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 for Image

Some images are from E-M1+an adapter+50mm f1.4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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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투스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촬영 현장에서 다른 분의 otus 55mm f1.4를  잠깐 제 5D Mark II에  마운트하여 테스트해 본 자료입니다.

현장에 안개가 흐릿하게 끼어서 선명한 테스트는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라이브 뷰 확대로도 아주 정밀하게 초점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완벽한 테스트가 아니니 그냥 단순 참고 정도로만 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화각부터 꽤 차이가 나더군요.

이렇게 화각이 차이가 나니 이번 비교는 완벽한 비교는 아닙니다.또한 최주변부는 피사체 특성상 비교할 수 없고요.아마 조금 더 망원이 되는 오투스가 약간 유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정밀 비교가 아니니 그냥 편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굳이 평가를 하자면 개방에서는 역시 오투스가 콘트라스트가 낫습니다.조리개를 조이면 큰 차이가 없는데 아무튼 시그마 50mm f1.4 ART도 디테일 재현 면에선 크게 뒤지지는 않아 보입니다.

파일 용량이 커서 포토샵에서 10/12로 용량을 줄인 것입니다.

f15.6~f16까지 4컷을 원본 사이즈로 올립니다.

이미지 클릭한 다음 왼쪽 상단에 뜨는 확대 버튼 누르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파일 용량이 커서 포토샵에서 10/12로 용량을 줄인 것입니다.

f1.4~f4까지 4컷을 원본 사이즈로 올립니다.

이미지 클릭한 다음 왼쪽 상단에 뜨는 확대 버튼 누르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사양은 여기(←클릭)를 참고하세요.

이번 시그마 50mm f1.4 아트는 주로 캐논 EF 50mm f1.4와 비교했습니다.Otus와 비교하는게 이상적이지만 고가 렌즈라 저도 구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화각을 비교해 보았습니다.이전 시그마 50mm f1.4와 마찬가지로 이번 50mm f1.4 Art 역시 화각이 조금 넓게 나옵니다.아마 약 47mm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샤프니스는 캐논 EF 50mm f1.4가 상당히 딸립니다.특히 개방과 그 부근에서 많은 차이가 보이며 주변부가 심하게 차이가 납니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같은 조리개와 같은 셔터 속도에서도 캐논이 밝게 나오는데 이번 비교 테스트에서는 전부 그런 경향이 나타납니다.

 ↑캐논 EF 50mm f1.4와 비교할려고 햇는데 노출 차이 때문에 비교 의미가 없어서 캐논 표준 렌즈와는 비교하지 않습니다.

 ↑캐논은 특히 개방에서 보케가 상대적으로 부드럽지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렌즈는 코너에서 제반 수차가 여실히 드러납니다.시그마 50mm f1.4 Art의 경우 주변부 수차가 상당히 잘 억제되어 있습니다.

또한 크롭 부분에서 해상력 차이도 여실히 드러납니다.이전에 같은 장소에서 소니 50mm f1.4 ZA도 테스트한 적이 있어서 그 자료도 참고로 올립니다.

↑소니 50mm f1.4 ZA의 색수차도 시그마 50mm f1.4 ART보다는 심합니다.시그마의 제반 수차 억제력은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그마 50mm f1.4 Art는 왜곡이 거의 무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캐논 EF 50mm f1.4는 배럴 디스토션이 약간 보입니다.

시그마 50mm f1.4 Art의 최단촬영거리인 40cm에서 f1.4에서 f16까지 조이면서 초점 이동이 있는지 살펴 보았는데 쉽게 구분하기는 힘들지만 약간의 초점 이동은 있는 것 같습니다.

위 테스트 후 따로 초점 이동 테스트를 한번 더 했습니다.자 눈금을 이용해서 조금 더 확실히 살펴 보았습니다.

↑결론은 초점 이동이 있기는 하지만 심하지 않습니다.

↑시그마 렌즈는 대체적으로 역광 성능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이번 50mm f1.4 Art는 예외인 것 같습니다.역광 성능은 제가 테스트해 본 시그마 렌즈 중에서 가장 낫습니다.

↑상면 만곡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축상 색수차는 시그마 50mm f1.4 ART의 가장 취약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물론 일반 렌즈에 비해서는 축상 색수차가 많지 않아 보입니다만

오투스 55mm f1.4보다는 많다고 봅니다.

아래에 추가  샘플 이미지를 원본 사이즈로 올립니다.이미지 클릭한 다음 좌상단에 뜨는 확대 버튼을 누르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5D Mark II에 장착해서 손에 들고 개방 조리개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용량이 커서 포토샵에서 10/12로 용량을 줄인 이미지입니다.

벽의 경우 완전 평면도 아니고 손에 들고 촬영한 이미지라서 수직 수평이 맞지 않을 수 있음을 감안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클릭해서 좌상단의 확대 버튼을 누르면 원본 크기로 보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D5300으로 테스트했습니다.라이브 뷰에서 D5300의 LCD 해상력은 최대 확대에서도 아주 좋습니다.모래 입자 하나하나 선명하게 볼 수 있을 정도인데

문제는 반응 속도가 좀 느려서 초점 맞추는데 약간 불편합니다.수동으로 정밀하게 초점 조정시 초점 링을 돌리면 딜레이 없이 바로바로 보여야 

초점 맞추기가 편한데 미세한 시차가 있어서 초점 링이 최적 초점 상태에서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러면 다시 반대 방향으로 돌려야 하고 

그런 일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D5300으로 테스트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셀프 타이머 작동입니다.아직 릴리즈를 구하지 못해 매번 셀프 타이머를 설정하는게 아주 번거롭습니다.

1컷 촬영하고나면 설정이 풀려 매번 다시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계속 유지하는 설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1~9컷 연속 촬영하는 기능은 있는데 조리개별 테스트에서는 아무 소용없는 기능입니다).

 18mm에선 주변부가 아쉽습니다.f11이 전반적으로 가장 나아 보입니다.왜곡도 상당합니다.

25mm도 테스트했는데 초점 실수가 있어서 올리지 않습니다만 그전 테스트 자료 기준으로 보면 18mm에서와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36mm에서도 조리개를 조여야 주변부가 좋아집니다.왜곡은 별로 없습니다.

 48mm는 전반적으로 샤프함은 약간 떨어져 보입니다만 주변부 화질 저하는 적습니다.

 55mm에서도 전반적으로 샤프함은 떨어져 보입니다만 주변부는 괜찮아 보입니다.전체적으로 보면 광각측에서 주변부가 좋지 않고 망원에서는 전반적인 샤프니스는 약간 떨어져 보이지만 주변부 화질 저하는 적습니다.조리개별로 보면 주변부 화질까지 고려하면 f11이 가장 나아 보입니다.조리개를 조일 필요가 있는 풍경 이미지 촬영에선 괜찮아 보입니다.