 벚꽃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다만 이런 조망으로  제대로 찍을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더군요.  유리창 너머로 찍은거라 콘트라스트와 해상력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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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갑 같은 동일한 공간.

사람이 보여야 그나마 살아가는 공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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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산의 동네 뒷산인 학봉 전망대에서 야경을 찍었습니다. 

↑학봉 전망대

2009년 12월에도 한 번 찍었으니 8년 만에 다시 그 자리에서 다시 찍은 셈입니다.

학봉 전망대는 학봉 바로 아래에 위치한 곳인데 경사가 상당한 곳이라 멀지 않은 거리(산 아래 체육 시설 있는 곳에서 800m 정도)임에도 평소 등산하지 않는 사람에겐 올라가기 꽤 힘든 곳입니다. 오르기 힘든 곳이라 렌즈는 줌 렌즈 2개로 최소화했습니다. 

5~10m 올라간 다음 쉬고 하면서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겨우 전망대에 도착해서 몇 컷 찍으니 골든 아워가 지나버리더군요. 야경은 완전히 어두워지면 절대 보기 좋게 나오지 않습니다. 빛이 적당히 남아 있을 때 찍어야 보기 좋게 나옵니다. 완전히 어두워지면 광원이 있는 부분은 지나치게 밝고 나머지 부분은 시커멓게 나와서 볼품없는 야경이 됩니다. 빛이 어느 정도 남아 있어야 고른 조명이 되어서 전체적인 디테일도 살고 인공조명도 조화롭게 보입니다. 8년이 지나서 보니 전망대 앞이 나무가 꽤 자라서 나뭇가지가 시야를 많이 가리더군요. 그래서 광각 렌즈를 쓸 여건이 안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무는 계속 자라기 때문에 앞으로 이 전망대는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삼각대는 시루이 삼각(클릭)를 가져갔습니다. 가벼운 삼각대라 바람이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심하지 않아서 E-M1 Mark II의 고해상도 모드(클릭)로도 문제없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장비 다시 가방에 넣고 학봉 꼭대기로 가는데 너무 어두워져서 제대로 찍기 힘들 것 같아서 도중에 하산했습니다. 그런데 가파른 내리막 길이라 무릎이 쑤시기 시작하더군요. 추운 날씨라 무릎 관절에 좋지 않은 환경인데다 가파른 내리막이라 체중이 실리다보니 그런 것 같더군요. 무리하면 나타나는 평소의 통증이 아니라 상당히 심한 통증이 와서 아주 천천히 겨우 내려왔습니다. 다행히 가져간 샤오미 손전등(클릭)이 상당히 밝아서 길은 잘 보이더군요. 덕분에 길이 어두워서 발을 헛디디는 곤란함은 없이 내려오긴 했습니다.  대부분의 LED 손전등이 푸르딩딩한 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샤오미 손전등은 색온도가 따뜻한 비교적 자연스런 색이라 눈이 피로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튼 평소에 다리 근육을 강화해서 어쩌다 하는 등산에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에 갈 때는 등산 지팡이라도 가져가서 내려올 때의 무릎 충격이 완화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번 촬영에서 아쉬웠던 점은 전망대 시야가 좁아서 망원으로 군데 군데 잘라서 촬영하는 바람에 마산의 전체적인 야경을 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학봉 꼭대기에 올라갔어야 전체적인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좀 일찍 올라갔으면 제대로 담았을 건데 정말 몇 컷밖에 담지 못하고 내려 왔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정말 몇 컷 안 되는 야경입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이미지 클릭하면 가로 1600px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크게 보기에서 빠져 나올려면 Esc 키 누르면 됩니다.



















마산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담았으면 전에 찍었던 이미지와 비교하여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알 수 있었을겁니다. 사실 그 다음 날도 꽤 맑아서 다시 올라가고 싶었지만 탈난 무릎이 진정될 때 까지는 아무래도 위험하기 때문에 엄두를 못내었습니다. 다시 올라갔다가 무릎이 거덜날 수도 있던 상황이라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어쨋건 마산을 산에서 내려다 보면 아무래도 난개발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해안선에 지나치게 불쑥 쏫은 아파트는 조화롭지도 못하고 낮은 주택가 중간중간에 치솟은 아파트도 그다지 보기 좋을 수가 없습니다. 해안선 인접한 곳은 고층 빌딩을 자제하고 구석진 곳에 아파트 단지를 몰아 세우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언젠가는 도심의 낮은 주택이 다 밀려나고 그 자리에 고층 아파트와 고층 빌딩만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져간 장비:올림푸스 E-M1 Mark II,12-40 PRO(미사용), 40-150PRO, 시루이 A-1205+Y11 킷 및 샤오미 LED 손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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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2월도 중순을 넘기고 연말이네요.

올림픽공원의 홍시도 이젠 거의 다 떨어지고 한 나무에만 좀 남아 있더군요.

까치, 직박구리, 참새 등이 수시로 오가며 마지막 남은 홍시를 포식하고 있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으면 홍시도 전부 바닥날 것으로 보이더군요.


