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boxing


사양을 살펴보기에 앞서 박스부터 보시겠습니다.제가 박스 개봉 이미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박스는 언급할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박스를 들고 다닐 수 있게 손잡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렌즈가 들어 있는 상태에서 들고 집에 왔는데 크게 무겁지는 않습니다만 개인의 체력에 따라 다르겠죠.


↓렌즈 가방입니다.



Specification


 Lens Construction 렌즈 구성

 16 groups 24 elements 16군 24매

 Filter size 필터 크기

 105mm

 Angle of view 화각

 16/4-4.1˚

 Dimensions(Diameter x Length)

 121 x 290.2mm(4.8 x 11.4 in)

 Minimum Aperture 최소 조리개

 22

Weight 무게

 2860g(100.9oz)

 Minimum Focusing Distance 최단 촬영 거리

 2.6m(8.53ft)

 Magnification 확대 배율

 1:5


Angle of View


화각은 아래 GIF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변합니다.

초점거리별 최대 밝기

         150mm

         180mm

         200mm

         250mm

         300mm

         400mm

          500mm

         600mm

             f5

            f5

           f5.6

           f5.6

           f5.6

           f6.3

            f6.3

           f6.3


Design


↓구경이 105mm인 큰 렌즈라서 렌즈 캡 대신 덮개로 렌즈를 보호합니다.





 

           초점

              AF,MO 및 MF로 구분되어 있는데 MO는 Manual Override의 약자로서 

              AF시에도 수동으로 초점 조정이 가능합니다.

 




   포커스 리미터

               FULL,10m~∞ 및 2.6-10m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커스텀 모드 스위치가 켜져 있을 때는 포커스 리미터가 작동하지 않으니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는 커스텀 스위치를 C1이나 C2 위치로 놓지 말고 OFF로 해야 합니다. 

 




  손떨림방지(OS) 

              손떨림방지(OS) 기능은  셔터 반누름 후 1초 정도 시간이 지나야 작동합니다.

              OS 모드2는 카메라의 수직 흔들림을 탐지해서 상쇄시킵니다. 

              카메라에 대해서 수평으로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서 효과적입니다.

              파노라마 촬영시 유용한 기능입니다.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OS 모드1을 사용하면 됩니다.

              삼각대에 올려 놓았을 때는 OFF로 해야 하고요.

              삼각대에 올려 놓은 상태에서 OS를 켜 놓으면 오히려 더 흔들어 버립니다.


↓삼각대 소켓은 사용하는 카메라의 무게에 맞춰 무게 중심을 조정할 수 있도록 3개의 구멍이 있습니다.길이도 손으로 잡기 편할 정도로 깁니다.

다만 손가락이 큰 사람의 경우 틈이 좁아서 불편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틈은 조금 더 넓혔으면 어떨까 합니다.

↓렌즈 마운트 부분에 고무 실링이 있어서 방진방적이 가능합니다.

↓니콘 초망원 렌즈인 AF-S 500mm f4 II와의 크기 비교입니다.길이는 비슷합니다만 경통 두께는 차이가 납니다.


줌락 기능이 있는데 표시된 초점거리에서만 잠금이 가능합니다.표시된 초점 거리는 150mm,180mm,200mm,250mm,300mm,400mm,500mm 및 600mm입니다.

다만 150mm에서 잠그면 완전히 잠궈지지만 나머지 초점 거리에서는 줌링을 돌리거나 렌즈 전방에서 압력이 가해지면 잠금이 풀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초점 거리가 표시되지 않은 부분에서는 잠궈지지 않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줌락 버튼을 해제시 무게로 인하여 흘러 내리는 모습입니다.줌락 기능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캐논 5D Mark II와 결합한 모습입니다.


↓후드는 잠금쇠로 조이는 방식입니다.렌즈 전면과 후드 전면에는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한 고무 버퍼가 있습니다.


↓AF는 거리 차이가 크지 않으면 비교적 빠르고 정확하게 작동합니다.제가 테스트하는 샘플은 무조정으로 사용중인데 초점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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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클릭하고 조금 기다리면 완쪽 상단에 확대 버튼이 나타납니다.확대 버튼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피사계심도가 얕으니 초점 맞은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샘플 이미지는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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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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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미지들은 단렌즈인 관계로 구도가 어설픈 경우가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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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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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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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50mm T1.5는 비교 테스트에서 광학적으로 전반적으로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별히 뛰어난 점은 보이지 않지만 크게 뒤떨어지는 부분도 없습니다.신제품으로서의 가격대를 생각할 때 비교적 괜찮은 가격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 시중에 워낙 표준 렌즈가 많이 풀린 점을 고려하면,특히 수동 렌즈임을 감안하면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점이 없는 것이 약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문적인 동영상은 AF가 아닌 수동 초점을 사용함을 고려하면 동영상 분야에선 수요가 꽤 있을거라고 봅니다.동영상의 경우 아직은 4K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현재의 광학적 성능으로도 충분한 수준이라고 판단됩니다.앞으로 8K 동영상도 나오겠지만 8K에서는 화질적으로 아쉬울 수도 있겠네요..


한편 삼양 50mm T1.5는 광학적인 비교에선 그다지 인상적이라고는 할 수 없었지만 인물 촬영을 해보니 개방에서도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애들이라 움직임이 있어서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초점이 맞은 경우 인물 이미지로서 배경 처리와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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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이동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잘 구분되지 않아서 라이트룸에서 샤프니스와 콘트라스트를 많이 가했는데도 여전히 아주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최단 촬영거리인 45cm에서 비교했습니다.

표시는 했지만 확실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니콘의 f1.4와 f2.0은 너무 흐릿해서 정확한 초점 위치를 판독하는 것도 힘드네요).


좀 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GIF 애니메이션도 만들어 보았습니다.이렇게 보니 제대로 보이는군요.


Posted by ne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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