감나무 가지치기가 전혀 안 되어 있어서 새를 포착해도 배경이 너무 어지러운 경우가 대부분이라 좋은 이미지 건지기가 어렵더군요.

 


가로 1600px 이미지이니 기왕이면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큰 이미지 보기에서 빠져 나올려면 자판의 Esc 키 누르면 됩니다.






































































 ※나뭇가지 군데군데 보이는 털은 새털로 보입니다. 새들이 뻔질나게 오가면서 홍시 먹느라 배를 나뭇가지에 밀착시켜서 배털이 나뭇가지에 들러 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찬조 출연:장끼-겨울에는 올팍에서 잘 안보이는 녀석인데 도토리 주워 먹는 것 같더군요.
















먹고 말테야!!!


며칠 올팍 감나무를 대상으로 새사진 찍어 본 경험을 말하자면 

1.감나무 가지가 너무 지저분하게 많아서 배경 정리가 정말 난감하다. 

2.동네 양아치 같은 까치가 제일 많고, 직박구리와 참새가 다음으로 많이 온다. 청딱따구리나 오색 딱따구리는 가뭄에 콩나듯이 온다. 호랑지빠귀도 어쩌다 보인다.

3.E-M1 Mark II의 AF 정확도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다. 특히 거리 판단 못해서 멍 때리는 경우가 많아서 가끔 찬스도 놓친다. 동체 추적 신뢰도도 별로다.

4,연사는 얻는 것에 비해 실익이 많지 않다. 컷수가 너무 많이 나와서  나중에 정리하고 지우는게 더 힘들다. 첫날과 이튿날 단사로 찍은 이미지에서 더 많이 건졌다. 연사 때린 사흘째가  쓸만한 이미지가 가장 적다. 제가 원래 연사를 잘 쓰지 않는 편인데 욕심을 좀 냈더니 오히려 고생만 한 셈입니다.



새사진에도 몇가지 원칙이라면 원칙이 있습니다.

사진에 있어서 눈 달린 피사체는 눈이 생명입니다.

사람 찍는거나 동물 찍는거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특별한 묘기를 보이는 동작이 아니면 눈에 초점이 맞아야 하고 눈이 가장 뚜렷해야 합니다.

부리 방향은 카메라와 90도인게 가장 바람직한데 그래야 새의 생김새 특징이 잘 드러나거든요.


새사진에서 가장 신경 써야할 부분은 배경 정리입니다. 나무에 앉아 있는 경우 나뭇가지가 거슬리는 경우가 많은데 너뭇가지가 너무 많으면 차라리 안찍는게 낫습니다. 다만 희귀한 새라면 기록 자체가 가치가 있을 수는 있고요. 각종 커뮤니티에 포스팅된 새사진을 보면 가장 안되는 부분이 배경과 전경 정리더군요. 사실 요즘은 새사진도 초망원으로 전문적으로 찍는 유저가 많아서 단순히 기록용으로 찍는건 사진적으로 별 가치가 없습니다. 기왕이면 제대로 배경과 전경 정리해서 찍어야 봐줄만 합니다. 아니면 포토샵으로 배경 정리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 됩니다.


다만 앞으로 포토샵에서 쉽게 피사체 추출하는 기술이 들어간다고 하니 배경이 지저분해도 포즈만 좋다면 찍어둬도 괜찮을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배경 정리와 관련해서 현재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에서 그나마 쓸만한 새사진용 렌즈는 300PRO입니다. FF으로 환산하면 초점거리와 심도는 600mm f8에 상당합니다. 배경이 새와 거리가 멀면 그나마 괜찮은데 배경이 가까우면 좀 아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300mm f2.8과는 1 stop 차이인데 사실 이 한 스탑 차이가 배경과 전경 정리에선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에서 300mm f2.8을 쓸 수 있는 방법은 포서드용 300mm f2.8을 구하는 방법이 가장 무난합니다. 캐논 300mm f2.8 IS II도 키폰 어댑터 통해서 쓸 수는 있지만 AF가 그리 원활하지는 않습니다. 전문적으로 새사진 찍으실 분들은 포서드용 300mm f2.8을 구해 보는 것도 괜찮을겁니다. 다만 무게는 각오를 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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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hite Day

갤러리 Gallery 2017. 12. 18. 18:44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제대로 눈이 왔습니다. 아파트에서 내려다 보면서 담다가 오후엔 그쳐서  올림픽공원에 가서 이것저것 스케치해 봤습니다. 흡족하게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가로 1600px 이미지이니 기왕이면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큰 이미지 보기에서 빠져 나올려면 자판의 Esc 키 누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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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라 오랜만에 창덕궁 다녀 왔습니다. 아직 가을 기분은 별로 나지 않고 상당히 덥더군요. 추색이 완연해야 좀 괜찮은 이미지가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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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갤러리 Gallery/거리 2017. 7. 11. 12:07

비오는 거리 이미지를 모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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